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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나나의 오시마크가 권총이 되어버린 이유.history
오늘은 나나의 오시마크 🔫🐰에 둘러쌓인 역사에 대해 알아보자.페토라면 다들 알다시피 나나의 오시마크는 원래 물총과 토끼였다.그런데 어째선지 지금 X에 들어가보면 나나의 오시마크가 권총으로 표시되어있다.무슨 일이 일어난걸까?나나의 오시마크가 변경된 것일까?이 사실에 대해 조사하기 위해 전 세계 모든 이모지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역사가 적힌이모지 백과사전에 들어가서 물총 이모지를 검색 해보았다.가장 윗 줄에 "역사적으로 플랫폼 마다 표시가 크게 다를 수 있음. 사용에 주의"라고 적힌 문구를 볼 수 있다 ㄷㄷ무슨 일이 일어났던 걸까?때는 2016년,애플에서 "권총" 이모지를 "물총"으로 변경한다는 업데이트 내역을 발표한다.잠깐만... 변경...?(과거의 "물총" 이모지 흔적들)그렇다.사실 현재의 "물총" 이모지는 원래는 애플 포함 모든 플랫폼에서 "권총" 이모지였다.이름도 권총(Pistol)이었고 생긴것도 권총 모양을 갖고 있었는데2016년 돌연 애플에서 "더 나은" 이모지 디자인을 iOS 10에 탑재한다며 변경을 발표한 것이다.이에 대해 당시 사람들은 굉장히 격렬한 반응을 보였는데..."병신같네""알빠노, 뭔 상관인데""이 다음엔 똥 이모지도 바꿀거임?""PC주의가 미쳐 돌아가는구나""헷갈리지 않을까?""뭐야 시발 내 권총 이모지 돌려줘요"등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위 짤과 같이 애플만 권총 이모지가 다른 상황을 비꼬는걱정과 조롱 섞인 반응을 보였었다.iOS 출시까지 아직 한 달 넘게 남았으니 되돌리기에 늦지 않았다는 반응을 담은 기사...하지만 그 뒤 펼쳐진 현실은...2018년,구글도 이에 동참해버리고 만다.그리고 며칠 뒤 이어서 삼성, 트위터, 마이크로소프트, 페이스북도 줄줄이 이것을 따라하기로 결정하면서모든 플랫폼에서 "권총" 이모지가 "물총"으로 변경 되어버리게 된다.이렇게 논란도 많고 탈도 많았던 권총 이모지 변경 사건은많은 사람들이 원하지 않았지만PC주의 선두주자인 빅테크 기업들의 주도 하에모두가 강제로 물총 이모지를 사용하는 합의(?)로 일단락 되게 된다.더 이상 권총 이모지는 사용 할 수 없게 되버렸지만최소한 모두가 같은 모양을 사용하게 된 것에 만족해 하는 사람들 덕분에7년이나 지난 지금,"권총(Pistol)"이었던 원래의 이름도 "물총(Water Pistol)"으로 바뀌어 버렸고이것에 더 이상 불만을 가진 사람도,심지어는 물총 이모지가 원래는 "권총"이었다는 것을기억하는 사람들 조차도 없어지게 된다...그렇게 6년 뒤2024년 5월 19일,권총이란 이모지가 더 이상 존재하지 않게된 세상...스텔라이브 3기생 하나코 나나의 데뷔일 당시 오시마크는 물총으로 표시되게 된다.그런데 이러한 현실이 마음에 들지 않았던 인물이 있었으니...일론 머스크(53세, 스텔라이브 애청자): 흠... 비밀요원의 오시마크가 물총이라고? 쓰읍...2024년 7월,X(구 트위터)를 인수한 일론 머스크가 물총 이모지를 다시 권총 이모지로 바꿔버린다!그리고 이후 8월,한번 더 디자인을 변경하면서 현재의 권총 이모지가 되었다.이렇게 모든 인터넷에서 사라져버린줄만 알았던 권총 이모지는일론 머스크의 고집으로 인해 다시 한번 부활 하게 되고...나나의 오시마크 또한트위터에서 만큼은 권총으로 표시되게 된 것...!!그리고 놀라운 사실 하나 더...사실 나나의 오시마크는 물총이 아니라 "권총"이 맞다...!!데뷔 방송에서 오시마크를 소개 할 때,이모지는 물총을 사용하긴 했지만말로는 "총"이라고 설명했기 때문.사실 나나가 사용하는 권총인 사랑이(발터 PPK)에서 따온 것인 만큼 당연한게 아닐까?어쨌든 이렇게 나나가 잃어버렸던(?) 오시마크인 권총을 되찾게 되었다는 이야기...다만 나나의 권총은 발터 PPK인 반면 트위터 이모지의 권총 모델은 M1911라고 한다.발터 PPKM1911마지막으로 나나의 탕탕 후루 후루유익했으면 개추...!!
