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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캬바후기남 삿포로 7일차 끝모바일에서 작성

캬바 후기남(106.101) 2025.04.01 04:23:13
조회 474 추천 3 댓글 12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044


1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193


2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299


3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335

4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498

5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572

6-1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606


6-2일차


https://m.dcinside.com/board/travel_japan/704796


6-3일차


삿포로 6-4일차


옵파브 도착하니까 미츠루씨가 문 앞에서 대기중이더라

"X상 반가워요"

"오늘로 마지막이네요"

"한국 돌아가셔도 연락해요"

"ㅋㅋㅋ 네 친구해요"


하고 입장료 선불하고 들어감


앉으니까 미츠루씨 오른쪽 끝 쪽에앉고

여자애 왼쪽에 앉음 오늘은 둘 바로 안 오더라

ㄴ좌우반전 소파에 가운에 테이블 하나 있음


"어떤거 드실래요? 전 쇼츄만 먹잖아요 ㅋㅋ"

"네 록으로 드릴께요"


이때 좀 취한상태라 말이 잘 안 나오기 시작함 

막 말하고 싶은데 잘 안 나와서 아래아래 난닷케 존나갈김 ㅋㅋ


미츠루씨가 얼음통 하고 락잔 가져오니까 여자애가 술 따라줌


"X짱 오늘 가지? 몇시비행기?"

"2시 비행기 너무 많이 마시면 위험해 ㅋㅋㅋ"

"일찍 가네 언제쯤 또 와?"

"음 모르겠네 다음에는 도쿄갈 생각인데 삿포로면 다음 겨울일라나?"

"그럼 또 볼 수 있어?"

"삿포로 오면 연락할게"

"정말? 기다릴게"


하고 여자애 기본술 사주고 대화좀 했음

근데 한명 안 오길래 물어봄

"걔는 왜 안 와?"

"지금 손님이랑 있어"

"오늘은 손님 있나보네"

"ㅋㅋㅋ응 근데 별로 없었어 아마 마지막 손님일 것 같아"

"미츠루씨는 손님 없는게 더 편하지 않아요?"

"ㅋㅋㅋㅋ 그럴리가요 있는게 더 좋죠"


그러니까 여자애가 오늘은 샴패인 안 까냐더라 ㅅㅂ라 돈 없다 ㅋㅋㅋㅋ 


"나 돈 없어 ㅋㅋㅋㅋㅋ 6만엔 밖에없어 와서 매일 15만엔 이상 썻는데"

"싼거 먹으면 되지"

"하 ㅋㅋㅋ 뭐 얼만데"

"6만엔 있으니까 한시간 연장한다고하면 2만엔 짜리먹자 딱 맞네"


ㅋㅋㅋㅋㅋㅋ이 씨발 없다고 뻥가쳤는데ㅋㅋㅋ 수중에 돈이 한푼도 없게 부를 줄은 몰랐네 

씹년아니냐


"야 돈이 하나도 없으면 공항은 어떻게가"

"음 그러네"


이 씨발년 뭘 그러네야 

"그럼 연장안하고 샴페인 하나 마시고갈게"

"에 아냐 그러면 그냥 연장해 기본술 먹을게"


하고 ㄹㅇ 기본술 마시면서 더 주문 안 하더라

그렇게 수다 떠니까 여자애 한명 더 옴


"귀국 전에 한번 더 왔네"

"미츠루씨가 오라고 연락왔어 ㅋㅋㅋ 돈 없다니까 싸게해준다고 오라더라"

"아~ 그래? 몇시 비행긴데?"

"2시 비행기니까 적당히 마시다 가야지"

"연장은 안 하고?"

"안하고 샴페인 하나 사고 간다니까 그냥 연장하쟤"


그러고 둘이 얘기하고 미츠루씨한테도 말걸더라

그러곤 미츠루씨가 샴패인까고 그냥 연장 한시간 준다고 함

"그러면 그냥 샴페인 사시고 한시간 더 있다 가세요"

"그래도 되요?"

