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에서도 통신쪽은 존나 편하던데. 거짓말 안하고 사회에서 그 정도 돈을 그정도 노동수준에
받을 수 없음.
다른 병과는 모르겠는데 통신쪽은 존나 쉬움.

일단 자신이 먹고 사는 게 존나 급하다 싶은 분들은 군대 통신병과로 고~

먹고 살 길 있는 분들에게는 당연히 절대 추천하지 않음.
먹고 살 길 없거나 상당히 막막한 분들한테만.
\'그래, 이정도면 오길 잘했다\'의 반응을 보일 수준일 거라 예상하고 있음.

통신병과는 존나 꿀빤다.
일하기 싫으면 병사한테 시키고 요즘 병사들 존나 똑똑한 애 많다.
똑똑하고 욕먹기 싫어하는 애 두,세명만 잡아놓으면 그 이후로 자기는
그냥 놀면서 업무 확인만 하면 됨.
시키면 누가 뭐라고 하냐 하면 당연히 누가 뭐라 안 하는게 역시 군대.

그렇다 하더라도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 상위권. 아니면 최후의 마지노선으로 중소기업 중간도
못 갈 거 같은 사람들에게만 군대를 추천.
\'역시 사람은 죽으라는 법은 없구나\'라는 자신의 반응을 1년 후 보게 될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