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26 15:40:05
조회 19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더본코리아의 연이은 논란에 따라 가맹점들의 피해도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더본코리아 산하 외식브랜드 22개 가운데, 59%에 해당하는 13개 브랜드의 가맹점 수가 줄어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 가장 많은 감소를 보인 브랜드는 '연돈불카츠'다. 

연돈불카츠 매장은 1년 사이 49개의 매장 중 18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다. '백스비어'와 '새마을식당'또한 10개 정도의 매장이 문을 닫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화요리 전문점 '고투웍'은 1개의 매장만 살아남았고 닭갈비 전문점 '백철판0410'은 모든 매장이 폐업했다. 

전국카페사장협동조합 이사장은 최근 더본코리아의 논란으로 인해 '빽다방' 가맹점주들의 한숨이 깊어졌다며 우려를 전했다. 특히 "내수 경제도 안 좋은데 본사 이슈까지 터지니까 더 곤란해진 것"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일부 매장에서는 더본코리아 논란 이후 매출이 줄었다고 토로하는 곳들도 있었다고. 더본코리아는 지난 2024년 6월 연돈불카츠 점주들과 가맹사업법 위반 갈등을 빚은 바 있다. 이후 11월 더본코리아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다.

백종원, 위기 극복하고 주가 회복할 수 있을까 


사진=네이버증권 


상장일 당시만 해도 최고가 64,500원을 호가하는 등 투자자들의 엄청난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하지만 이후 회사와 관련된 논란이 끝없이 이어지며 주가는 반토막이 났다. 지난 1월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출시한 '빽햄' 선물세트가 품질과 가격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경쟁사 '스팸'보다 가격이 높은 이유에 대해 백종원 대표는 "후발주자라 생산단가가 높다"라고 해명했었지만, 소비자들의 마음을 돌리기엔 역부족이었다. 연돈불카츠가 출시한 '감귤오름' 맥주에 들어있음 감귤 착즙액도 문제가 됐다. 감귤 착즙액의 함량이 0.032%였던 것. 

소비자들은 이를 두고 "맥주에 감귤 향을 넣었냐"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본코리아는 '원산지 표기 위반' 혐의 논란도 있었다. '백종원의 백석 된장'은 그간 국산 재료를 이용해 만들어졌다고 홍보됐었다. 

하지만 성분표에는 중국산 개량 메주 된장과 미국, 캐나다, 호주산 대두와 미국, 호주산 밀가루가 사용됐다. 농업진흥구역에 위치한 백석공장에서는 수입산 원료를 쓸 수 없지만 이를 위반한 더본코리아 백종원 대표는 결국 원산지표기법 위반 혐의로 형사 입건됐다.


