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 맹목적으로 충성하는 이들이 자극을 받고 발끈하는 걸 보면, 참 아이러니하다.

왜일까?

왜 어떤 이들은 대한민국까지 와서 표현의 자유를 누리면서도, 정작 그 자유를 혐오하고 자신을 억압하는 중국 공산당에 열광하는 걸까?

노동자들의 기본 권리조차 보장되지 않아, 위험한 환경에서 저임금으로 고생하며 살아가고

표현의 자유도, 언론의 자유도 없이, 다큐멘터리를 만들기만 해도, 기사를 쓰기만 해도 감옥에 가고

SNS에 민감한 글을 올리면 삭제당하고, 공안에게 조사받는 현실

파키스탄이나 북한처럼 중국의 동맹국을 봐도, 거의 국민 대부분이 빈곤에 허덕이는데도 불구하고, 여전히 중국의 영향력이 세계를 지배할 거라는 망상 속에 사는 사람들...

잉? 중국에 노동자 인권이 있었나?

중화 민족주의에 사로잡혀 자유의 개념조차 부정하는 모습은, 마치 사고능력을 잃은 좀비처럼 보이기도 한다.

솔직히 말하면, 내가 만약 기업가거나 중국 공산당 간부였다면, 이런 '말 잘 듣는' 사람들을 값싸게 부려먹고 서는 버려서 돈을 버는 게 유리할 수도 있겠지.

하지만, 당신이 저임금을 받는 노동자 라면? 당신은 그저 이용당하는 노예일 뿐이다.

그런데도 왜 일부 사람들은 중국 공산당을 맹목적으로 추종하고, 한국까지 와서도 그런 이념을 퍼뜨리며 소란을 피우는 걸까?

그냥 중국으로 돌아가서 저임금 노동자 노예로 행복하게 살지 왜 대한민국에 와서 자유와 인권을 겸험을 하고서는 지랄발광을 할까?

시진핑 딸이 유학을 한 미국이 그렇게 싫으면, 러시아 용병에 가입을 해서 푸틴을 위해서 싸우다 죽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