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줄 가량 되는글이 그냥 날아가 버렸네...ㅡㅡㅋ 소햏 고등학교 다니던 시절에 매직에 빠져살던 시절이 생각나는구랴... 그때만 하더라도...밥굶고 걸어다니면서 게임을 하던 시절이었기에 더 카드들이 소중하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카드들을 팔면서 돈가지고 겜방에 가자는 생각을 하던 소위 참을성 업ㅂ는 십대를 거쳐왔단 생각이 드는구랴..... 간만에 책장속에 소중히 간직된 카드들을 모아두던 프로텍터들에 쌓인 카드들을 보았소... 사실 군대 갔다가 휴가나왔을때 아무렇게나 쌓아두었던 카드뭉치들이 모두 버려진것에 적잖이 실망을 한적이 있었지만.. 그래도 내가 고이 간직했던 카드들은 그래도 남아있더이다.... 그래서 지금은 그 수많았던 언커먼 카드들과 대지한장 없지만.. 옛날 절대 팔지 않았던 카드들과 팔지못한 카드들로 만 구성된 레어카드들만 잔뜩 보이는구랴... 첫장을 펴보니 고대의 웜이보이는구랴..옛날 내 백색덱속에 대천사와 더불어 마지막 승부수를 던질때 사용되었던 카드들이 모여있는 페이지라오.. 한 공간에 두장이 들어있는 대천사와 고대의웜..그리고 그 밑으로 수호신이 보이는구랴.. 세라천사와 전장의천사 알라바스터 드래곤 세라프의 모습이 그 다음장에 보이고 있소.... 그리고 여명의기사와 백기사로 채워진 공간이 보이는구랴...참 옛날 카드가 마르고 닳도록 사용하였던 카드였는데..추억이 새록새록 피어오른다오... 사실 그시절에는 정말 슈퍼울트라 메가톤급 이라 불리던 생물들은 언제나 페널티가 엄청나거나 막대한 소환비용을 자랑하던 시절이었는데.... 요즘 매직 카페에 가보면 정말 백색생물들도 청이나 녹에서 보던 그런 캐사기급 생물들이 많이 보였기에 좀 놀랐었다오... 사실 그시절엔 백색 생물들이 언제나 생물전에는 밀리는 상황이었기에 언제나 부여마법들로 그들에 대항해야 했던 시절이었기에... 그리고 칼에서 쟁기로나 참회 같은 카드들로 생물을 견재하던 시절이었기에.... 더 그시절이 생각나더이다.... 정말 한판한판이 힘들고 어렵던 백마법이었기에 이겼을때 더 즐거웠던..... 내가 게임을 하던 시절은 4판이 절판되려는 움직임이 나오던 무렵에서 스트롱홀드가 나왔을때 까지였다오. 지금은 어느정도까지 카드가 갔는지도 모르겠지만.... 지금은 몇판일려나??그리고 제러드는 볼라스에게 복수를 했을까나???궁금해지는구랴.. 집에 디카가 없어서 네이버에 올라와있는 이미지를 사용하였는데 용량초과...ㅜ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