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지맨이 공원에서 노숙자들에게 빵을 짓밟으며 무시하는 걸로 보아

딱지맨이 생각하는 쓰레기의 기준은 욕심쟁이 일것이라 유추됨.

인간성이 되살아나는것을 막기 위해서인지  쓰레기들에 대한 혐오를 유지하기 위해 하는 행동인듯.

삶에 대한 욕심이 있기 때문에 룰을 깨고 돈에 대한 욕심이 복권을 선택하게 했다.쓰레기들...이런 느낌인듯

끼워 맞추기 라고 느낀게 빵을 골랐으면 당장의 쾌락에 미래를 포기한 쓰레기라고 생각할듯

미쳐서 정신나갔다는것을 표현하기위한 장면인듯

또 다음장면에선 빵을 짓밟을때의 그 신나는 표정은 어디가고 자신을 희생한 사장을 쏴죽이니까 

씁쓸한 표정을 지음.그리고 승리를 축하한다고 하는데 이때 딱지맨의 실루엣을 거의 까맣게 표현함.

딱지맨의 내면을 표현한 의도된 연출인지는 모르겠지만 좋은듯

성기훈과 만났을때 자신의 과거사를 펼쳐놓으며 총구를 기훈머리에 겨눔

이때 이런말을함.이놈들은 쓰레기다 이놈들은 쓰레기다...라고 중얼거리며 일했다고함.

진짜 싸이코패스였다면 이런 생각도 안함.쓰레기를 처리한다는 신념으로 정신을 붙잡고 있는거임.

총구를 겨눴을때 쓰레기처럼 쫄아야 하는데 쫄지않아서 놀랐음

트리거를 클릭해도 마찬가지임.기훈은 죽음에 무감각 해져있음.

분명 쓰레기라고 생각했는데 죽음을 초월한듯이 행동하는것에 흥미를 느낌

내가 쓰레기가 아닌사람에게 초대장을 줬나?라는 생각이 들수도 있음

기훈은 무조건 쓰레기여야함.게임에서 우승하려면 쓰레기짓을 하지않으면 안됨.그러니까 기훈은 쓰레기일거임.

여하튼 기훈이 쓰레기라는것을 증명하기위해 게임을 시작함

초대장을 건내주려고 온것이라서 기훈을 죽일맘은 없었지만 러시안 룰렛을 시작함

어짜피 기훈은 쓰레기니까 룰을 어기고 본인을 쏠테니.

딱지맨이 목숨을 포기한 이유는 오징어게임은 요원의 얼굴이 알려지면 죽는데

얼굴이 너무 많이 팔렸고 사진까지 유출되서 어차피 죽을거라고 판단하고 기훈이 쓰레기 라는것을 증명하는 것에 목숨을 쓴듯

첫발때 기훈이 뜸들이면서 쏘자 

두발때 마치 이렇게 쏘는거다 라고 하듯이 아주 재빠르게 자기머리에 쏨.

세발때도 기훈이 자기머리에 쏘자 흥미롭다는 표정을 지음

네발때는 난 이렇게도 쏠수있다라고 하듯이 자기입에 넣고 쏨.마치 모든것에서 기훈보다 우월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어하듯이 행동함.

또 기훈이 룰을 안깨니까 총구를 살짝 겨눔.이런방식을 떠올려보라는듯이.

다섯발때 딱지맨은 너무 기훈이 룰을 안깨니까 그냥 자기를 쏘고 초대장을 가져가라고 말해버림

얼마나 답답했으면 그냥 자기를 쏘라고함.애초에 기훈은 목숨을 걸 이유도 없음

그리고 너도 다른사람과 같은 쓰레기라고 하는데 마치 오징어게임장에서 일했을적 과거가 플래시백이라도 된듯이 살짝 울먹거리면서 말함..

여기서 딱지맨은 무조건 자기를 쏠줄알았음

근데 기훈이 자기 머리를 쏘자 딱지맨은 깨달아버림

기훈은 특별한놈이고 비열하게 쓰레기짓을 해야 우승할까 말까한데 이런 사람이 우승했다는게 믿기지가 않아서 굳어버림

쓰레기를 처리한다는 신념이 정신붕괴를 막고있는데 초대장을 받은 사람이 쓰레기가 아니었다면 꽤 마음이 흔들렸을듯

기훈이 딱지맨에게 자기를 쏴도 된다고함.

기훈을 쏜다해도 자신이 쓰레기가 되면 쓰레기를 처리한다는 신념이 스스로를 죽일테고 그러지 않아도 어차피 프론트맨에게 처리됨

체크메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