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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위매물 딜러 폭행한 오빠 때문에 고민인 여동생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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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해피 프라이드" 홍석천 , 퀴어축제 참여 후 목소리를 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7.02 09:25:04
조회 6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7월 1일, 방송인 홍석천은 퀴어축제 참가 후 자신의 생각을 솔직하게 표현했다.홍석천은 "단 하루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날이 주어졌지만, 이를 인정하지 않는 고정관념이 여전히 존재한다"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공개했다.

이날 서울 을지로 2가에서는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열렸다. 홍석천은 이 축제에 참가하여 시민들과 함께 즐겁게 시간을 보냈다.

또한 홍석천은 "다른 발전된 나라들은 이렇게 더운 날에도 응원하고 춤추는데, 우리나라는 아직 그 단계에 이르지 못한 것 같다"라며 속상함을 드러냈다. 그는 "대한민국에도 이렇게 많은 퀴어 사람들이 있어서 외롭지 않다"라는 축제 참가 후기를 남겼다.

서울퀴어문화축제는 2015년부터 서울 광장에서 열렸으나, 이번에는 서울시의 다른 행사 허가로 인해 을지로에서 개최되었다.

홍석천은 퀴어축제에 대한 자신의 확고한 의견을 밝히며, "모두 해피 프라이드!"라는 메시지와 함께 #happypride 해시태그로 퀴어를 응원하였다.

이하 홍석천 글 전문.

1년에 딱 하루 자유가 주어진 날 드러내면 무조건 죽여버리겠다는 구시대적 공포는 내 시대에 끝났다 생각했는데 아직도 이 하루의 자유도 허락하지않는 외침이 거세다

선진국이라는 나라들은 이 폭염에 나와서 응원하고 박수치고 춤춰주는데 G10이라는 우리나라는 아직인가보다

다양성을 포용하는게 글로벌 스탠다드가 되어있는 지금 우리는 어디쯤 서있는가 대한민국에 당당한 퀴어가 이리도 많다니 외롭진 않겠다

도심 '퀴어 축제' 3만명 운집…'反퀴어 집회'도 1만명 참가


사진=나남뉴스


서울 시내에서 성소수자 축제인 퀴어문화축제가 열렸습니다. 폭염 속에서도 3만 명이 모였는데 이 축제를 비판하는 사람들도 만 명 가량이 모였다

제24회 서울퀴어문화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을지로 일대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축제는 성소수자를 지지하는 다양한 단체가 참여하여 60여 개의 부스를 설치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무지개색 깃발과 우산을 들고 참여하였다. 

한 참석자는 "오늘 같은 날 나와 같은 사람들과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소속감을 느낄 수 있다"며 축제 참석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지난 2015년부터 서울 광장에서 개최되었던 퀴어축제는 올해 서울시의 허가 없이 을지로에서 열렸다.세종대로에서는 퀴어축제를 반대하는 집회가 약 500m 거리에서 동시에 열렸다. "음란을 부추기는 퀴어문화축제를 막아달라"는 요구와 함께, 동성 결혼을 비판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퀴어축제와 반대 집회가 동시에 열리는 상황에서는 큰 충돌은 발생하지 않았으며, 두 행사로 인해 서울 도심 일부에서는 교통체증이 발생하여 시민들에게 불편함을 주기도 하였다.



▶ "모두 해피 프라이드" 홍석천 , 퀴어축제 참여 후 목소리를 냈다.▶ "이제 조폭도 MZ" 인스타 '의리' 자랑하다 줄줄이 검거 왜?▶ '경찰이 10대 소년에게 총격을?'...프랑스, 인종차별 시위 확산에 차량 2000대 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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