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생각한 오징어게임 파괴 시나리오 - 오징어 게임 시즌2 갤러리

오징어 게임 시즌2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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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고곡) 함(락되는) 마(조) 수녀 개학 때문에 다음 거 올리고 나면 다시 빡빡해질 듯 하네요새학년부턴 슬슬 이것저것 기본기 다져볼 생각이니 많이 봐주면 감사감사 작성자 : 교양잉

[일반💬] 내가 생각한 오징어게임 파괴 시나리오앱에서 작성

오갤러(1.231) 2025.03.01 22:26:26

조회 185 추천 4 댓글 4

1. 프론트맨의 실수

- 영일이 기훈의 반란에 참여하면서 병정들을 사살하는 것을 두고, 진행요원들 사이에서 큰 반감이 형성

- 그동안 프론트맨이 수많은 진행요원들을 사살하면서 불만이 축적되어왔는데, 한계점을 넘음

- 특히 이번일은 병정들이 규칙을 위반한것도 없었는데도 불구하고 사살당해서 반감이 더 커짐

- 부대장은 이러한 흐름을 읽고, 그동안 계획했던 반란을 하기로 결심

(시즌2에서 부대장이 컨트롤룸 바닥의 001번을 밟는 장면에서 복선)

2. 노을의 관리자 승진

- 경석은 장기밀매실로 운반되고, 노을과 경석이 장기밀매요원들을 사살하고, 경석을 병정으로 위장

- 하지만 부대장은 이러한 사실을 모두 인지함

- 기훈의 반란으로 게임진행에 필요한 관리자가 부족해짐

- 프론트맨은 부대장에게 병정들 중에서 1명을 관리자로 승진하는 업무를 위임

- 부대장은 노을을 관리자로 승진하기로 결정

- 장기밀매건으로 사이가 틀어졌긴 했지만, 부대장은 노을의 유능함을 인정하고 있었음

- 무엇보다도 자신의 반란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노을이 필요하다고 판단

- 부대장은 관리자 승진을 제안했지만, 노을은 거절

- 부대장은 옛날일을 꺼내면서 회유하지만, 노을은 거절

- 부대장은 장기밀매요원의 사살과 경석의 위장에 대해 언급하자, 노을은 당황

- 부대장은 이번일은 눈감아주겠다고 말함. 또한 경석을 보다 확실하게 게임장 밖으로 내보내려면 관리자의 권한이 필요하다고 설득

- 노을은 부대장의 제안을 승낙

3. 네번째 게임

- 네번째 게임에서 제한시간이 초과되면 병정이 사살

- 노을은 경석을 병정일에 적응하기 위해서 네번째 게임에 투입

- 경석은 참가자들을 사살하는데 큰 죄책감을 느낌

- 게임이 끝나고 경석은 노을이 단둘이 있게됨. 관리자의 권한이라서 가능

- 경석은 자신은 이일은 도저히 못하겠다면서 차라리 죽여달라고 말함

- 노을은 당연히 거절하고, 말싸움이 발생

- 경석은 자신이 그동안 본 게임의 비정상적인 모습들과 기훈의 반란에 참여하게 된 이유 등을 말함

- 싸움은 일단락 되었지만, 노을의 심경에 변화가 생김

- 그동안 노을은 장기밀매에 문제가 있었지, 게임 자체에 대해서는 별 생각이 없었음

- 그러나 경석을 통해서, 게임에 대한 회의감이 들게됨

4. 반란 계획

- 부대장은 노을이 네번째 게임의 진행을 잘하자, 자신의 반란에 충분한 역할을 할거라고 확신함

- 부대장은 노을에게 계획을 털어놓음

- 프론트맨이 우승자 배웅을 끝나고 섬에 복귀할때 작전개시하는 계획

- 그 시점이 친프론트맨 진행요원의 수가 가장 적고, 친부대장 진행요원이 충분히 제압할수 있을거라 계획

- 프론트맨을 처리하고, 부대장이 새로운 프론트맨이 되는 계획

- 기훈의 반란을 근거로 내세우면서 그동안 프론트맨이 자신의 사리사욕으로 무고한 진행요원들을 수없이 학살해서 이러한 일을 결행했다는 명분으로 호스트와 VIP에게 인정을 받는 계획

- 부대장은 노을에게 프론트맨에게 반감이 있는 병정과 일꾼 명단을 건내면서, 이번 반란의 병력으로 잘 키우라고 지시

- 명단에 있는 진행요원들은 프론트맨에 반감은 있지만, 친부대장 진행요원은 아님

- 주어진 시간은 2~3일 뿐이므로, 부대장은 교육이 잘 이루어지게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함

