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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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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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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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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차
삿포로 5일차
3시쯤 기상 슬슬 라인이 다시 알파메일의 삶을 간접 채험시켜주는중 ㅋㅋㅋㅋ
누워서 뒹굴다가 5시쯤 나가야지하고 나옴
배고파서 편의점 소세지빵 하나 까먹음 식사는 소박하지않노?ㅋㅋㅋㅋㅋ
그러고 맥주나 마셔야지 하고 안내소가서
걍 걸즈바 리스트 달라해서 콘카페 지도 주길래 보고 찾아감 대충 악마 이런 느낌 콘카페 찾기 뒤지게 힘들더라 뭔 건물 구석탱이에 문이있어
앉아서 맥주달라고함
슬슬 힘들더라 술 ㅈㄴ 처먹으니까 ㅋㅋㅋ
그래도 취하면 ㄱㅊ아지니까 딱 적당하게 마셔야지하고 맥주랑 쇼츄 조금먹으면서
이젠 걍 외모도 안 봄ㅋㅋㅋ
걍 앞에 맥주 놔주면 너도 한잔마셔 박음 ㅋㅋ
"아 고마워 너도 하나마셔"
"혼토우 데스카 아리가토우 고자이마스"
하면서 대화 좀함
그런데 너무 도파민에 절여져서 그런가 뭔가 재미가없더라 얘가 재미가없는건가
한 시간때리고 걍 나옴 걍 무작정 존나 걸으며 사람 구경하고 게임장가서 게임좀하다가
첫날 갓던 뉴클럽이나 다시 가볼까 하고 감
앉으니까 와 봤냐고 물어보더라 ㅇㅇ 하니까 찾는 여자애 있냐고 물어보길래 전에 명함받아둔거 보고 불러달라함
오늘 쉬는날이랜다 ㅅㅂ ㅋㅋㅋㅋ
그럼 아무나 괜찮다고 하고 다른애가나옴
좋아하는 스타일에 거의 맞긴하는데 아쉽게도 딱 맞다는 아니였음
"시츠레이시마스"
"이이요"
하고 옆에앉음
내가 먼저 말 시작함
"저번에 없었는데 시작한지 얼마 안됐어?"
"아니 아마 쉬는날 이거나 다른손님 상대했을거야?"
"언제 일하는데?"
"거의 맨날 일해"
그런데 딱히 대화 진행도 하려하는거 같지도 않고 폰 ㅈㄴ 보길래 재미없나보내 하고 술이나 좀 먹음 간간히 말걸고
다시 생각해보니 어린애가 혼자왔으니 돈 안 쓸거같아서 그랫나?
담에 샴펜 사주니까 달라지더라 ㅅㅂ ㅋㅋ
다시 내가먼저 말 꺼냄
"있잖아 내가 호스트 가려했는데 남자혼자선 입장 못한다는데 원래 그래?"
"응 원래 남자못가 왜?"
"한국에 아는 여동생이 일본가면 호스트가보고 싶다고 분위기 어떤지 알아봐 달랫는데 못들어가서"
"그럼 내 친구가 호스트하는데 가볼래?"
