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양대 사회과학부 1학년 마치고 군대를 갔는데 이번에 전역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진로를 고민하던중........
잘알지는 못하지만 금융권쪽으로 취업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은행보다는 증권사쪽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가정 1.
올해 9월에 1학년 2학기를 유급복학(다운복학) 하여 경제학과로 전과를 한다.

가정 2.
그냥 내년 초까지 자격증 및 기초공부를 하고 그냥 정치외교학과 2학년으로 복학을 한다.


지금 이 두가지를 놓고 고민중입니다. 과연 1학기를 더 등록하면서 까지 전과를 해서 경제학과로
옮기는 것이 금융계열로 취업을 하는데 도움이 많이 되는지...
아니면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하고도 관련자격증과 의욕만 있으면 충분히 취업이 가능한지.....
그리고 제가 준비하고자 하는 자격증은 우선 증권투자상담사.증권FP.선물거래사.일반운용능력  이렇게 4가지 생각하고 있습니다.
주위에 도움받을 사람이 없다보니 혼자서 계속 고민하고 있느데 답이 안나오네요
당장 결단을 내려서 행동으로 옮겨야 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초조해지기만하고;
이쪽 방면으로 잘아시는분들에게 조언을 좀 구했으면 합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질문 한가지만 더..;;


제가 현재 재수하고 군대까지 애매하게 다녀와서 재수 1년 군대 3년 이렇게 보통 남자보다 
2년을 더 허비 하게 되었습니다. 금융쪽만 아니더라도 우리나라에서 취업을 할때 재수생에게
불이익이 있나요? 그리고 제가 빠른 85년 생이라 또 어떻게 보면 학교 동기들이랑 나이는
똑같습니다. 취업에 나이를 반영 할 경우 고등학교 졸업년도를 기준으로 반영하나요 아니면
순수하게 빠른 85 상관없이 년생으로 구분을 하나요?  
글이 길어 졌는데 이쪽 계열에대해서 조금이라도 지식이 있으신분들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