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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들의침묵]동일시의 근저에는 공포심이 있다.앱에서 작성

미래를달리는소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4.04 12:2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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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식작용이 경제적 효율성을 추구하기 때문에 동일시가 일어나는 것이다.

시간이 무한 하면 동일시는 일어나지 않아 모든 것이 서로 다를거야

즉 동일시는 인식이 여러 대상을 묶어서 처리함으로써 시간을 절약하려는 것

자신이 다른것과 동일시될 때는 거부하지만 타인은 거침없이 다른 것과 동일시

결국 동일시 근저에는 공포심이 있고 이것은 시간 부족 즉 죽음 때문이다.

알 수 없는 것이 나타나면 대상을 자신이 가지고 있는 정보의 틀에 끼워 맞추거나 제거해야

안심이 되기 때문이다 모르는 것이 나타난다면 혹여나 살해 당하지 있지 않을까 라는 

공포심에서 발단 된 것인데 인간들은 이것에 의해 속절 없이 휘둘리고 있다.

사람이라고 불리는 자동반응인형들이 도데체 무엇에 휘둘리는지 자세히 지켜봐라.

말과 글은 오직 위치 설정을 위해 동원되고 있다.

말과 글이 아닌 주체라고 불리는 자동반응인형들이 무엇에 의해 움직이는지 봐야 한다.

인간들은 사실을 아는 것이 아니다 소문을 듣는 것이다.

인간들은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아니라 무언가에 의해 움직여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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