"진짜? 나야 좋지"
하고 대충 언약잡아서 라인 받고
대화도 많이 안하고 술 다마시면 한잔 더 먹을래 하고 시키라하는 정도라 금방나옴
대충 길거리에 앉아서 카톡하고 유튜브나봄 존나 할거없더라 잘생기면 여자라도 꼬시고 말 잘하면 친구라도 만들텐데
약간 현타옴 난 진짜 술마시면서 돈 안 쓰면
대화할 친구조차 못만드는구나
너무 좆같더라
그냥 라운즈원 들어가서 대충 쇼핑이나함
들어가서 인형좀 사고 가방사고 구경함
가챠 500엔이던데 왤케비싸게 느껴지냐 이런건 대가리 안 깨져서 못하겠더라 ㅋㅋㅋ
바리바리싸서 호텔로 돌아감 맨날 친구만나러가는 동생 부럽더라 시발
걍 누워서 웹툰보고 게임 하면서 알파메일의 삶을 누림
ㅋㅋㅋㅋㅋㅋ
그러다 A가 지 출근한다고 올거냐더라 할 것 도없고 알겠다고해서
스스키노 거리좀 걷다가 들어가니 아직 도착안했길래 엘베나오면 바로앞에 대기석 있는데 앉아서 카운터 대머리 아재랑 대화나누면서 기다림
맨날 지나갈때마다 내가 저사람 이케맨인데? 하면 애들이 에? 저게? 이러던 정장남도 인사하드라 ㅋㅋㅋ 맨날보니까 알아보나봄
좀 기다리니까 A 엘베타고 올라오더라
"미안 많이기다렸지"
"아냐 괜찮아"
"빨리 옷 갈아입고 올게 가서 앉아있어"
"알겠어"
하고 자리가서 앉았음
금방오더라 오면서 손수건 부터 주는데 따끈한 손수건 왤케 기분좋냐 우리나란 차갑잖아
내 옆에 앉더니 갑자기 진지하게 질문하더라
"X짱 한국 언제 돌아가?"
"나 원래는 오늘 도쿄 가려고 했는데 안 간거야 내일은 가려고"
"에? 도쿄 가는거야?"
"원래 오늘 도쿄갔다가 2일후에 오사카 갈 생각이였어"
원래는 삿포로 3일 도쿄 2일 오사카2일 여행 계획이였는데 동생이 오늘 친구 만나기로 했다고 오늘까지 삿포로에 있자더라 그래서 오사카나 도쿄 하난 안 가기로했음
"왜 삿포로 별로야?"
"별로 라기보단 계획을 짜놨으니까 친구도 만나기로 했고"
도쿄는 아키하바라나 신주쿠 뭐 이런데 있자나 가보고 싶더라고 그래서 가려했고
오사카는 전에 썻던 캬바죠가 오라갈래 알겠다 해둔 상태였음
"안 가면 안돼? 나랑 더 있자"
"음... 그럼 약속 깨야하는데"
"그냥 가지말고 나랑 있자 보내기싫어"
시발련아 ㅋㅋㅋ 너볼려면 여기 맨날 와야하잖아 돈을 장작으로 때도 이것보단 안 쓰겠다 시발ㅋㅋㅋ
"생각해볼게 동생의견도 물어보고"
"진짜지?"
"응"
그러니까 팔짱끼고 앵기더라 시발 술먹기 존나 불편함
그런데 오늘은 B안오길래 물어봄
"오늘은 B안오네"
"지금 손님이랑 있어 손님 가면 올걸?"
하니까 걔 화장실 가는길에 우리보곤 오더라 ㅋㅋㅋㅋ타이밍 ㅅㅂ 개지림
"X짱 왔네 지금 손님이랑 있어서 가면 바로올게"
"바쁘면 괜찮아"
"아냐 나 화장실 가는길이니까 이따 봐"
시...발 오지말라고...
너도 클라이너 존나 마시잖아...
적당히 짠하면서 30분정도 마시니까 오더라
"나 왔어 A랑 사이좋네"
A 말고 시발 이름 적을뻔함 좆댈뻔
"그런가? ㅋㅋㅋㅋ"
"X짱 다이스키 다카라 아이시테루"
원래 아이시테루라는 말을 잘 안 쓰잖아 이때부터 존나 쓰기 시작한거 같음
셋이서 다시 술마시는데 A가 또 지랄시작
"언제쯤 되야 사귀어줄거야?"
"아니 나 여자친구 있다니까?"
"그럼 헤어지면 나랑 사귀어 줄거야?"
이 시발이 왜 저주해 귀국날 헤어졌는데 너 때문이야 시발 저주했지
"그럼 상관없긴한데 바로는 무리지않을까?"
"괜찮아 기다릴게"
시발 B도 지랄 시작함
"X짱 A귀엽잖아 착하고 그냥 사귀어"
시발아 넌 옆에서 다듣고 개소리야 바람이 기본 장착이네 다른 캬바가는건 바람이면서 왜 사귀라는겨 남이하면 불륜 내가하면 로멘스냐? 진짜 뺨따구 존나마렵더라
"ㅋㅋㅋㅋ 그럴까?"
