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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김에 써보는 내 인생썰앱에서 작성

우울_재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11 05:09:40
조회 130 추천 2 댓글 7

어릴때부터 아빠 사업 망하고 가난했음
나 태어나기 전에는 사업 나름 ㄱㅊ았는데 서서히 망하다가 나 한 6살쯤 됐을때부터 완전히 망했던 걸로 기억함
어릴때 기억이 6살때부터 시작해서 그 전부터 망했을 수도..
아빠는 엄마랑 싸우고 매일 가출하고 1, 2주에 한번 들어오는데 어릴때는 출장가는 줄 알았음
늘 올때마다 나 과자 사줘서 좋은 아빠인 줄 알았음
어릴때부터 엄마랑 아빠랑 ㅈㄴ 싸우다가 화해하고 잠깐 조용하다 또 싸우고 집 갔더니 아빠 머리 찢어져있고 컵 깨져있던 거 아직도 기억함
우리 가족 몇년동안 기초수급자였던 걸로 기억함
어릴때부터 정신적으로 불안정해서 그런지 존나 예민해서 친구 없었음
중1되고 새로 시작한다고 공부하고 친구 사궜는데 처음이라 그런지 내가 병신인지 잘 안 됐음
그래서 우울증 걸림
중3때는 애들이 내 자리에 쓰레기 버리고 괴롭힘
참다가 못참고 쓰레기 바닥에 던지며 화내며 우니까 쌤은 실수로 너 자리에 두고간 걸로 왜그러냐고 존나 혼냄
고1 때 학교 갔는데 친구 사귀기 또 실패하고 찐따라 만만해 보였는지 애들이 나 남친있는 거 구라고 남친사진 퍼온거고 디스코드랑 위피? 거기서 만난거라고 놀림 (참고로 난 게이 아니고 여중나옴)
부모는 통금 안지켰다고 남친 성인 될때까지 못 만나게 할거라 함
그거 말고도 부모가 때리면 맞아야 한다, 통금 안지킬 거면 나가살아라 같은 개소리 해서 진짜 나가 살려고 알바 알아보고 있음.
부모는 공부 안할거면 학교 때려치고 공장 다니라 한다. 그래도 행복하게 살 수 있다고..
난 상담사 되고 싶은데 공부 해본적도 없어서 공부도 제대로 안됨..
우울증 때문에 요즘 죽냐 사냐 고민중인데 공부 안되는 게 당연할 지도.. 나가살면서 알바하며 공부할 수 있을지 의문임
쨋든 내 인생은 대충 이럼
뭔가 갑자기 좆같아서 풀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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