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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같은 경우도 있으려나?

dreammaker(211.109) 2007.05.09 20:54:02
조회 530 추천 0 댓글 8

내나이 28
대학은 대전에 있는 4년제 잡대 나와서
4학년때 취업이 대서 취업계내고 한 1년 일했었어.
일이 그다지 힘든것도 아니엇고 적성에도 맞았다고 생각해.
나름 이름있는 외식업계 s/v였거든... 좋게말하면 슈퍼바이저 나쁘게 말하면 잡부...
야근이야 뭐 달고살았지. 힘든지도 몰랐어. 처음 일해보는거라...
졸업과 동시에 딴맘이 생겨서 그냥 퇴사했어. 지사장이 조난 잡았었는데 ㅎㅎ
그리고 중견기업 기획실이란곳에 들어갔는데 수습이 6개월이데...
비전좀 있나싶어 수습을 끝내고 연봉협상하는데 이건 뭐...

현재 직업훈련인받고있어. 흔히들 이야기하는 기술이나 배워보자 뭐 이런거지
그런데 그 기술배우는것도 쉽지가 않네. 컴퓨터 프로그래밍 배우는데 이건뭐
한달지났는데 기초도 아직 이해를 못해.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만두고 이직을 했을까 하는데 그냥 단순히 놀고싶었던거 같아.
혹시나 이직을 생각하는 사람이나 그만두고 싶어하는 사람들은 정말 정말
그만두지 마. 나름 시작이 좋아서 자신감도 있엇는데 지금은 그냥 하루하루 훈련원가서
시간만 때우다 오네...
졸업하고 한 3달 놀았을거야. 놀때도 맘이 편치많은 않았어.
혹시나 그만두고 한 일주일만 여행좀 다녀오고 새로운 맘으로 새직장 알아보자 하는
사람은 일주일이 한 3달 간다는거만 알아두고...

첫직장을 못잡아서 여기 온 사람들은... 이거하난 확실해. 무슨일이든 시작할수 있어...
다만 거기서 뭔가를 잡느냐 못잡느냐 차이같아.

한번쯤 생각을 정리하는게 필요한거 같아. 일하고 싶어서 눈에서 독기가 생기면
누구든 다 취업을 한다는게 내 생각이야.

우리모두 독기를 뿜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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