5. 또다른 반란 계획

- 노을은 경석에게 부대장의 반란계획을 털어놓고, 역으로 우리가 반란을 하자고 제안

- 경석은 그 명단의 수만으로는 약간 부족하지만, 기훈이라면 뭔가 방법이 있을지도 모른다고 말함

- 노을은 경석을 취침시간에 기훈을 감시하는 진행요원으로 만듦

- 네번째 게임 이후의 밤은 솎아내기 없음

- 숙소 cctv는 박살이 나서, 대화내용은 컨트롤룸에 전달이 안됨

- 경석은 기훈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힘

- 기훈은 약간 놀란 표정으로 경석을 봄

- 경석은 그동안의 상황을 설명하고, 혹시 뭔가 방법이 있냐고 물어봄

- 기훈은 용병이 섬을 찾으러 다니고 있다고 말함. 그리고 준호 등의 용병들의 신상을 알려줌

- 한편 용병은 박선장이 스파이라는걸 알아차리고, 게임장으로 향하는중

6. 친노을 진행요원

- 경석은 다음 진행요원에게 인수인계 한 다음에 숙소에 빠져나오고, 곧바로 집합장소로 향함

- 그곳에는 노을, 진행요원 30명이 경석을 기다리는중

- 노을과 경석은 자신들의 계획을 진행요원들에게 알림

- 진행요원들은 반란에 합류하기로 결의

- 이로써 진행요원들 사이에는 친프론트맨 / 친부대장 / 친노을 / 일반 진행요원으로 나뉨

- 이부분은 개연성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

- 그렇지만, 부대장과 관리자의 권한으로 프론트맨 몰래 집결하는 것은 가능함

- 진행요원들이 반란에 합류하는것은 노을과 경석이 입을 엄청나게 잘털었다고 봐야할듯. 어쨌든 그 진행요원들은 프론트맨에게 반감이 있는건 분명하니

- 친노을 진행요원의 배신은 고려하지 않았음. 그러면 스토리가 쓸데없이 복잡해짐

- 경석은 노을에게 기훈으로부터 들었던 것을 전해줌

- 노을은 준호가 경찰출신이라는 것을 근거로, 공권력이 투입이 될수도 있기 때문에 승산이 있다고 판단

- 경석은 경찰이 올때까지 최대한 버티는 방향으로 계획을 세움

- 이외에도 경석은 노을에게 다양한 전략에 대해 설명

- 부대장은 노을에게 교육은 잘 되고 있냐고 물어봄

- 노을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부대장에게 요구사항을 전달함

- 첫번째, 일꾼들도 총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해달라

- 두번째, 진행요원들이 게임장 바깥에 일정시간 머무를 수 있게 해달라

- 부대장은 첫번째는 즉시 하겠다고 답하고, 두번째는 의구심을 나타냄

- 노을은 프론트맨을 사살하는 장소가 바깥이기 때문에, 진행요원들이 지형을 익히게 하기 위해서라 말함

- 부대장은 고민하다가 알겠다고 함

- 사실 노을이 두번째 사항을 요구한 것은 용병이 섬에 도착했을때 게임장에 원만하게 진입하기 위해서임

7. 용병 진입

- 다섯번째 게임에서 노을과 경석은 열외되고, 계획을 구체화하는 작업을 함

- 부대장으로부터 받은 총들은 해당 일꾼숙소로 몰래 반입

- 친노을 진행요원들은 번갈아가면서 바깥에서 용병이 도착하는지 확인

- 다섯번째 게임 이후의 참가자수 8명 (기훈, 준희, 현주, 용식 등)

- 투표에서 O 4표, X 4표이기 때문에, 내일 재투표

- 바깥당번이 노을차례가 됨

- 이미 한참전에 용병이 섬에 도착했지만, 박선장의 방해로 입구는 찾지 못하고 헤매는중

- 박선장은 해안가에 있는 노을을 발견하고 총을 빼앗아 노을에게 향하지만, 노을은 박선장을 알아보고 곧바로 사살함

- 용병은 노을쪽으로 총을 향함

- 노을은 가면을 벗고 기훈을 언급하면서 혹시 용병이냐고 물어봄

- 용병은 이제서야 안심하고 노을에게 접근

- 노을은 해안가로 내려오는 용병을 지켜봄

- 노을은 이곳은 함정이 많다면서 cctv가 없고 안전한 입구로 안내함

- 준호는 반장에게 섬위치와 게임장 내부사진을 전달함

- 노을은 경석에게 작전개시를 전함

- 경석은 친노을 진행요원에게 작전개시를 전함

8. 파괴

- 용병과 노을이 게임장 내부에 무사히 진입한것을 본 부대장은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깨달음

