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횽들...난 스펙이고 뭐고 볼게없어.. 지잡대 중퇴야.. 토익 점수없구
공부도 지지리 안했어..나이는 빠른 85년생이라.. 친구들은 24살이야 
요즘 학점은행제로 사이버강의들으면서 학위딸려고 준비 하지만 반쪽학위잖어..
그래두 지원자격정도는생기니..이력서 쓸수있는거만으로도 행복해..
지금은 현역산업체다니는데 11월에 끝나거든? 월급도 한달에 70만원밖에못받아..
이제 슬슬 나갈준비를 할까하는데  현실을 너무늦게알아버렸나? 
고졸은 개털이더라구.. 생산직밖에 갈때가없더라고.,.,....
요즘 개나소나 공무원시험 준비한다고 난리잖어.. 그래서 나도 공무원해볼라구..
9급도 엄~~~청 붙기 어렵다는데  행시도전할꺼야..
그래서 말인데 맘같아선 회사 때려치고 공부만 하고싶어
하지만 집 형편이 어려워서 일하면서 공부해야될꺼같애..
근데 일하면서 공부한다는게 정말힘들어.... 해보니 알꺼같애..
주경야독 하는 횽들 팁좀 알려줘..
여담인데
매일 꿈만꾸다 현실을 알아가니깐 내가 점점 작아지더라고 특례병일땐 다 똑같았었는데..
꿈만꾸다보니 자신감은 넘쳤거든 근데 요즘 점점 자신감도없어져
돈에 여자친구를 빼앗기고보니 마음속에 돈에대한 피해의식만 자리하고..
공부가 다가 아니라고생각했는데 공부가 다야.. 공부하는건 어려운게 아닌데 그치?
학문을 배우는건데 새롭고 재밌는건데 그치?
그런마음으로 공부할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