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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많음) 오사카 엑스포 후기
동쪽게이트(지하철 출구)로 나온 순간부터 와쿠와쿠 뉴스보면 엑스포 망했다니, 일본의 잼버리 라느니 하는 소리때문에 살짝 걱정했는데 아무리 그래도 엑스포라서 그런지 사람진짜 많았음 QR입장권이라 9시부터 입장 열리면 빨리들어갈줄 알았는데 오래걸리더라고 알고보니 앞에서 짐검사함. 그래도 짐검사하는 곳이 많아서 오후에 나갈때 보니까 널널하더라 들어가서 목조구조물 쪽으로 가면 엑스포 마스코트 먀쿠먀쿠? 얘가 인사를 할건지 도게자를 박을건지 애매한 자세로 있다. 이 앞에서 사람들 사진 많이 찍더라 미세팁) 팁 하나주자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지도200엔에 파는대 그거 사지말고, 본인이 갈 곳 구글맵에 저장하거나 차피 곳곳에 지도 있으니까 이거 보는게 나음 지도 사는 줄도 기니까 이 줄 설빠에 파빌리온 하나라도 더 도는게 나음. 일본이 자랑자랑 하던 최대규모의 목재구조물 나무냄새 나서 좋았음 위에 올라갈 수 도 있음 올라가면 엑스포 회장 전체를 둘러볼수있는 거대한 산책로 겸 전망대가 펼쳐짐 꽃도 이쁘게 잘펴서 좋았음 입장하자마자 갔던곳은 유일하게 예약 성공했던 한국관 미세팁) 오픈런을 해서 그런가 사실 일본이 아닌 국가관들은 굳이 이른시간엔 예약할 필요가 없었음. 줄도 짧아서 예약안해도 볼 수 있을정도. 예약할꺼면 일본꺼 위주로 하는게 낫고 오픈때 예약못한 곳들 가는게 좋아보임 한국관 후기는 한국관이 3개의 주제로 나뉘어 있는데 첫번째. 시작전에 사람들 목소리 녹음해서 그걸로 조합해서 AI가 노래로 만들어줌. 근데 막상 ai가 잘 안된건지 사람들이 참여를 덜한건지 음악만 나오고 가사는 잘 안나왔음. 두번째. 수소를 활용한 ㅇㅇㅇㅇㅇ 이라고 했는데 집중안했음ㅋ 쨋든 파이프에 입김불어 넣으면 천장에서 비눗방울 같은 형태로 나오는데 터뜨리면 안에서 연기나옴 세번째. AI로 만든 K-POP영상 틀어주던데 한국관에서 하던것중 젤 맘에 들었음. 노래도 AI로 만들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영상미도 좋고 좋았음 한국관은 근데 주제가 서로 달라서 좀 아쉬웠음 하나에 집중하지 뭘 밀고 싶은지 잘 모르겠음 나오니까 가마로닭강정 팔고 있었음ㅋ 국가관들마다 출구쪽에 레스토랑이나 기념품샵 있었어 저 닭강정 한컵 천엔이나 함ㅋㅋㅋ 맛은 있는데 그래도 돈아까웠음 식사 물가. 관광지물가 정도하는 듯 대부분 1천~2천 엄청비싸진 않지만 싸지도 않음 팁) 스시로 가든 안가든 대기권 뽑아놓고 돌아다니셈 11시에 뽑았는데 13시까지 기다리다가 재료부족으로 못들어감 점보닭다리랑 콜라+ 씹덕 굿즈(뱃지) 치사하게 씹덕템 묶어서 팔길래 넘어가줬다. 좀 큰 닭다리 하나에 2천엔, 생강콜라?에 천엔 밥 먹고 자판기에서 엑스포 오리지널 펩시 피치맛 사먹었음 아래부터는 박람회장 사진 와! 건담 와! 도이쯔 세르비아 이탈리아 소국들은 국가관 따로 안두고 한곳에서 부스정도로만 운영 낼것도 없어서 냉동식품 파는 곳도 있고 아예 참여조차 안한 국가도 몇몇 있더라 오스트리아, 오스트레일리아 아님 중꿔관, 구글리뷰 보면 가관임 중국인인거 뻔히 보이는 애들이 영어, 일본어로 찬양하고 난리났음 아직 초반이라 어느쪽 국가관인지 잘 모르겠지만 건설 덜되서 닫힌곳도 있고 구석구석 건설 안된구역이 몇 있긴함 대만관(이름은 테크파빌리온으로 되있더라 중국때문인듯?) 자기내들 반도체 자랑이랑 미래에관한 자연 뭐시기 초반이라 일본 초중고 수학여행으로 많이와서 사람 불리기하는거 같긴함. 올꺼면 그래도 4~5월에 오거나 9~10월이 좋은듯 파빌리온 줄 설때 더워서 쓰러지는줄. 좀 재미없을까봐 걱정했는데 난 재밌게놀다옴 끝나기전에 한번 더 올 예정 뭔가 체험형시설, 놀이공원같이 그런거 기대하면 노잼일 수도 있음. 대부분은 그냥 영상을 어떻게 맛깔나게 틀어주는 그런차이라, 본인흥미맞으면 추천 스탬프랠리도 있던데 그런것도 해보는거 추천 오세요. 엑스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순롱고정닉
KE 188 TPE - ICN 비즈니스 & 중화항공 퍼스트 라운지 후기
