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아스피날이 빠르고 더 커서 존존스를 이길거라 생각하고 존존스도 그걸 알고 쫄고 있는거는 맞는말인데 막상 붙으면 존존스가 유리한 상성이긴 함

왜 그렇냐면 5라운드 경기운영 능력에서 너무 많이 차이날 예정임
아스피날이 초반에 피니시 시킬 수 있지 않느냐 싶을건데
존존스는 피니시를 당할 확률이 매우 낮은 경기 스타일임

왜냐하면 상대방에게 주먹을 맞을 거리를 3이라고 했을때
존존스는 일단 6정도 거리를 두고 상대가 빠르게 들어오면
카운터를 쳐서 ko 시킬 생각은 없고 그냥 내 거리가 아니네?
하면서 빠져버리거나 태클로 순간적으로 거리를 0으로 만들어서 펀치를 무력화시킴
즉 존존스는 자신의 주먹으로 ko 시킬 생각을 없애서 자신의 ko 당할 확률을 극한으로 줄이는 스탈임
계속 압박을 넣어서 거리를 줄이려고 하더라도 킥이 너무 위협적이고
상대방이 레슬링을 존존스보다 일단 잘해야 들어갈 수 있는데 존존스의 mma에서의 레슬링 실력이 일단 헤비급에서는 압도적 원탑이 맞음
아스피날도 그라운드가 좋은 건 맞는데 mma에서의 그라운드 실력은 체급 통합해서 ufc에서 최상위급은 아니라고 봄 주짓수 블랙벨트긴 하지만
레슬링이 대학선출이거나 올림픽 출신 선수들의 레슬링과는 많이 떨어지는 게 보임

결론적으로는 레슬링 실력의 차이와 존존스의 자신이 펀치 ko을 할 생각을 다 버려서 자신이 ko 당할 거리를 절대 안주는 기묘할 정도의 거리조절 운영으로 아스피날은 라운드를 지날수록 잠식 당하는 양상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