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론 진짜 나쁜짓을 하긴했지만,

아동죽인 살인자 이전 이야기를 써보자면

동네에서 존나게 잘나가는 태권도 학원이었음

관원만 250명에 스케일이 큰 학원이라 태권도는 그냥 기본이고 줄넘기 대회 , 각종 소풍 , 이벤트 , 피구 , 체조면 체조

졸라 다양하게 가르치는 곳 , 직원도 많고 프로램도 졸라마늠 그래서 기본등록비가 100가까이 하는걸로

유출된사진보니 얼굴도 호감형이고 아내는 곧 출산예정이라나

말그대로 그냥 행복한날만 남은 30대 가장이었음

문제가된 매트에 아이 꽂은거 그게 그날 한번이 아니라

벌줄떄마다 여럿 아이에게 그 행동을했음

아마 겁주는게 효과가있었던건지....  여태 문제없던거보면 계속 해왔겠지

그러다가 평소떄처럼 벌 줬는데 그때 마침 사무실에서 전화하느라 애 뺴줄 타이밍을 놓친거임

심지어 중간에 직원이란놈도 병신인게 지가 그냥 알아서 뺴줄것이지 관장한테 가서 허락맡고 뺴줄려다가 시간이 더 지체됨,,,

그때라도 뺴줬으면 살았겠지 , 그래서 직원들도 지금 다 고소당한 상태

관장이 계속 말하는게 "죽일려는 의도는없었다" 이부분은 어찌보면 맞는말임, 당연히 인생 행복하게 살던 관장한테 그런 의도는없었겠지

그런 인생이었는데 진짜 몇시간 진짜 몇시간만에..

학부모들한테도 평이 좋고 아이들한테 존경받던 인생이 진짜 단 몇시간만에 사라지고 +30년 ( 아마 항소심에서 인정+반성으로 25년~27년예상)

그냥 인생 자체가 사라진거지,, 정확한 나이는모르겟자만 액면가 상으론 한 34-35쯤인거같은데 일단 나오면 60,,,,,

곧 태어날 아이랑 행복한 육우  +  돈 잘버는 동네 평 좋은 태권도장 관장에서,,  

하루아침에 장기수가 되어버린 그,,,

나라면 감옥에서 오래 못버틸거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