타이중에서 지인 만나 저녁 먹고있는데 대기 걸어놨던 KE 188 마일 좌석이 예약 확약됨 ㅋㅋ피같은 3천마일 포기하고 KE 190 급취소 후 허버허버 KE 188로 다시 예약함 전날 인천에 바람이 강해서 걱정이 좀 됐는데 여지없이 지연크리 타이중에서 출발하는거라 여유있게 공항에 4시쯤 도착했는데 지연떄문인지 모든 카운터가 손놈 1도 없이 텅텅 비어있더라.체크인하는데 직원분이 약간 어눌하지만 유창한? 한국어로 의자가 고장나서 좌석 변경해줄수 있는지 여쭤보심.첨엔 내 자리가 고장난건줄 알았는데 다시 듣고보니 고장난 자리로 옮겨줄수 있는지 물어보는거였음.내돈내고 땅콩 안타는 실적없는 마일리지 거지충 쫓아내고 티어 높으신 승객분에게 불편함 없는 자리 만들어주는구나 라는 생각에 살짝 슬퍼졌는데단거리 비행이기도 하고 8만원 바우처에 퍼스트 라운지 쿠-폰 준다는 소리에 홀딱 넘어가서 바꿔드림.근데 땅콩 안타서 잘 모르는데 바우처 대신 현금으로 받을 수 있는 부분임?터항은 이스탄불에서 오버부킹됐을 때 호텔 + 현금으로 260유로 제안받은적 있었는데;;이떄는 바우처고 현금이고 아무 생각없이 룰루랄라 풀발기돼서 라운지로 이동 첨엔 퍼스트 전용 카운터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화장실 가면서 보니 카운터에서 직진하면 비즈, 중간에 우측으로 꺾으면 퍼스트 라운지더라.실내는 어둑어둑하고 아늑한 분위기천장을 보니 먼지가 좀 심하더라 ㅋㅋ직원에게 말해줄까 하다가 그냥 놔둠4B에 자리잡고 스캔해서 우육면이랑 버블티 주문함한글 지원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을거같음식사는 직원분이 트레이에 정갈하게 가져다 주심우육면은 한약재향이 약해서 누구나 호불호없이 먹을 수 있는 맛소고기도 부들부들하니 잘 삶아졌고, 면발이 아쉬운건 어쩔수 없는거 같음.버블티는 펄이 너무 불어있어서 탱탱한 맛이 없어 별로였음.대충 배 좀 채우고 라운지 구경너무나 아쉬웠던 주류 라인업최소 카발란 솔리스트에 XO 꼬냑 정도는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리슬링에 과일로 입가심함.리슬링은 페트롤이 좀 심하게 쳤고, 파인애플은 대만이 파인애플철이라 그런지 흘륭한 맛이었음.고구마색 스프링롤 튀김 맛나더라.이것저것 주워먹다 나중에는 너무 추워서 허브차만 계속 마심.2시간 정도 있었는데 에릭 클랩튼 옹 리사이틀 무한반복재생해줘서 정신나갈거 같더라.너무 춥기도 해서 참깨 아이스크림 (똥아님) 내려먹고 좀 일찍 나와 면세점 구경함.이건 담배 안펴도 나이먹으면 다 저렇게 되는건데...면세점 구경하다보니 어느새 탑승시간이 돼서 게이트로 이동어제 법사 좌석은 기본 자세에서도 편해서 이것도 리클라이닝 안돼도 괜찮겠지 생각했는데 새거라 쿠션이 안죽고 빵빵해서 그런지 엉덩이 부분은 위로 밀어내고 등 부분 (허리 말고 가슴쪽)은 앞으로 밀어내고 어떻게 앉아도 불편하더라 ㅋㅋㅋ ㅅㅂ ㅜㅜ어제 법사 승무원 누나들은 연차가 좀 있으셨는데 땅콩은 연령대가 낮아서 신기했음.메인은 잘 모르겠고 주류나 음료 쪽에서는 법사보다 땅콩이 훨씬 다양하게 제공하더라.포트와인 마셔봤는데 맛이 괜찮았음.푸시백 시작벨트사인 꺼지자마자 식사가 나온다.1박 2일 빡센 일정에 몸이 맛탱이가 가서 매운맛 땡겨서 비빔밥 시켰는데 고추장 하나로는 좀 부족한듯.승무원 누나들 귀찮게 하기 싫어서 그냥 대충 먹음.양반김은 아무 맛도 안나는 종이 씹는거 같았는데 내가 맛탱이가 가서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음.보통 이 부분을 아무것도 안들어가는 마법의 통? 으로 마감 해놓던데 땅콩은 휑하게 놔뒀더라.만들다 만거 같이 보여서 좀 아쉬웠음.11시 좀 넘어서 인천 도착.내릴때 살짝 측풍이 있었는데 기장님이 노련하게 착륙하심.새비행가 좋긴 좋더라.비행내내 너무 조용하고 쾌적했음.취소로 날린 3000마일이 하나도 안아까워지는 경험이었음.한오환 곱배기로 짧고도 길었던 1박 2일의 여행이 마무리 되었음.
작성자 : 카소봉박사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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