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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범대에서 일반과로 편입한 1인인데.. (장문)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06.102) 2025.04.05 18:48:42
조회 155 추천 5 댓글 2

(이걸 여기에 쓸 글인가싶긴한데 개인적으로 좀 심란해서 그냥 올려봅니다..)



우선 다소 장황한데다 뜬금 없지만 제 개인적인 인생사부터 좀 읊어보자면..



일단 저는 신입학은 지방사립대 사범대로 했었으나 추후 지방거점국립대 일반과로 편입을 했던 케이스입니다.



고등학교때 꿈은 중고등학교 교사였으나 공부는 별로 열심히 안했어서.. 사범대긴 했으나 대학 자체는 그저그런 네임드의 학교로 진학했었네요. 입학한 이후 1학년 1학기는 그냥 대충 보냈었고



방학이 됐을 당시 뭐라도 하기는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교원자격증 요건인 한능검은 수능 본 지 얼마 안됐을때 이미 따둔 상태였고, 그렇다고 임용 준비를 하자니 너무나도 이른 느낌이 있었는데



마침 전적대에서는 토익 점수대에 따라 학교에서 장학금이 나왔었거든요. 그래서 그냥 한번 준비해볼까 하는 마인드로 준비하던 찰나에..



그 해 겨울, 타과에 아는 분이 지거국 편입 합격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래서 그냥 궁금해서 편입하려면 어떤 걸 준비하면 되냐고 물어봤었는데.. 지거국은 토익이랑 학점, 전공시험만 공부하면 된다는 대답을 들었구요.



그래서 '아니 그럼 전공 준비만 하면 학교를 그렇게 괜찮은 곳으로 옮길 수 있는건가..??' 하면서 좀 혹했었고 ..



개인적으로 교사에 뜻이 없었다기보다는 그 당시 정부에서 추후 교사나 공무원 티오를 확 줄일거라는 얘기들이 꽤 돌았던거나 실제로 아마 그때쯤부터 교대, 사범대 명성이 떨어지는게 다소 체감되는 분위기가 형성됐었던거도 그렇고



현실적으로 전적대의 학교 간판 + 사범대 특성상 진로 루트가 워낙 제한적인 부분들 때문에 '이거 쨀 수 있으면 째는게 맞나..?' 싶은 생각이 들기는 들었습니다.



여기다 솔직히 말해서 학벌에 대한 욕심도 절대 없지는 않았구요..



그래서 결국 그때 나름대로 준비해서 상위 지거국 + 유사계열인 일반과로 편입했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수학교육과를 다니다가 수학과로 옮긴..? 느낌이라고 보면 될 거 같네요)



옮긴 학교의 경우 저 개인적으로 학창시절때 가고 싶어하기 이전에 수시로나 정시로나 원서는 쓸 엄두조차 못했던 급이었기에 합격증을 받았을 당시부터 졸업까지 2년 동안 꽤나 만족스럽게 캠퍼스 생활을 보냈었는데요.



그런데 뭐가 문제냐? 라고 물으신다면..










그 전적대 사범대에서 알고 지낸 친구들로부터 이런저런 얘기를 들어보니.. 임용 초수 합격은 과에서 거의 매해마다 나오는 축에 재수까지 합치면 합격생이 생각보다 꽤 있는거같더군요. 기간제 교사 자리도 구하기 어렵진 않아보이구요..



아, 물론 저도 거기 계속 남았더라면 임용 붙었을거라거나 그 친구들의 노력을 폄하하는건 정말 절대 아닙니다. 하지만..



그 학교를 떠날 당시에는 좋은 환경으로 옮긴 뒤 이런저런 경험을 쌓다보면 선택지나 보는 시야가 넓어질테니~ 하면서 다소 막연하게 임했던거같습니다만



결국 저는 그걸 이뤄내질 못했거든요..



옮긴 학교에서의 생활과 학벌 그 자체에 대해선 만족합니다만..