"어때요 ㅋㅋㅋㅋ"


ㅋㅋㅋㅋ시벌 어딜가든 돈 쓰고 여자애들이랑 보이들이랑 친해지면 이런거 해줘서 좋은거 같음 오사카도 그렇고 전 옵파브도 그렇고 연장가격 몇번이나 안 받고 해줬었음


"그럼 그렇게해요"


여자애들 ㅅㅂ 존나 좋아함


"어제 마신걸로 마실래?"


ㅅㅂ 4만엔 짜리요?

"어제 4만엔 짜리?"

"응 그거"

"다른 맛 없어?"

"음 있긴한데 더 비싸"

"얼만데?

"4만엔 아래도 있는데 맛 없어"


시발아 맛이요? ㅋㅋㅋ 맛 때문에 맞지?

"그럼 어차피 연장 안 받으니까 그거해"

"진짜? 고마워"


ㅋㅋㅋㅋㅋ 내가 말하고도 웃기네


또 영상 찍더라 옵파브는 샴페인 잘 안 따나? 섹캬바 애들은 잘 안찍던데 많이 받아봐서 그런가 


그러고 호텔 까악 까악 들으면서 돌아가는데 시벌 취객이 말걸더라     ㅋㅋㅋ


"어이 뭐하고있어"


ㅈㄴ 당황함


"호텔 돌아가는데요?"

"하? 나랑 좀더 마시자"

"저 많이 먹어서 안돼요"

"에 그럼 담에 마시자"

"ㅋㅋㅋㅋ 네 그래요"

"어이 번호찍어"


시발 이게뭐노 ㅋㅋㅋ


"나 한국인이라 번호없는데?"

"뭐 한국인이야? 한국인이 여기 왜 왔어"

"관광왔지"

"ㅋㅋㅋㅋ 그래? 폰 줘봐"


주니까 지번호 찍더라


"연락해라"


시발아 일본번호없다고 ㅋㅋㅋ

대충 보내려고 알겠다하고 빠이치고 호텔와 잠


7일차


호텔와서 자는데 아침 7시부터 전화왔는데 존나 전화하고 슬프고 우울해져서 잠을 잘못잠 그대로 잣다가 깨도 안 풀려서 하루종일 천장만 봄 저녁10시에 보기로 했는데 도타칸 해버림 라인보니까 10시부터 30분까지 기다리다가 미안 못기다리겠다고 와있더라 시발


술 마실 기분 아닌데 이러고 있는 것도 아닌 것 같고 미안하다 하고 감


라인으로 미안하다 일 있어서 못 갔다 지금 간다 보내니까 ㅅㅂ 나 안 와서 집 갓다고 다시 온다더라 레전드 ㅅㅂ ㅋㅋㅋㅋ 그냥 자리 먼저가서 술 홀짝임 밥도 안 먹었는데 생각 안 나드라


혼자 마시니까 A가 곧 옴 

"X짱 무슨일 있었어?"

"응 기분이 너무 안 좋아서 아무 생각도 못했어"

"무슨 일인데"

"미안 그건 말 못할거 같아"

"그래? 알겠어 빨리 기분 나아졌음 좋겠네"


하고 조금씩 대화하니까 좀 나아지더라


A도 눈치 보면서 말 안 걸길래 내가 먼저 말 텃음

"이제 괜찮아 정리 다 됫어"

"많이 힘들면 그냥 들어갈래?"


얘 입에서 먼저 들어가라는 말이 처음 나오더라 근데 거울만 봐도아는게 내가 얼굴이 진짜 피폐했음 너무힘들더라 그나마 술먹고나서 괜찮아졌었음

"아냐 괜찮아 ㅋㅋㅋ 술먹으니 좀 낫네"

"진짜로? 많이 힘들다매"

"아냐 내가 할 수 있는 것도 없고 견뎌야지"

"나로도 괜찮으면 말해주면 안돼?"


