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다 말할 곳도 없어 여기다 말한다. 

일 힘든 건 참는데 사람이 힘들어

디시서 누가 일본어 여교사년들 이기적이라 했는데 정말 동의하는 부분임

타교과 비해서 혼자서 하는게 당연시 되서 그런가 독선적이고 저만 아는 년들 수두룩 닥상이다.

작년에는 세 곳 순회돌았는데  출제할 권리, 수행 채점할 권리도 박탈해서 애들과 의도적으로 이간질 시키는 개년 두마리 걸려서 너무 힘들었음

거기다 시험지 공유도 안해줌 당연히 내가 가르치는 반과 지년들이 가르치는 반 애들하고 점수차이가 엄청나게 날수 밖에 없었다

동등히 출제하고 절반씩 시험문제 반영하고 채점권리 준 동교과 여교사 학교는 점수차이가 거의 안나거나 내가 약간 높았음

문젠 이 개시발련 두 마리는 "같은 범위"를 가르쳤고 내가 다해야 공정하니 아무 문제가 없단 식으로 이야기함. 

임용고사만봐도 특정 대학교수가 출제진으로 나오면 그 제자들이 대거 합격하는건 당연한 상식임

같은 범위 내용을 얘기해도 중요포인트나 표현 교사의 취향이 다르기에 같을래야 같을 수가 없음 그걸 방지하기 위해 절반씩 출제하고 

절반 반영하는 거임 솔직히 그 두 년이 타학교 순회갔는데 그 학교 교사가  기간제 대해듯 똑같이 대했다면 가만히 있갰냐?  이렇게 되니 다른 반보다 성적 안나오는

상황인데,  애들이 말 듣겠나? 당연히 처음에 꼬박꼬박 인사하던 애도 수업시간에 쳐다도 안보고 딴 짓함

하나의 국가가 외교 사법 행정권 박탈당하면 그 나라 국민이 지도자 신뢰안하는 것과 마찬가지임, 어차피 내한테 배워도 출제는 딴년이 하고 

채점도 내가 못하는데 애들이 내가 뭐라고 인사하고 선생대접 해주겠냐? 이러식으로 갑질하는 개시발 정교사련들이 일어교과엔 너무나도 많다 

이번에 간 학교는 그래도 출제된 시험지 공유는 해주니, 작년 두 년보단 낫지만 20문제 하라고 해놓고선 20문항 했더니  25문항중 5~6정도 출제하고 도장찍으라고 함.

이래선 안된다고 얘기해도 말 안들음.

그나마 여기 애들은 공부 좀 하는 애들이고 아직 기초단어부분이라 별 차이는 없을 거라 생각은 드는데, 

이거 들이 받아야되나..?  이번에 정교사 퇴임하고 나서 내가 온건데, 아닌말로그 퇴임선배교사한테 이딴 짓거리는 안했을거 아냐 

타교과에선 상상도 못할 일이 이 바닥에선 너무나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음

기간제가 힘든 게 이런 부분이야. 할말 못한다는 거다 나이도 있고..어디 갈 곳도 없음 오늘만 일하는 것도 아니고 내년 내후면 평판까지 생각해야 하기에..

여기 누구말따라 밥줄에 연연하는 생존기계 한심한 인간이란 생각만든다.

특히 여자보다 남자가 더 힘들다 여자면 기간제라도 동료,협력, 상생 관계로 보는데 남자면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경계, 견제, 배쳑의 대상으로 보는 느낌이 들어 

그래도 작년 두 쌍년에 비해 예전의 기출문제는 공유해주니 경향은 미리  알아 대비는 하게 해주는데, 애들만 피해 없음 되는 부분이니 내 자존심 따위야 

없다 생각하면 되는 부분이긴한데, 과연 점수 차이가 없을지도 걱정되는 부분이고, 따진다 해도 가재는 누구 편이라고 내 평판만 깨지는 부분이니 이것도 

힘들다. 이번에는 임고 붙dj 이런 꼴 안봤으면 바랄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