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4번 (남규), 125번 (민수)

타노스와 함께 꾸준히 민수(125번)를 괴롭혀왔었음.

시즌 1을 봤을때 장덕수가 한미녀를 배신하고 괴롭힌 댓가가 미녀와 동귀어진이었음. 

시즌 2 내에서는 타노스와 함께 민수를 '소심하고 겁이 많다는' 성격을 이용해서 무시하고 이용하기 바빴음

하지만 민수 입장에선 무시하는 성향이 있긴 했지만 그래도 그를 잘 챙겨준 동료가 '세미' 였음.

그리고 친했던 것으로 추정되는 친구가 '경수'였을 것이라 생각함. 하지만 타노스는 명기에 의해 살해당해서 복수를 할 수가 없음.

따라서 그 원한은 모두 남규에게 향할 것으로 추정되며 민수가 용기를 크게 먹고 남규를 공격할 것이라 생각함.

그 시점은 남규가 민수를 버리는 시점일 것이라 예상하며 남규를 죽이면서 민수 또한 공격 받거나 반동으로 같이 죽을 것이라 예상함.

즉, 남규와 민수는 서로 동귀어진 하며 죽을 것이라 예상해봄.

100번(백억남), 226번(영삼)

226번(영삼)의 배신으로 인해 죽을 것으로 예상. 그러나 226번(영삼) 또한 게임에서 다른 참가자에게 죽을 것으로 예상함.

44번 (용궁 선녀)

줄곧 죽음을 예언하면서 저주를 퍼부으며 물없이 고구마 먹는 듯한 발암 그 자체를 보여주던 캐릭터였지만. . .

'현주'가 '포기하면 천지신명님이 아니라 내 손에 의해 죽는다' 라는 말을 한 것으로 봐서 현주에 의해 죽임 당할 것 같음.

222번 (준희)

우선 시즌 3에 가선 아기를 낳을 것이 사실상 확정일 수순 일 것 같음.

난 개인적으로 '아기를 낳고 나서' 사망할 것 같음. 늘 임산부를 죽이지 않았던 것이 넷플릭스지만

아기를 낳고나선 더이상 '임산부'가 아니니 사망하는 전개가 나와도 더이상 이상하지 않을 터.

오징어 게임 게임장은 병원이나 사회처럼 의료 기술이 발달한 곳이 아니기 때문에 위생적으로 좋지 않음.

필연적으로 아기를 낳을때 피를 많이 흘리면서 감염에 취약해지게 되고 감염으로 인해 건강이 크게 악화하면서 죽을 듯.

즉, 누군가에 의해 죽는 것으로 솎아내지는 것이 아닌 아기를 낳고 나서 감염과 소모된 체력등으로 인해서 사망하는 형태의 전개를 예상함.

이것이 전혀 이상한 것이 아닌게 실제로 다양한 작품에서 아기를 낳고 죽은 '엄마'가 나오는 경우가 매우 많음. 전혀 이상할 것이 없음.

333번 (명기)

난 얘는 기훈과 함께 생존해서 나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지는 않고 준희를 지키려다 사망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듬.

왜냐하면 시즌 2에서 보면 명기와 준희는 처음에 헤어진 커플이었기 때문에 사이가 나빴지만 점차 회복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음.

앞으로 이러한 모습은 시즌 3에서 회차가 진행되면서 점점 강해질 것으로 생각함.

아마도 준희가 큰 위험에 처했을때 대신 몸을 날리면서 희생해 사망할 것 같음. 이것도 어느정도 예상되는 클리셰일거 같기도 하고.

7번(용식), 149번(금자)

용식과 금자로 시즌 1의 69번, 70번 참가자를 오마쥬한 느낌이 듬.

거기에 둘만의 고유 서사와 설정을 더해서 시즌 1 부부의 상위 호환의 느낌이랄까?

시즌 1에서 69번, 70번 참가자가 부부 관계로 나왔었지만 그들의 서사와 설정이 빈약한 것을 보완해서 오마쥬한 것 같음.

도박 빚 때문에 게임에 참여한 7번 참가자 용식과 아들의 도박 빚을 갚아주기 위한 순수 모성애로 참여한 149번 금자.

개인적으론 둘 중에서 누가 죽을 것 같냐면 7번 참가자 용식일 것으로 예상 해봄.

149번 참가자는 아들인 7번 참가자의 빚을 갚아주기 위해 참가했지, 그 외의 이유로는 참가할 이유가 없었음.

그런데 7번 참가자는 빚이 있었고 자신이 그걸 갚기 위해서 참여한 것임.

즉, 149번 참가자는 '7번 참가자가 살아 나가서 빚을 갚는다' 는 것이 캐릭터 성이 존재하게 하는 이유임.

물론 조산사라는 설정이 있기에 222번 준희가 존재의 이유가 되기도 하겠지만 7번 참가자보다 비중이 크지는 않을 듯.

120번 (현주)

얘는 잘 모르겠음. 어떻게 죽을지 도통 예상할 수가 없음.

시즌 1과 시즌 2를 보면서 어떻게 네임드 역들이 사망할 것인가를 예상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