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지연으로 유명한 에어프레미아 특가로 뉴욕행 왕복 74만원에 2명인 1489400원에 끈었는데, 나중에야 지연으로 유명하다는걸 알게되어서, 자본이 부족해서 급하게 2박 5일로 했는데., 한 20일동안 미치는줄알았다. 뉴욕이 한국 처럼 시내버스타면 되는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더만. 우리나라는 버스정류자에 정류장 안내가 있는데, 미국은 그딴게 없더만. 그리고 환율도 비싸고,, 그래서 오늘 운좋게도, 1시간 10분 지연 소식을 알게되었고, 지연 되면 항공사 정책상, 전액환불을 받게되었지. 그리고 한인민박 숙소는 49만원에서 절반만 손해봤거든.

근데 우리 아버지께서 돈에 민감하신 분이라서,, 만약에 재수없으면, 어차피 미국행 포기해서 본인스스로 취소해서 수수료 포함해서, 절반인 항공권 70만원만 돌려봤아야할 상황이었음. 그러면 90만원 손해본건데, 그돈이면 일본여행 갔겠다라고 하셨음.

근데 솔직히말하면, 난아직까지 일본여행에 관심이 없어. 더군다나 일본인들은 아직도 외국인(특히 한국인)들이 일본어 못하는거 알면 바로바로 반말한다매. 그리고 아직도 혐한 테러도 약간 있고 해서. 그러나 뉴욕은 타임스퀘어가 분위기가 장난아니라매. 근데 이번계기로 내가 뉴욕에 너무 집착했다는것을 알게되었고, 뉴욕을 내 머릿속에서 지우기로 다짐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