내가 이제 막 25살되는 놈인데 막살다가 20대 꺽이니까 이래저래고민이 많이 생기더라구 고등학교때 공부 안해서 지금 안성에있는 4년제국립대를 다니고 있어 이제 3학년 올라가고 과는 컴공이야 여태 평점은 한 4.2 만들어 논거하고 토익은 지금 보면 한 600이상 나오는거 같드라. 자격증무고 다른거 암것도 없어. 이젠 나도 뭐하나 정해놓고 가야한다는 생각에 생각이 많은데.. 처음에는 그냥 닥치고 나중 나이먹어 철밥 생각하고 공무원 생각했다. 이렇게 맘먹을려고 하니까 너무 아쉬운거야..난 도데체 공무원을 결정하기 전에 얼마나 최선을 다했는지, 또는 미리 안된다는 확실한 선을 긋고 어리석게 공뭔준비하는게 아닌지.. 여러가지 생각이 들더라구.. 뭐 공무원도 붙기는 쉬운거 아니지만....-_- 아 공뭔하면 학교는 붙을때까지 휴학할 생각이야. 만약 붙으면 야간이나 사이버로 편입해 졸업장이나 따야지. 생각해 보니까 난 그때그때에만 열심히 했지..진짜 최선을 다하지 않은거 같어. 이젠 취업이던 공뭔이던 진짜 죽기각오로 최선을 다해야 한가지는 해내야 될꺼 같은데 만약 공뭔하면 졸업하고 하긴싫고 그냥 빨리 공부해서 27살 이전에  붙고 싶은맘이야 문제는 내가 컴퓨터쪽에 관련된 일을 하기 싫다는 거야. 그냥 학점 잘채우고 토익잘받고 자격증몇개따서.. 다른곳에서 일하고 싶어. 요즘 비전공자는 어떤데 들어가는 지 모르겠어. 과도 점수맞춰 들어와서 별루 적성에 안맞는거 같구... 아....... 그냥 주절좀 거렸네.. 요약하면 공뭔할까 취업할까 지금하나 결정해서 나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