사실 진짜 힘들었었음 누나 문제였는데 전에 오사카 갓을때도 그랫는데 삿포로와서도 그러니까 징크스 같이 느껴지더라 일본오지말걸 이런 느낌 

근데 누나한테 실례라 첨엔 말 안했음

"아냐 가족문제인데 말하면 실례잖아"

"미안 혹시 괜찮으면 말해줘"


진짜 처음으로 만나면서 조용히 옆에 있어주더라 

나도 아무말없이 술 먹었고 좀 먹다가 갑자기 존나 울컥하더라 그런거 잇잖아 울진 않는데 호흡커지고 후 하는? 하아...흐윽 후? 이런거? 하면서 겨우 울거 같은거 참고 있었음 실제로 호텔에선 하루종일 울엇고 


"X짱 많이 힘들어? 그냥 울어"


근데 울음은 안 나더라 너무 울어선지 쌘척하는건지 기억은 잘 안나는데 


"아냐 ㅋㅋㅋ 다 울었어 진짜 많이 울고 왔거든"


하니까 그냥 손 잡더라 ㅅㅂ 캬바녀인건 아는데 이게 ㅈㄴ 울컥하더라 아마 이땐 누구라도 그랫을 듯


"고마워 덕분에 많이 편해졌어"


실제로 좀 위로가 되더라 시발 ㅋㅋㅋㅋ 외국와서 손잡아준다고 존나 위로받더라  그정도로 힘들었음


"이제 괜찮아"

"울고 싶으면 울어"

"아냐 이제 그 정돈 아니야"

"진짜로?"

"응 고마워"


하고 그냥 ㅅㅂ 소주 존나 원액 들이킴

그거 보고 존나 미안해하더라


"도움이 못되서 미안해"


근데 사실 얘가 해줄게 뭐잇냐 난 가게 온거고 얘가 나에대해 뭘 안다고 

그래도 당시엔 충분히 위로가 됬었음


"아냐 ㅋㅋㅋ 충분해 A가 있어서 다행이야"


이때 부턴 좀 기억이안남 당시에 멘탈이 진짜 안좋았음


그렇게 암말없이 술좀 마시니까 좀 속 맘 트게 되더라 술이 ㅅㅂ 만능이긴함

이땐 B도 없었음

그러다 다 털어놓음 그러니까 좀 후련하더라

그러니까 위로해 주더라 

 

"그렇구나..."


하고 시간이 좀 흐름 여자애 입장에선 말하기 참 어려운 문제였음


그래서 내가 먼저 말 틈


"이제 괜찮아 후련해 졌어"

"오늘은 일찍 들어가 나는 괜찮으니까"

"오늘이 마지막인데?"

"괜찮아 X짱 많이 힘들어 보이는걸"


여기서 마음 기울더라 얘가 날 생각해 주는구나 하는 그런거 있잖아 내가 얘를 이성적으로 생각하지않아도 제대로 대해줘야겠다라는 생각이들더라 영업이고 뭐고 존나 고마웟음 아는 사람 하나도 없는 지역에서 유일하게 위로 받은 사람이니까 


"알겠어 힘들면 들어갈게"

"X짱이 돌아가고 싶으면 말해"


하고 얘가 평소처럼 앵기는게 아니라 살짝 기대듯이 팔짱 끼더라 난 그냥 웃겼음

그 상태로도 대화함 


"나 오늘 가잖아 계속 연락 할거야?"

"응 나 X짱 좋은걸 꼭 다시 보고싶어"

"그래 내가 조만간 다시 올게 너가오든 내가 오든 한번은 더 보자"

"응 약속"


하고 다시 바늘 천개처먹기 그거함 ㅋㅋㅋㅋ


평소처럼 밀어 붙이는게아니라 여유를 주니까 좀  확 넘어간게 없지않아 있었음

진심으로 위로가 되더라

이게 영업이면 얜 존나 고수임


그러다 얘가 잠깐만 하고 자리비우더라

"X짱 잠깐만"

"응 왜?"

"X짱 한테 줄거 있어"

"응? 어 다녀와"

"금방 올게"


하고 다녀왔는데 초콜릿 주더라 ㅋㅋㅋㅋ


"이거 내가 만든 초콜릿이야 먹어봐"

"테즈쿠리?'

