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격투기 자세히는 모르고 그냥 격투 예능 눈팅족인데.

약간 일반인 레벨에 가까운 현실적인 싸움에 관심이 좀 더 가는 그런 사람임. 

좀비트립 부터  황인수, 성명준 정도까지의 레벨. 

넷플릭스 드라마 "케이지" 이야기가 없네

드라마 후반 내용 궁금해서 좀 눈팅 하려고 온건데 없노

케이지 주인공은, 20대 중반 나이에

그냥 애매한 레벨의 파이터임 

선수도 아니고 그냥 당장 은퇴해도 그만인 그런 레벨.

좌절의 극한까지 왔는데

그러다가 SNS관종 도장깨기  네임드 양아치 선수가 체육관에 나타남. 

대충 황인수급은 되는 챔프 출신같은데 누군지 잘 모름.  

애초에 주인공보다 체급이 2단계 정도 위 같은데
그냥 죽기 살기로 도전 했는데

체급도 낮은데 줘터졌지만 의외로 선방해서 결국 유명하게 되었고
그 양아치 선수는 불명예를 떠앉음

그 후 둘이 정식으로 붙으라는 대중들의 요구와 단체들의 압박이 있었고
저런 멸치 아마추어랑 경기를 하냐고 빼다가  결국 붙게되는 이야기로 시작 하는데


주인공이 대체로 열세에 노재능충에 약체로 그려지는 작품인데

대신에 주인공 자신의 1:1 멘토로  조르주 생피에르와
존 존스가 번갈아가면서 붙어주는 거의 판타지스러운 작품임

작품내에서 실제로  조르주랑 존존스 본인 역할이고 UFC역사를 그대로 인정하는 멀티버스세계임

진짜 온 우주가 나서서, 노재능충 주인공을 어떻게든 이길 수 있게 해주는 그런 내용이라

재미있던데.  근데 계속 이기고 그런 뻔한 내용은 아님 . 주인공은 진짜 약체로 나옴

 5화에 재밌어지려니깐 끝났음

웹툰 싸움독학이랑 좀 비슷함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