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의 주류 정치 입문 본격화다.

결국 민주노동당 노동법 등을 윤석열 파시스트가 거부하면서 선을 넘은 것이다.

그리고 남태령 진격으로 전농도 가세했다.

사실 박근혜 탄핵의 시작도 민주노총과 전농이 합세한 민중총궐기로 시작했다.

주 4일 노동제의 기로점이기도 하다.

법적으로는 노동 3권이 이미 헌법에 보장되었으나 국가보안법이 실제 최상위법이었기 때문에 계속 노동 3권을 위해해도 문제가 안됐었다.

이제 일제 치안유지법이 미군정을 거쳐 이름만 바뀐 국가보안법을 철폐하고 헌법을 바로 새울 때다.

어쩌면 사법부가 각하해서 민중혁명이 일어날지도 모른다.

그럼 정부와 사법부도 무너지고 제헌 의회가 설지도 모른다.

미군 때문에 반동적 전쟁이 일어날 수도 있다.

모든 것에 열려있는 진보적 상상력이 필요하다.

만발의 준비를 해야 할 비상한 시기다.

새시대란 아기가 태어날 때는 산고가 따른다.

모두가 무모한 전쟁에 휩쓸릴 바에야 혁명하는 게 더 깔끔하다.

국민투표로 무혈 혁명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