"응 아 해"


하고 먹여주더라 ㅋㅋㅋㅋ

맛있음 ㅋㅋ


"맛있네 왜 만들었어"

"크리스마스에 줄려고 했는데까먹었어"


시발 ㅋㅋㅋ 모양 보면 알잖아 산건지 만든건지 만든거 맞음


"고마워 맛있네"

"ㅎㅎ 그래? 많이먹어"


하고 시발 입에 존나 쑤셔넣음 시발ㅋㅋㅋ 입 터지겠노


"ㅋㅋㅋ 고마워"

"다음에 또 주고싶어"

"응 다음에 또 줘'


하고 2시가 다가옴


"나 내일 비행기기도 하고 슬슬 가볼게"

"응 기분 나아졌으면 좋겠어"

"응 힘낼게"


하고 손 잡고 좀 대화함 사실 멍때린 시간이 좀 길었음 내가 너무 심란해서

그러고 인사하고 밖에나와서 앉아서 담배피고 있었음

몇분이 지난진 모르겠는데 A나오더라 

"X짱 아직 안 안갔어?"


여기서 대답 생각 안 나더라 ㅋㅋㅋ 걍 대충 대답함


"마지막이기도하고 인사하려고 기다렷어"

"ㅎㅎ고마워 X짱 꼭 연락할게"


하고 포옹하니까 울더라 ㅅㅂ ㅋㅋㅋㅋ 


"왜 울어"

"이제 못 보잖아"

"라인 있잖아 연락해"

"응 꼭할게"


하고 차탐


난 좀더 걸어 나와서 한참을 담배핌 


생각 정리좀하고 나와서 존나걸음 존나 추운데 덜덜 떨면서 걍 걸음 그러다 어떤 큰 건물앞에 사람 하나 안 다니는데 메뉴판 들고 서있는 여자애 있더라


맞은편에서 쭈구려 앉아서 담배피는데 아무도 안 지나가더라 다피고 술이나 더 마실까하고 건너가서 말걸음 약간 동변상련 느낌땜에 건듯 ㅋㅋㅋ 추운데 열심히 서있길래


"여기서 뭐해?"

"손님 기다려요"

"여기 뭐하는 곳 인데요?"


여자애 존나 보이쉬한 애였는데 내가 말거니까 생기 확 돌더라 ㅋㅋㅋ


"그냥 평범한 바에요"

"얼만데?"


가격은 기억이 안난다 

싸다고 생각은 했었음


"그럼 저 갈까요?"


하니까 가자하더라 근데 생각보다 좀 걸었음


"생각보다 머네요"

"다 왓어요 여기에요"


하고 엘베 잡더라 

5층이였건거 같은데 


들어가니 여자애 한명이 닷지에 서잇고 한명 앉아있더라 

난 첨엔  둘다 일하는 애인줄


서잇는 애가 난 맘에들었음

존나 심란한 와중에도 들긴 들더라 좀 풀린 덕도 있지만 


닷지 안쪽애는 

밝게 어서오새요 하는데 닷지에 앉은애는 잠깐보고 말길래 그러려니함

앉아서 맥주 달라하고 홀짝이니까

먼저 말걸더라


"뭐 하다 오셨어요?"

"술 먹다가 좀더 마실려고 왓어요"

"많이 드셨어요?"

"그치 ㅋㅋㅋ 여기 뭐하는 데에요?"

"평범한 바에요"


여자애만 있어서 걸즈바라고 생각함

"그래요? 그럼 사주거나 이런건 없겠네요"


하니까 메뉴판주더라

'거기서 주문하시면 같이 드실 수 있어요"


클라이너 있었음 1500엔 당시 먹어본 가게중에 젤 쌋음


먹기전에 물어봄


아까말한 닷지에 앉아있는 여자애

"이 아이도 일하시는 분이에요?"


그러니까 닷지안쪽 여자애하고 옆에 여자애 당황하더라 ㅋㅋㅋ

"아 얘는 제 친구에요"

"아 친구에요?"


하니까 옆자리애 고개 까딱이더라

"뭐 마실래요?"


