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번에 06학번으로 새로 대학을 갈것같습니다. 05학번으로 외대영어를 다니다가 반수해서 이번에 연세대 인문으로 가게될듯하네요. 제가 영어쪽이 적성인듯하여 인문쪽만을 희망했고 연대신방과가 좋다고해서 사회과학쪽도 생각해봤지만 신방과가 기자를 많이 배출한것 같지도 않고 거긴 PD쪽으로 가는데 유리하다고 해서 적성에 맞는다고 생각하는 인문으로 썼습니다. 외대영어도 괜찮다고 생각했지만 작년에 (다)군으로 아쉽게 간것이 걸려서 다시 도전한거구요. 또 언론계가 학벌이 중요하다고 괜한 소리들을 많이 들은게 걸리기도 하고요;;; 참고로 서울대도 썼지만 그다지 가능성은 없을듯합니다. 어쨌건 제 목표는 메이저 방송사 특히 KBS 기자가 되는것입니다. 얼마나 힘든길일지는 그저 머릿속에서만 맴돌뿐 아직 실감은 나지 않네요. 그동안 입시에만 올인을 한터라..(그래봤자 작년8월부터 시작했으니 겨우4달정도 한 셈이네요) 지금부터는 목표만을 위해 올인하고자 합니다. 군대는 1학기마치고 7월에 카투사입대 예정입니다. 토익은 정확히 1년전에 870점이 나왔고 그이후로는 한번도 안봤구요. 현재 상황에서 이제부터 어떤식으로 공부의 방향을 잡아나가야 할지요?? 상식,영어,논술 위주로 시험을 보는듯한데 나중을 대비해서 어떻게 기초를 쌓는게 도움이 될까요? 군대도 목표를 이루는 과정으로 생각하고 틈틈히 공부도 열심히 하려구요. 아마 본격적인 대비는 제대한 후가 될듯하네요. 물론 학점관리는 소홀함이 없도록 할것입니다. 대학생활 해봤기에 학점관리에 대해 무지하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지금 최우선 과제를 무엇으로 할것이며 앞으로 어떻게 대비할지 진지한 조언 주신다면 감사드리겠습니다. PS 이 사이트 알게 된건 좀 됐는데 이런 갤러리도 있는줄은 첨 알았고 이런 글도 첨 써봅니다. 언론관련 유명한 카페가 있던데 거긴 등업날짜가 까다로워서 글도 못쓰고 여기가 그나마 적합할듯하여 여기에 남기는 거에요. 진지한 조언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신듯하고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