"진짜로?"
"진지하게 생각해볼게"
"얏타 진짜지 기다릴게 아이시테루 혼토 다이스키"
시발 좆같아서 상황 모면하려고 저리 대답함
애가 좋다 싫다를 떠나서 사적으로 만난건 몇번 되지도 않는데 술 만쳐먹던 여자랑 어케 사귀어
영업 끝나고 호텔가자고하면 바로갈 것 같은애랑
"그럼 이제 만져도 되겠네"
하면서 손잡음
"가슴 안 만져?"
하길래 볼따구 양손으로 늘리고 안 만진다고함
"사와라나이요 그런건 사귀고 부터지"
이제 만지고 그런건 좀 무뎌지긴 했는데 얘는 뭔가 만지면 안 됄거같았음
좀 지나니까 동생도오고 다시 팀별대화시작함
근데 동생도 오늘은 좀 많이마시더니 취했음 ㅋㅋㅋㅋ
B 가슴까고 만지고있더라 오사카에서도 그러더니 ㅋㅋㅋ
A가 그거보더니 나도 만지래 ㅅㅂ
"동생은 만지고 있잖아"
"쟤 오사카에서도 저랫어 취하면 만지더라 난 그런적 없어서 ㅋㅋㅋ"
"신사네"
"뭐가 신사야 바보짘ㅋㅋ"
"아냐 신사야 매너 좋은 신사"
병신 이긴함 ㅇㅇ 이럴거면 걸즈바 가도 되는데 샴페인 하나까주면 똑같이 마실 수 있는데 ㅋㅋㅋ 매너좋은 남자는 이런가게 영업으로 밖에 안 온다 이년아
그렇게 술 마시면서 놀았음
손은 이제 기본 스킨쉽이고 얘가 한번 잡으면
ㅈㄴ 안 놔줌 그러다 메뉴판 한번 정독해봄
그걸 A가 보더라
"왜? 뭐 마시고 싶은거 있어?"
"음 아니 그냥 뭐 있나 싶어서"
첨 보는 술 이름 있길래 물어봄 4만엔인가 5만엔인가 샴페인 같길래 물어봄
"이거 뭔 술이야 샴페인 같은데 첨보내"
"아 그거 포도맛 샴페인인데 달고 맛있어 마셔볼래?"
시발련아 뭘 마셔볼래야 니가 사줄겨?
"그냥 궁금해서 물어본거야 먹어본 적 있어?"
"응 맛있어 도수도 낮고 한번 먹어보자"
시발...응애 돈 없어 시발 ㅠㅠ
"너무 비싸서 흠..."
"그러면 내가 깎아달라고 말해볼게"
하고 점원 부르더라
대화좀 라고 매니저한테 가더니 매니저가 나보고 ㅇㅋ함 시발 대호구 면상잘 보셧소?
"4만엔에 해준데"
애미...시발 그래 마셔라
"그래 한번 먹어보자"
"맛있으니까 후회 안 할거야"
시발아 물어본걸 이미 후회중이야 더 할 후회가 어딧어
다시 좆같은 정장남의 샴패인 똥꼬쇼 들음 열어주는사람 잘생겼더라
A가 따라주길래 마셔봄 나름 그래도 괜찮더라 달달하기도하고 탄산도 좀 부드러웠음
"괜찮네"
"그치 맛있다니까"
40이면 시발아 비행기타고와서 고기구워먹고 돌아가도 남아 맛있어야지
동생이랑 같은 테이블이니 동생하고 B도 마심
둘다 맛있다고 마시더라
그러고 3시쯤 걍 노래방가기로라고 나옴
매니저는 항상 같이 갔고 남자직원 한명 더 동행하더라
도착해서 앉으니까 저번에 먹다남은 술 기쵸무 가져오더라
"이게 남았었어요?"