작성자 : ㅇㅇ고정닉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시리즈] 2025 스코틀랜드 여행 · 0. 글래스고 · 1. 클라이드사이드 증류소 · 2. 캠밸타운과 카덴헤드 웨어하우스 테이스팅 · 3. 스프링뱅크 Barley to Bottle Tour · 3.5. 캠밸타운에서 아일라로 · 4. 라프로익 증류소 Wood Exploration Experience 나같은 경우 포트샬롯 유스호스텔이 겨울기간 중 운영하지 않기에 혼자 사용하는 숙소 중 비교적 저렴한 포트 아스킥 호텔에서 머물렀다. 따라서 교통비가 어느정도 발생했고 항상 7시에는 일어나야 한다는 문제를 가지고 있었다. 물론 썩 나쁘진 않았다. 첫날은 라프로익 증류소와 라가불린 증류소를 방문했다. 라프로익 증류소 에서는 Wood Exploration Experience 투어를 예약했다. 라프로익까지 버스를 타고가도 괜찮지만 그냥 포트엘런에서 내려 한 30분 정도 걸어서 라프로익을 방문했다. 비가 좀 오긴 했지만 다른 길들 대비 인도도 잘 되어있어서 걸어갈만 했다. 포트엘런 가까이에는 우리에게 엘리맨츠 오브 아일라 시리즈로 알려진 엘릭서에서 건설중인 포트 엔 트루나 증류소가 있다. 아일라 공항 앞에 이안 맥클라우드에서 건설중인 라간베이 증류소가 있고 최근 프랑스계 주류회사에서 과거 건설 중 여러가지 문제로 방치된 가트브렉 증류소의 부활도 현재 서류단계에 있다고 한다. 이 작은 섬에 가동중인 증류소만 10개에 준비중인 증류소가 3개... 그리고 가트브렉 증류소의 경우 초기 사업자와 지금 사업자가 다른데 중간에 회사가 채무 불이행으로 개판이 나서 그렇다고 한다. 여튼 걷다보면 라프로익 증류소임을 알리는 작은 목판이 나오고 들어가면 라프로익 증류소가 나온다. 간단하게 라프로익 증류소의 생산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으로 투어가 시작된다. 라프로익은 현재 몇 안남은 플로어몰팅을 진행하는 증류소다. 물론 전량을 플로어 몰팅을 하지는 않고 약 20%를 자체적이게 몰팅하고 80% 가량은 인근 포트엘런 몰팅스에서 가져온다고 한다. 본인들 피셜로는 몰팅시 요구사항이 본인들이 가장 많다고 한다. 운좋게 몇시간 전 피팅작업이 끝난 킬른에 들어갈 수 있었다. 왼쪽 보이는 가로 막대기에 쟁기(?) 비슷한걸 달아서 회전하며 맥아를 섞어준다고 한다. 저 기계가 설치된지 불과 2년정도 되었다고 하며 이전에는 마스크 끼고 작업자가 들어가서 삽으로 섞어줬다고 한다. 그리고 천장에 그으름 같은게 쌓이는건 안 닦고 그냥 둔다고 한다. 라프로익은 드라이 피트만 사용하며 초반에 불을 효과적으로 내기 위해 장작을 같이 연소시킨다고 한다. 저 피트도 투어 후 1~2시간 뒤면 작업에 들어간다고 몰팅 플로어를 나오면 참 아이코닉 한 라프로익의 벽을 찍을 수 있는 포토스팟이 나온다. 라프로익은 하나의 큰 매쉬튠으로 모든 생산을 처리하고 있다. 워시백은 스테인리스를 사용하며 최근에 2개(정확하진 않음) 새로 확장했다고 한다. 스틸 하우스로 넘어오면 3개의 워시스틸과 3개의 스피릿 스틸이 있다. 가장 왼쪽 모양이 다른 스틸이 하나 있는데 라프로익에서 가장 오래된 팟스틸로 라프로익 역사에서 중요한 인물 중 하나인 베시 윌리엄슨과 무슨 연관이 있다고 했는데 2주정도 지나서 까먹었다. 그래서 스틸 애칭도 베시라고 좀 재밌었던 경험이 투어중 로우와인을 뽑아내고 있었는데 스피릿 세이프를 열고 흐르고있는 로우와인을 한번 찍어먹어보라고 해서 먹어볼 수 있었다. 물에 가까운 느낌에 약간의 흙, 스모키와 약간의 열대과일 뉘앙스가 있었다. 중간에 통입하는거도 봐주고 통입시설과 새로지는 숙성고 간의 거리가 좀 있어서 채우고 차량을 통해 나르고 있었다. 이제 Warehouse No.1으로 들어간다. Warehouse No.1은 라프로익에서 기념비적인 캐스크를 보관하고 장기숙성중인 희귀 캐스크들이 있다고 한다. 그중에는 라프로익 200주년을 기념하는 찰스 왕의 캐스크 등도 있다. 이제 3가지 시음을 진행하게된다. 제공된 드램의 스팩은 버번 캐스크(메막) 8년 리차링 피노 캐스크 7년 차링 유러피안 버진오크 7년 총 3가지가 제공된다. 솔직히 버번 캐스크는 10CS의 부분 개선판 느낌이 좀 있었고 리차링 피노 캐스크는 그냥 괜찮다 수준이었다. 유러피안 버진이 개맛도리였다. 주토피아 아저씨가 흔히 쉐리라고 하는 요소가 쉐리보다는 유러피안 오크에서 오는게 아닐까 라고 한 말이 무슨 이야기 인지 바로 직관적이게 납득이 가는 맛이었다. 투어를 같이 한 다른 한국인 두분도 다 차링 유러피안 버진이 원픽이었다. 과거 시음 드램 3개 중 하나를 픽하면 그걸 350ml로 바틀링 해주는 구성이었지만 지금은 3개와는 다른 별도의 바틀링 된 병을 받아가는 것으로 내용이 바뀌었다. 이해는 하는게 3명 모두 버진을 골랐는데 이런식이면 캐스크 쏠림 문제로 재고관리가 안될것 같았다. 그래도 다행히 테이스팅한 3개를 바이알로 담아서 준다. 열화가 좀 있었지만 이후 방문한 라가불린이 '창' 나서 지금보면 그래도 선녀다...
작성자 : 닥철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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