- 이미 친노을 진행요원들은 숙소에 없고, 지정된 장소에 배치

- 프론트맨은 부대장을 즉결처형

- 프론트맨은 관리자, 병정 총집결시킴. 일꾼까지 집결시키기에는 총이 부족해서 일꾼은 제외

- 친노을 진행요원은 피아식별을 위해서 가면을 벗음

- 경석과 10명의 친노을 진행요원은 참가자숙소로 향하고, 참가자숙소에 있는 병정들을 모두 사살

- 기훈을 제외한 참가자들은 경석을 보자 엄청나게 놀람

- 경석은 기훈의 수갑을 풂

- 기훈, 현주, 용식은 병정의 총을 가지고 전투에 참여

- 나머지 참가자는 친노을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바깥으로 탈출

- 전투는 노을팀과 경석팀으로 나뉘어서 진행

- 노을팀은 노을, 용병 등

- 경석팀은 경석, 기훈, 현주, 용식 등

- 기훈의 반란과는 다르게 이번에는 대등하게 싸우기 때문에, 경찰이 올때까지 시간을 끌수 있게됨

- 결국 경찰이 친노을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으며 게임장에 진입

- 프론트맨은 호스트와 VIP를 바깥으로 탈출시킴

- 프론트맨은 경석팀과 싸우는 진행요원에게 무언가를 지시함

- 진행요원은 전투을 중단하고, 기훈에게 프론트맨과의 게임을 제안함

- 경석 등은 이를 만류하지만, 기훈은 제안을 받아들임

- 기훈은 진행요원의 안내를 받아 컨트롤룸으로 향함

- 나머지 진행요원들은 경석팀이 기훈을 못따라가게 하기 위해서 따돌리고 퇴각

- 경석팀은 노을팀에 합류

- 경찰을 제외한 모든 병력이 총동원되는 가장 치열한 전투가 이루어짐

- 경석, 현주는 전투도중 사망하면서 신파 연출

- 경찰이 합류하고, 진행요원들은 퇴각

- 용병 등은 컨트롤룸으로 향하지만, 진행요원들의 최후의 발악으로 쉽지 않음

9. 마지막 게임

- 컨트롤룸에서 프론트맨과 기훈이 단둘이 있음

- 프론트맨은 가면벗고, 기훈에게 게임을 제안함

- 자정까지 용병 등이 컨트롤룸에 진입하는지의 여부에 대한 내기

- 프론트맨은 자신의 참가자 시절, 프론트맨이 된 이유, 준호와의 관계, 기훈에 대한 생각 등의 이야기를 함

- 자정직전에 용병 등이 컨트롤룸 진입에 성공

- 프론트맨은 권총으로 자살

- 진입과 자살 중간에 준호와 인호의 대화

10. 엔딩

- 게임장에 탈출한 참가자는 기훈, 준희, 용식 등 총 7명

- 경찰이 총기불법소유한 용병을 봤긴 했지만, 유야무야 넘어가는걸로

- 나연은 노을이 키움

- 기훈은 가영을 만나려고 미국에 갔지만, 미국에서도 오징어게임이 열리고 있다는걸 알게 되면서 끝

11. 맺음말

- 이 글은 진행요원 위주로 적었기 때문에, 참가자들의 스토리는 별로 없음

- 이번 시나리오는 개연성이 낮은 부분이 많다는건 인정함. 개인적으로는 엔딩이 한국 오징어게임의 파괴라고 생각해서, 이게 최선이 아닐까 싶음

- 아래 링크는 이 글과 스토리가 연계되는 글이니 참고. 굳이 안읽어도 되는데, 대호 어딨냐고 할까봐

https://m.dcinside.com/board/squidgameseason2/80283

https://m.dcinside.com/board/squidgameseason2/80370

(장문주의) 내가 생각한 단체줄넘기 게임 시나리오 - 오징어 게임 시즌2 갤러리

< 시작글 > - 이 글은 아래링크와 스토리가 이어짐https://m.dcinside.com/board/squidgameseason2/80283 - 네번째 게임의 투표결과는 O 13표, X

m.dcinsid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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