"네 저번에 별로 안 드셔서 보관해놨어요"
이새끼들 내가 다시 올 대 호군걸 알고 보관해놨구나 ㅋㅋㅋ
"고마워요"
"별 말씀을요 저는 전 가게 일 안 끝나서 다시 가볼게요"
그래서 남자직원 한명 더 대려온거구나 싶었음
가고 남자직원이 필요한거 있음 말하라하고 나가더라
아까 잘생겼다고 생각한 직원이였음
이번에도 여자애들한테 물어봄
"저분 잘 생기지 않았어?"
근데 남자한테 그걸 전하더라 ㅋㅋㅋ
멋쩍게 웃으면서 고맙다고하고 나감
여자애 둘다 그런가 하더라
"평범하지?"
"그치? 좀 잘생긴 편은 맞는거 같은데"
"그래? 내 눈에는 잘생겼는데"
그러더니 나보고 눈 낮대 ㅅㅂ
"X짱 남자보는눈 낮지않아?"
"그런가 잘 모르겠네"
"잘생김이 너무 관대한데"
"그럼 얘가 나한테 하는건 거짓말 아니냐"
하니까 A가 아니라고 ㅋㅋㅋㅋㅋ
"왜 그런말 하는거야 아니야 진심이야"
"나는 내얼굴 절대 잘생겼다고 생각 안 하는데"
"아니야 이케맨 그러니까 좋아하는거야"
하면서 안기더라 시벌 거짓말 맞자너...
그러니까 B도 거들더라
"X짱 정도면 괜찮게 생긴거 아니야? 잘생긴 편 같은데 그치C짱?"
하니가 동생 말이 ㅈㄴ웃김
"그쵸 형정도면 괜찮은거 같은데 최소한 전 그렇게 생각해요"
고오맙다... 살면서 외모 칭찬도 들어보고 돈이 좋긴하네 시발
"그런가 고마워 좋게봐줘서"
노래부르는데 시벌 뭐 가사를 읽기가 힘드니 걍 암기 해둔 노래만 부름 한국노래 간간히부르고
일본은 뭐 lemon이나 원펀맨 op부르고 프레텐더 이런 유명한거 ㅋㅋㅋ
A는 자기 뭐 부를까 이러길래 귀여워서 미안해 불러달라함 씹덕력 ㅁㅌㅊ?
그 후로도 아이돌, 사랑해줘 이런 씹드억 노래만 리퀘함 블레싱 같이 듀오한곡 조지고 동생은 눈의꽃 같이 부르더라 애들 노래 왤케잘하냐 고음 지리게 올라감
A가 노래부르면 매번 시발다 목소리 어케 저렇게 변하냐고 놀라고
"형 목소리 변하는거 엄청 신기하지않아요?"
"ㄹㅇ 어케 저리변하냐 성대 바꿔 끼는거아니냐"
"일본에 그런말 있지않아요? 그...이미지랑 달라져서 그 있잖아요"
"갭모에?"
"아 네 맞아요"
하고 B랑도 그런대화 하니까 B존나웃더라 갭모애도 아냐고
A도 그거듣고 노래부르는데 흔들리더라
그러고 노래 리퀘 뭐할지 고민하니까 평소에 뭐듣녜 뭘듣긴 시발 씹덕노래듣지
말하니까 플레이리스트 보여달래 폰까라고
좀 싫었음 뭔가 뒤져볼거같아서 ㅋㅋㅋㅋ
야짤은 없는데 병신같은 짤 많아가지고
내가 읽어준다니까 자기가 본다고 가져가더라 애미...시발
자기가 뒤져보곤 예약 몇개하더라 왜 너만 부르노 게이야 내 차례는 왜 안 오노 하니까 일본식이라고 두절씩 부르는건데 하자고해서 함
부르고 레오도 불러달라니까 존나잘부르네 나 첨 듣고 울었던 노랜데 녹음본 친구 들려주면 시발 존나귀엽다고 빨리 한국 대려오라더라 ㅋㅋㅋ
이미 손절했다니까 다시 연락하래 ㅋㅋㅋㅋㅅㅂ련아 내가 먼저 안 읽씹 존나했는데 어케하냐
술 먹을 때마다 친구 이지랄함
동생은 너무 취햇다고 먼저가고 나랑 A,B만 2시간 더부르고 나옴 A도 존나 취해서 졸길래
계산하고 나옴
터덜터덜 걸어서 다시 옵파브감 ㅋㅋㅋㅋ 나 미친놈 아니냐?