ㅋㅋㅋㅋㅋㅋ 뭔 정신인지 모르겠는데 그랫음


"아...에"


고장나더라 ㅋㅋㅋㅋ

걍 클라이너 4개 코코넛맛 4개해서 하나 줌

"드세요"

"에? 진짜요?"

"네 같이 마셔요"


하고 짠함 ㅋㅋㅋㅋ ㅅㅂ 존나웃기네


마시고 매뉴판좀 더 구경함 

메뉴판좀 구경하니까 클라이넌데 ㅈㄴ비싸더라고 3만엔이였음


"이거 클라이너죠?"

"네"

"근데 왜 이리 비싸요?"


좀 고민하더니 케이스 꺼내주더라

"여기에 원하는 맛 갯수대로나와요"


20개 꽃히는 케이스 꺼내 주더라


"우와 이게 뭐야"'

"잠시만요"


하고 좀만지니까 빛나더라


"여기에 넣는 거에요"


하니까 시발 뭔 정신인진 모르겠는데 존나 멋진건임 바로 질러버림

"여기에 클라이너 넣어주는거죠?"

"네'


시발 바로 지갑에서 3만인 꺼냄

"이거 살건데 혼자선 못 먹고 다같이 먹어 줄 수 있어?"


시발 오자마자 3만엔 까니까 ㅋㅋㅋ 달라지더라 ㅅㅂ 돈이 최고다 시발


여기서 ㄱ이 점장인데 닷지 안에 잇던에 ㄴ이 나 대려온 여자애 라고할게 친구년은ㄷ인데  말 ㅈㄴ 안해서 말할게 없음


ㄱ:에  고마워요 정말 사시는거에요?

"ㅇㅇ 마시자"

ㄱ: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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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빨주노초로 ㅈㄴ 변함


여기서 느낀게 나랑 나이차 얼마 안나는 것 같았음

"나이차 얼마 안 나는 거 같은데 몇살이야?"

ㄱ:저는 22살

ㄴ:전 한살 어려요

ㄱ:뭐라고 불러야할까요?

"X라고 불러"

ㄱ:X상 이죠?

"맞아 맞아"

ㄱ:그럼 X상은 멏살이세요?

"맞춰봐"


ㄱㄴㄷ 얘기 나누더라 ㅋㅋㅋㅋ


정확히 기억은 안나는데 셋다 나보다 어리게 말햇음


"ㅋㅋㅋ 저 25살이에요"

ㄱ:에 진짜로요? 그렇게 안 보여요

ㄴ:진짜로 안 보여


시발... 고맙다 동안은 맞는데 애기들한테 

들으니까 존나 감사하드라


"그냥 말놔요 나이차도 얼마 안 나는데"

ㄱ:그래도 되요?

"안됄 것도 없죠 ㅋㅋㅋ"

ㄱ:와캇타!

"ㅋㅋ 이이네"


하고 클라이너 ㅈㄴ 남아서 내가 제시함

"이중에 젤 술 쌘사람이 누구야?"

 다 점장 찍더라


ㄱ:제가 그나마 쌘거 같아요

"그럼 나랑 시합하자 나보다 연속 으로 더 머시면 술 살게"

ㄱ:에 질것 같은데

"해보는거지"


ㅅㅂ 약코 지리더라 소주를 풀잔마시는건데

내가 5병 쭉 마시니까 6병 처마시더라 ㅋㅋㅋㅋ 아무리 술먹고 왓다지만 역해서 못 먹을만 한게


ㄱ:이예 캇타 

ㄴ,ㄷ:파치파치


"하 ㅋㅋㅋ 뭐야 메챠 츠요이양'

ㄱ:에 아니에요'

''뭐가 아니야 ㅋㅋㅋㅋ 약한척하고 뭐 마실거야"


하니까 고민하더라 뭐 대략 맘속으로 사이즈 제는거겟지 이사람이 얼마나살지


ㄱ:이거 괜찮아요?


하니까 2만엔 짜리 샴펜이더라 

나도참 대가리가 덜 깨졋지 ㅋㅋ 여기서 ㅋㅋ ㅅㅂ ㅋㅋㅋ..

"그걸로 만족해?"


하니까 띠용 하더라


ㄱ:음...쟈 코래?