정작 학교를 다니면서 명확한 진로 설정은 딱히 해본 적 없이 방황만 했던거같고, 오히려 학교를 다니면 다닐수록 교사만큼 제 적성에 잘 맞는 직업이 없는거같다는 생각만 줄곧 들어왔습니다.



기본적인 성향 자체가 사기업보다는 공무원쪽인듯한데다 학술 동아리에서 발표를 준비할때나 교내 멘토 활동 기간 중 후배들을 가르쳐주면서 느꼈던거지만.. 누군가를 가르치는거만큼 제 적성에 잘 맞으면서 나름 자신 있다고 애기할만한 분야가 이거 말고는 딱히 떠오르질 않는 정도인거같거든요.



여기다 가끔 중고교 동문들끼리 만나서 그 시절 대화 나누다보면 "니는 뭐 그런거까지 기억을 하냐"는 얘기를 심심찮게 들을 정도로 학교에 대한 추억을 다소 남다르게 여기는거도 그렇구요.. ㅋㅋㅋ



더불어 결국 지금 와서 보면 전적대 전공이었던 과목의 임용 티오나 커트라인은 줄곧 거의 현상유지인데다 듣자하니 전망도 괜찮은듯한 반면, 오히려 제가 지금 준비하는 중인 공무원 직렬은 올해 들어 티오가 급격히 줄어든걸 보니..



제가 임용의 길을 너무 어렵게 여겼던건 아닌지, 그리고 나는 그때 무엇을 위해서 그랬던건지, 그때 제가 택했던 선택이 도전이었는지 도망이었는지.. 하는 생각이 자꾸만 드는 중입니다.



ㅋㅋㅋ 참 제가 적으면서도 너무 코미디 같네요.. 뒤도 안돌아보고 떠날땐 언제고 이제와서 이러는지.. 참...










결국 이런 얘기하기 정말 부끄럽지만.. 이제 와서 교사가 하고 싶고, 지나온 길을 자꾸만 돌이켜보는 상태입니다.



처음에는 그 임용 붙어서 교직생활 하는 중인 친구들에게 학교에서 어떻게 지내는지나 이래저래 궁금한게 많았어서 먼저 연락 오면 주고 받거나 제가 먼저 걸기도 했었는데



이제는 그와 관련한 잡생각?들이 평소에도 많이 드는 중이고, 들으면 들을수록 제 입장 좋을게 전혀 없는거같다는 느낌에 먼저 오는 연락마저 씹는 중입니다. 요즘 뭐 준비하느라 너무 바쁘다 미안하다 나중에 연락하겠다고만 카톡 남겨놓고말이죠..



거기다 그 친구들이 인스타 스토리로 학교에서 찍은 사진들이나 방학때 놀러다니는 짤들을 올리는걸 보니 이거를 열등감이라고 해야할질 모르겠습니다만 암튼 그거만 봐도 자꾸 또 이상한 기분이 들어서 지금은 결국 스토리 업데이트 안보기까지 전부 해놓은 상태구요.



그 정도로 공부를 할때도 제 지나온 길에 대한 생각이 불현듯 떠오르고, 쉬고 있는 순간에도 내가 그때 만약 임용에 제대로 부딪혀봤더라면 어땠을까, 그러고 붙었더라면 어땠을까, 만약 못붙었더라도 기간제 교사라도 됐으면 지금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학교 생활 너무 재밌어보이는데 실제로 겪어보면 어떨까....



등등 그냥 꼬리에 꼬리를 물고 있습니다.










최근 들어서는 이와 관련해 언제 한번은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이나 다른 찐친 몇명한테 솔직히 털어놓은 적도 있었는데요,



정 그러면 교육대학원을 가서 수료하고, 임용을 도전해보는건 어떻겠냐는 의견도 나오긴했는데..