도중애 연락 오더라 어디갓냐고 ㅋㅋㅋ ㅅㅂ 호텔갔다함
가니까 또 두명 착석 자동이노
손님 없길래 물어봄
"손님 없네 요즘 별로없어?"
"요즘 잘 안돼 일본 경기 안 좋잖아"
그때 엔 910원인가 그랫음
"그렇긴하지 오늘 많이 먹고와서 한 시간만 하고 가려고"
6시 정도 였는데 노래방에선 잘 안 먹다보니 술이 좀 깬 상태였음
그래서 더 마시러 간거
이런데는 예산 얼마라고 말하면 안 넘게 조절해줘서 2만까지라고 하고 마심
그러고 A이야기를 해봄
"내가 여기말고 다른 곳도 가는데 거기 여자애가 좋다고 막 그러는데 원래 그러냐?"
"음 영업일 수도 있고 진심일 수도있지
"내가 다른 캬바 갔다고 바람이라고 막 그러더라"
야자애가 ? 하는 얼굴하더라
"하? 그게 무슨 바람이야 다른 곳도 갈 수 있지"
"그치 다른 캬바다니면서 그런애 처음봐서 친구도 옆에서 바람이라고 그러고"
"걔내좀 이상한 애들아니야?"
"손목에 칼자국좀 있더라"
"에 안 가는게 좋지않아?"
"이미 많이 가긴해서 상관은 없는데 이상해서 물어봤어 ㅋㅋ 근데 내가 왜 좋다는거야 얼굴도 못생 겼는데"
난 진심으로 내가 별로라고 생각함
근데 아니라고 칭찬해 주더라
"응? 아닌데 너 정도면 평범한편 아니야?"
"난 오히려 잘생겼다고 생각하는데"
고오맙다... 그러고서 안경좀 벗어보라더라
"눈 진짜 나쁜가보네 안경 벗는게 더 낫다 생각보다 눈 크네"
"맞아 안경 벗는게 좋을 것 같은데 렌즈써"
나도 렌즈 쓰고싶은데 눈깔이 작아서 안 들어가 시발
"써보려고 했는데 눈 작아서 힘들더라 한번 써봤어"
"그거 처음이라 그래 나도 컬러렌즈 쓰는데 익숙해지면 쉬워"
하면서 뺏다가 넣는거 시연함 ㅋㅋ
하고 얼굴좀 만져보더라 ㅋㅋ
"피부도 좋네 화장해?"
"음 썬크림바르고 눈썹 그리는정도 그리고 컬러립써"
"원래 피부면 엄청 좋은거 같은데 난 안 좋은편이라 부럽네"
하고 여자애 둘이 얘기하더니 한명이 지 화장품 가져옴 ㅅㅂㅋㅋㅋㅋ
지들이 화장시켜준데 ㅋㅋㅋ
"우리가 화장해줄게"
"에 싫어 ㅋㅋㅋㅋ"
"한번 해보자"
한숨 한번 쉬고 알았다함
존나 둘이 얘기하면서 존나 발라주더라
"이 정도면 된거같은데 거울봐봐"
뭐지 그 파운데이션인가 그런거 있잖아 그런거에 작은 거울 그걸로 봐봄 근데시발 애미 ㅋㅋㅋㅋ 얼굴에 밀가루를 쳐 부엇나 존나 하얗게 만들어놨더라 ㅋㅋㅋㅋ
"너무 진하게 한거 아니야?"
"이정도는 해야지 괜찮은거 같은데"
"너무 어색해 ㅋㅋㅋ 지우고 올게"
"괜찮은데 아까보다 나은 것 같아"
"일단 지우고 올게 ㅋㅋㅋ"
ㅋㅋㅋㅋㅋ 시발 그냥 화장실가서 세수하고 나옴
가는길애 미츠루씨 웃더라 시발아
그러고 이야기좀 하다 호텔 돌아갔다 시벌 해 이미 다 떳누 하고 걸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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