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스트를 살펴보자.

-코라쉬의 파워와 터프니스는 자신이 조종하고 있는 \'늪\'의 숫자이다.
-1B : 코라쉬를 재생한다.
-그랜져 - 또 다른 Korlash, Heir to Blackblade라는 이름의 카드를 버린다 : 자신의 덱에서 \'늪\' 두 장을 찾아서 탭 상태로 플레이에 놓는다. 그 후 자신의 덱을 셔플한다.

그렇다. 매직에서는 마나를 뽑는 원천인 랜드가 많으면 많을 수록 좋다.

그렇기 때문에, 저 그랜져 능력은 코라쉬의 파워/터프니스를 늘려주는 역할...도 하지만 랜드를 늘려준다는 의미에서 상당히 강력하다.(그랜져를 두번정도 쓰면 벌써 늪이 4장이 그냥 나온다.)

게다가 패에서 코라쉬를 버려도 나쁘지 않은게, 어차피 흑색에서는 리애니...라고 하는 무덤에서 부활시키는 카드가 많다.

그렇기 때문에 그랜져로 일부러 코라쉬를 버린 후, 코라쉬를 부활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랜져 뿐만 아니라 재생 능력도 가능하다. 생각해보자. 코라쉬가 재수없게 파괴된다. 그럼 코라쉬의 재생을 이용해서 파괴를 무효로 하면 된다.

이것만 해도 강력한데, 코라쉬의 파워/터프니스는 자신의 늪의 숫자라고 한다. 이건 코라쉬의 그랜져 능력과도 연동이 된다.

정말 이놈이 10/10 이상으로 성장해 있을 때, 상대방은 전율을 느낄 것이 틀림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