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송일국입니다.

올해에도 대한, 민국, 만세의 만 12세 생일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프로그램을 하차한 후 오랜 시간이 지났는데, 아직까지 저희 아이들을 잊지 않고 사랑으로 챙겨 주셔서 몸 둘 바를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의 응원 덕분에 대한, 민국, 만세 모두 건강히 잘 자라고 있습니다.

사내놈들이라 번갈아 가며 다치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지금껏 큰 탈 없이 잘 자라 준 것에 늘 감사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매번 똑같은 위치에서 찍다 보니 올해는 아이들 동의를 얻어 영상으로 촬영을 했는데, 제가 기술이 부족하다 보니 아직 편집 완성을 못 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영상도 올리도록 노력해 보겠습니다.

참, 서울대학교병원 기부증서도 잘 받았습니다. 여러분들의 사랑 덕에 많은 아이들이 대한, 민국, 만세처럼 건강하게 자랄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 여러분들의 선행이 앞으로 대한, 민국, 만세의 앞날을 더욱 축복해 줄 것이라 믿습니다.

대한, 민국, 만세가 여러분들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