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 보고왔어. 안산에 작은 중소기업인데.. 여길 가야할지 고민이야.. -_-
무슨 골판지 만드는 회산데 현장 둘러보니 먼지 날리고 서서일하는 시간이 많다네 ;;; 나 허리가 조금 않좋거든... 근데 사원수가 150명인데 주5일을 안해 ;;; 토요일까지 근무.. 이거 불법아냐?.
그래서 물어봤더니 생산직은 모두 동일시켰다고 하네.. 토요일까지 모두 근무처리해서 기본급 100
그럼 내가 만일 사정있어서 빠지게 되면 어떻게 되냐고 물으니 빠진날 깐데 2만원 ;;; 뭐 이딴회사가 다 있는지.. 뭐 열심히 하면 라인 맡을 수 있고 뭐 어쩌고 하면서 감언이설로 꼬시는데 참 -_-;;;
이딴 회사 가야할까?.. 내가 넘 배부른 소리만 하나?.. 그리고 보너스 개념도 없어. 달달이 월급에 포함시켜서 지급된데. 근데 매월1일에 입사를 안하면 그달 급여에 포함이 안된데.. 웃기지 않아?..
뭔가 이상해?.. 아 지금 고민이야... 간만에 면접 본 곳이라 언제 기회가 올까 싶어 가고싶은 생각은 꿀뚝같지만... 아나 왜이러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