"소래대 쥬분?"


하니까 얘 에? 하면서 당황하더라

하고 한참 고민하더라


"빨리 정해"

"에...쟈 코래?"

하더니 결국 고른게 4만짜리 였음


"그럼 그걸로해"

ㄱ:에에에 아리가토우 샴페인 하지메테


하고 ㅋㅋㅋ 뒤에서 꺼내더라 캬 샴팬아다 하나 더 땃다


"샴페인 받아본적없어?"

ㄱ:응 일한지 얼마 안됬어

"점장이라매"

"직급만 그렇지 아무것도 아니야"


우리나라 바지사장인가?


ㄴ:나도 따는거 처음봤어


ㄷ은 걸즈바에서 일한다 했는데 걍 묵묵하더라


따고 다같이 마심

ㄴ:삿포로 언제왔어?

"7일전 일주일 됫네"

ㄱ:언제 돌아가?

"나 오늘 낮에 가야돼 ㅋㅋㅋ"

ㄱ:에 아쉽다 가면 언제와?

"잘 모르겠네 빨라도 다음 겨울일려나?"

ㄱ:그럼 라인 교환하자

"그래"

ㄱ이랑 교환함

"ㄴ아 너도 교환하자"

ㄴ:아? 응 좋아


라고 교환함

ㄱ:X상 사진찍을래?

"무슨사진?"

ㄱ:다같이 사진찍자 

이때 친구는 집간다하고 간 후 였음


"그래 좋아"

사진 찍고 대화좀 이어감

난 얘 귀여웠는데 친구들이 별루래..


"삿포로와서 궁금한게 왜 삿포로는 걸즈바나 캬바에 가라오케기기가 없어?"

ㄱ:에? 여기 있어는데?

"? 진짜?'


손가락으로 가르키는데 보니까 ㅅㅂ 있더라 여긴  왜있노


"뭐야 왜 있어"

ㄱ:우린 있어 부를래?

"나 부끄러운데 먼저 불러줘"

ㄱ:ㅎㅎ 알겠어


하고 ㄱ,ㄴ하나씩 부름 근데 ㄴ이 ㅅㅂ 노래을 너무 잘부르는거야 여성 중저음 보이스 있잖아 어울리는 노래 뽑으면 일보노래 나루토 블루버드 에반게리온 잔혹한천사의 테제 이거 너무 어울릴거 같아서 바로 리퀘 해달라함


"이 노래 알아?"

ㄴ:알지

"불러줘 잘 어울릴거 같아"

ㄴ:ㅋㅋㅋ 알겠어


시발 예상대로 존나 잘부름 내내 존나 좋아서 개 빠갬 

"와 진짜 잘 부르네 행복해

ㄴ:그 정도야?ㅋㅋㅋㅋ

ㄱ:ㄴ이 잘부르긴 하지


그러고 노래좀 부르면서 수다하는데 ㄱ이 다른데 갈거냐고 물어보더라

ㄱ:우리 슬슬 마감인데 사장님이 하는가게 갈래?"


응애 난 알코올에 쩌든 뇌에요 아무 생각없어요

"그래 가자 ㄱㄱ"


하고 가게 마감 도와주고 같이감 ㅋㅋㅋㅋㅋㅋ 마감 도와주는 ㅋㅋㅋ ㅅㅂ 스윗한남

ㄱ은 뭐 더 해야한다길래 먼저가란다 정산인가 그런거 였던거 같은데

가면서 ㄴ이 사장 존나 이쁘다고 그러더라 가서 봣는데 난 그저 그랫음 


도착해서 일단 노미호다이 3000엔에 우롱차나 달라함 어차피 많이 못 마실거 걍 돈주고 대충먹고 메뉴판 봣는데 코크밤?인가 그거 미츠루씨 옵파브에서 먹어봣던건데 뭐 세트로 있길래 물어봄 그걸로 타워 쌓아둔다더라 이것도 1.5만엔 정도 햇던 것 같은데 시켜서 먹어봄

대화 많이 했는데 기억이안나...


결국 빠이치고 자고 귀국엔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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