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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45(222.235) 2007.06.15 00:40:41
조회 123 추천 0 댓글 0

그러면 해결 방법은 뭘까? 간단하다. 정부에서 지원하는 중소기업 지원이 똑바로 중소기업한테 가면 된다. 하청 업체나 협력 업체에겐 미래가 없다. 지원금을 받으면 경영진의 배만 채울 뿐, 기술 개발엔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한국은 지금도 대일무역 적자가 엄청나다. 많이 팔면 팔수록 적자가 더욱 늘어난다. 그 이유가 뭔지 아는가? 바로 일본 기업들이 만든 부품을 쓰기 때문이다. 알다시피 일본의 중소기업들은 대기업 및 세계시장과 경쟁하기 위해 더욱 세분화/전문화 되었으며, 거기엔 일본 정부의 꾸준한 지원 및 육성 정책이 있었던 덕분이기도 하다. 한국에서 수출을 많이 하는 LG, 삼성, 현대 같은 회사들은 자기네들이 갖춘 생산설비 중에서도 고가의 귀한 부품들은 상당수 일본산을 쓰고 있는데, 이 중에서도 일본 중소기업들의 제품이 상당수를 이루고 있다. 삼성이나 하이닉스가 반도체로 잘 나간다고는 하나, 그 반도체 제조장비의 핵심부품도 살실은 일본/독일산이니까. 그러므로, 한국이 첨단산업으로 경제 발전을 하려면 이런 사이비 중소기업들은 사라져야 한다. 우리가 무슨 중공이냐, 동남아냐? 언제까지 인건비로만 먹고 살텐가?
한국의 중소기업들은 기술 개발을 하려고 해도 돈이 없어서 집을 팔아 기술 개발을 하고, 주식 장사나 하고, 부동산에만 몰린다. 허나, 하청 업체는 가만히 있어도 정부 지원금을 받아먹고 챙길 수 있다. 더구나, 은행에서는 이런 엉터리들한테도 중소기업이란 혜택 하에 싼이자로 대출까지 해주고 있다. 말이야 바른 말로, 자체 기술력과 브랜드가 없는 중소기업을 어찌 중소기업으로 취급할 수 있을까? 그저 하청 업체일 뿐이다. 더욱 웃기는 것이, 이들은 한국 젊은이들한테는 힘든 일 안 한다고 하며 외국인 노동자나 쓰면서 지들 배나 불리고 기술 개발에는 관심도 없다. 그렇기에, 열심히 뛰고 기술을 개발해서 거둔 수확을 한국인 직원들과 나누는 진정한 의미의 중소기업은 점점 없어져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그 동안 꽤나 해외를 다녔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한국에서 한국인이 아닌 얼굴을 보는 것도 그렇거니와, 식당에서 마주치는 어눌한 말투의 조선족 아줌마들, "칭충창충창" 하는 중공인들과, 폐쇄음 투성이의 동/서남아 인들의 말을 듣는 것도 그닥 유쾌하지 않다. 왜냐? 그들은 합법적인 절차에 의거하여 한국에 체류하는 것이 아닌, 거의 십중팔구는 불체자들임이 확실하니까. 한국인의 나라에서 한국인이 불체자 싫어할 권리는 있는 것  아니냐? 사람들은 외국인 노동자들 및 불법체류자들에 대하여 너무 미온적이고 값싼 동정적 시각으로만 보는데, 더 이상은 이따위 생각을 버려야 한다. 불법체류자의 숫자로 숫자이거니와, 그들이 저지르는 범죄도 심각한 수준이 되어가고 있고, 이젠 한국에서도 할렘과 같은 우범지역이 속속 생겨나고 있으며, 그 지역 치안긴관도 손을 쓰지 못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고 한다. 이걸 어디 \'일부의\' 외국인들이 저지르는 것 뿐이라고 간과해서야 되겠는가? 외국인이라고 차별하지 말아라? 참 말은 그럴싸하다. 막말로, 한국인이 다른 나라에서 불법체류를 하더라도 차별을 받지 않으며 살 수 있는 국가가 단 하나라도 있냐? 미국만 보더라도 그들 자신이 원래는 이민자/불체자들이었으면서도 이제와선 천만명이 넘는 아시아계 및 남미계 불체자들을 쫓아내지 못해 안달이다. 만일에 불법체류 한국인이 자신도 시민권자와 동등한 권리를 주지 않으므로 미국인들은 나쁜 사람이라고 큰 소리 칠 수 잇기ㅔㅆ느냐 말이다. 그런데, 웃기게도 되려 외국인 불체자들이 한국에서 이따위 행태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한국처럼 불체자에 대해 허술한 나라도 없지 않던가. 그래서 적반하장 격으로 불체자들이 되려 한국을 까고 있다. 이건 뭐 아주 한국을 물로 보는 것이지. 언제 한국인들이 외국에 가서 그 나라 사람들한테 한국인들 비위에 맞추며 살으라고 했던가? 지금 불체자들은 불체하는 주제에, 오히려 한국인들더러 지들한테 맞추고 살으라며 배짱을 부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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