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6 아포로비루 갔다왔다

사람들이 견학 하고 들어가라는데 그거는 모르겠어서 그냥 언급 많이 되는 지하1층 바로들어감

입장료 13000엔 내고 처음이라고 꽃목걸이(?)를 목에 걸어줌(근데 싸구려라 옷에 가루들이 준내 붙음)

자리에 앉자마자 티켓 20개 20000엔 구매하고 나마비루 주문함 나마비루 먹으면서 공연보고 있으면 여자들이 와가지고 인사해줌

인사법이 굉장히 맘에들어서 다른사람들은 언제 인사오지 하는 느낌이 있었음

인사하는 사람 중 갑자기 한국어로 말을 하길래 반가워서 물어보니 부모님이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얼굴 ㄹㅇ 진짜 너무 이쁘고 내스타일이라서 바로 이친구한테 10장씩 2장을 다써버림

근데 티켓 쓸때마다 너무 자기스타일이라고 한국사람중에 가장 잘생겼다고 하면서 거의 사귀는느낌으로 여자친구 된것처럼 이야기 하고 놀았음(자기 한국간다고 한국오면 만나자고함)

가기전에 인스타 연락처까지 받아버렸는데 헤어지기 너무 아쉽다고 뽀뽀해줌

ㄹㅇ 이렇게 이쁜여자 언제 다시만나지란 생각밖에 안들면서 마감까지 치고나옴

한번은 갈만함 아직도 그여자가 생각나서 미치겠음 인스타 연락은 한번하고 답장이 안오길래 그러려니 하는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