이거도 그냥 있는 그대로 진짜 솔직히 말하자면 일단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지금 저는 이미 4년제를 졸업했을 정도로 나이가 차버린거도 그렇고



자꾸 이렇듯 지난 길을 돌이켜보는 제 자신을 보니 그냥 가만히 있으면 중간은 가지 않을까하는 생각까지 드는 중입니다.



그건 또 무슨 소리냐고 생각할 수 있겠는데, 사실 저는 인생에서 지금 이 순간만 이랬던게 아닙니다. 고등학교, 전적대, 심지어 졸업장을 받은 대학교에서도 비슷한 뉘앙스의 후회를 줄곧 해왔어요.



구태여 자세히 언급은 하지 않겠으나.. 그때 안그랬더라면~ 그때 이랬더라면~ 하면서 남들은 별 신경 안쓰고 빨리 잊어버릴만한걸 저는 정말 괜히 필요 이상으로 꽂혀서 과몰입하는 느낌이랄까나요?



그 중 대표적인 케이스가 대충 2~3년 전에 있었는데.. 그 당시에도 A냐 B냐 C냐를 두고 어떠한 결정을 내렸다가 잘못된 선택을 제대로 한 거 같다는 생각에 후회를 심하게 하다못해 지금처럼 일상생활에 지장이 갔을 정도였는데, 그땐 그 그 정도가 너무 심각했던지라 살면서 처음으로 정신과에 피부과까지 주기적으로 다녔을 정도였네요.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그게 그렇게까지 심각하게 여길 일이냐는 반응이 많았던데다 결국에는 추후 제 나름대로 노력을 거듭한 끝에 그 정도로 후회했던게 결국은 부질 없었던거로 종결이 나버린? 사건이었달까나요.. ㅜ



덕분에 결국 제 몸만 상처투성이, 망신창이로 남게 된 꼴이었는데.. 지금도 뭔가 그때랑 비슷한거같거든요.



제가 선택해서 얻어낸 부분은 간과하면서 선택하지 않은 부분에는 과하게 환상을 그려가며 땅을 치는 중이라;; 학습효과 때문에라도 이제는 이러면 안된다는걸 느끼면서도 그게 잘 안되는 상황이네요. 그래서 뭔가 더 복잡합니다.












그래서 교육대학원이나 다른 진로에 대해서는 딱히 자세히 알아보진 않았고, 지금은 공무원으로 진로를 가닥 잡아서 새해부터 공부하는 중인데



여러 직렬들 중 결국 학교와 직접적으로 연관이 있는 교육행정직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거든요.



근데 위에서 언급한 그 잡생각들이 여전히 자꾸만 드는거부터 제가 시험에 응시할 모집단위인 지역은 이번에 지방직 티오 뜬 걸 보니 전년도에 비해 4분의1 토막이 나버린거나 그냥 과연 내가 이걸 해낼 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ㅜ



아무리 임용이 그렇게 도전 못할건 아니어도 9급하고는 비교대상이 아닐테니 이거 성공 못하면 임용도 못할 운명이라고 생각하고 임하려해도 참 뭔가 그냥.. 복잡하네요...



이제는 저도 이런 제 자신이 너무 싫어지려합니다.








후,, 그리고 오늘은 오전에 국가직 시험을 치고 왔습니다만 준비 기간상 실전이 아닌 연습 용도였고.. 오후는 진짜 간만에 반나절 동안 좀 푹 쉬어보자는 마인드였는데, 그마저도 뭔가 마음이 안놓여서 이렇게 방구석 앞에서 열심히 키보드 치고 있네요.



시험은 중학교에서 쳤었는데 교실에 들어설때부터 나갈때까지 또 뭔가 모르게 기분이 이상해졌던데다 집에 와서 채점해보니 생각보다 시험을 잘쳐서 이래저래 뭔가 또 싱숭생숭하구요.. ㅎ



글을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을진 모르겠는데 그냥 여러분들에게 어떤 말이든 들어보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조언, 위로, 쓴소리 다 괜찮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댓글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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