사진=네이버증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백종원 만능볶음요리 소스'에 의혹을 제기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타사 제품 소스에 물을 섞어 희석해 높은 가격에 판매한다는 의혹이 제기된 것이다. 이 글을 작성한 네티즌은 "더본코리아 '백종원 만능 볶음요리 소스'에 홍콩 소스 브랜드 '이금기의 팬더굴소스'가 일부 사용됐다. 시중 소스를 희석한 제품을 더 비싸게 팔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더본코리아 측은 "사실이 아니"라며 "만능 볶음 요리 소스는 팬더 굴 소스가 전체 중 17% 정도이고 물엿, 혼합간장, 기타 부원료, 정제수 등을 혼합해 볶음요리에 가장 잘 어울리는 소스로 자체 개발된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논란이 가중되는 가운데 더본코리아 주가는 26일 기준 -2.03% 하락한 28,950원에 장을 마감했다. 더본코리아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31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과징금 9천억원 부과"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 주가 영향은?▶ "신생아 가구 특공 1번 더 가능"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물량 50% '우선권'▶ "도착보장, 늦으면 보상금 1천원" SSG닷컴 '스타배송' 출시…▶ "챗GPT 더 '똑똑'해졌다" 새로운 이미지 생성 AI 모델 출시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사회생활 대처와 처세술이 '만렙'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31 - -
12129 "AI 검색 요약시대 성큼" '칠가이' 배경 한눈에... 이정도라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6939 2
12128 "5월 첫 단독 콘서트" 힙합스타 카녜이 웨스트, 올해도 한국 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9 1
12127 "SNS 뒤져 테러옹호하면 발급 거부" 미, 학생비자 문턱 높인다… [5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7730 78
12126 "어디까지 올라가나" 국제금값, 관세發 인플레·경기 우려에 또 최고치 경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3 0
12125 "억대 출산장려금·1천원 주택까지" 저출생 극복 안간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2 0
12124 "뇌진탕 등 외상성 뇌손상 경험했다면 뇌졸중 위험 1.9배 상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32 0
12123 "350t 규모 최대 64% 할인" 쿠팡, 연중 최대 규모 정육 할인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29 0
12122 "뉴욕증시, 농담이 아닌 스태그 공포" 나스닥 2.7% 하락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66 0
12121 "1분기 외국인 픽은 SK하이닉스·방산주" 조선주는 팔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14 0
12120 "하루 3억주 체결" 공매도 재개 직전 주식대차거래 급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15 0
12119 "제니도 못 살리네" 샤넬, 한국 가격 올리다가 매출 '뚝' 초비상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53 0
12118 "트럼프 고마워요" 구리 레버리지 ETN, 최소 25% 수익 '불기둥'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25 0
12117 "아침에 눈뜨면 수백만원 꽂혀" 인생 기회라 생각했던 '역배팅 투자' 뭐길래 [1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829 11
12116 "이재용이 왜 여기에?" 시진핑 중국 주석과 만난 삼성전자 회장 투자 전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40 0
12115 "올해 80% 상승할 것" 엔비디아, 지금이 매력적인 가격? 주가 분석 전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13 0
12114 "누가 트럼프 입 좀 막아" 삼성부터 현대까지 '시퍼렇게 질려' 미래 주가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97 0
12113 "대형 산불 내면 손해배상 모두 책임진다?" 법원 판결문 보니... '충격' [2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8996 10
12112 "생필품 최대 50% 할인" 이마트, 미리 만나는 '랜더스 쇼핑 페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4 0
12111 "건보료 안매겨 '특혜' 논란" 공무원 복지포인트 5조 2천억, 무슨 일?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303 1
12110 "최대 1천 200만원 지원" 서울시 노후 저층주택 집수리 비용 참여가구 모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5 0
12109 "한국인은 출입금지" 일본, 한국 관광객 비매너에 결국... '글로벌 에티켓 지켜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99 0
12108 "8개월만에 최대 400원 가격 인상" 롯데리아, 리아불고기 단품 5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6 0
12107 "봄철 식중독 주의하세요" 육류 등 대량 조리 음식 보관법 준수해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52 0
12106 "출산하면 1억" 인천시 올해 1월도 출생아 증가율 18.9% 전국 1위 유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6 0
12105 "성공 못하면 미국 배 침몰" 일론 머스크, 5월 말까지 1조달러 절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64 0
12104 "뼈저리게 반성…회사 원점 재점검" 백종원, 주주에게 고개 숙여 첫 사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9 0
12103 "대놓고 밀어준다" 자동차 일괄 관세에 일론 머스크 '테슬라'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65 2
12102 "10만 달러는 시작에 불과" 전 백악관 관료, 비트코인 연말 2배 상승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8 0
12101 "최고가 갱신할 수도" 리플(XRP) ETF 승인 기대감에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8 0
12100 "암호화폐 불장 오나" 시바이누 가격 15% 급등 이유 장기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7 0
12099 "부메랑으로 돌아온다" 트럼프 자동차 25% 관세에 '미국 경제 폭락' 우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97 0
12098 "지금 사놔야" 차기 대통령 누구? '이재명 관련주' 벌써부터 무더기 상한가 [9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7528 14
12097 "지금이 매수 기회" 한화에어로, '적기 투자로 시장 선점 가능' 주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5 0
12096 "4월 깜짝 반등하나?" 한화오션, 1분기 '실적 서프라이즈' 주가 전망 분석 보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7 0
12095 "삼겹살·애호박이 1천원대" 이마트, 4월 '가격파격 선언' 할인 얼마나 되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80 0
12094 "청년 취업 시기는 점점 늦어져" 80년대생부터 '여성'이 더 고학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04 0
12093 "하기스 최대 50% 할인" 유한킴벌리, '다둥이 든든페스타' 캠페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1 0
12092 "추종매매 주의하세요" 대체거래소 프리마켓서 주가 '급등락' 무슨 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9 0
12091 "대졸 신입사원 채용합니다" 기아, 4월 1일~14일 원서접수... 상세 일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61 0
12090 "주거 양극화 증가" 30대 초반, 전세 줄고 월세·자가 늘어... 왜? [13]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964 0
12089 "수능종료벨 1분30초 빨라" 1인당 300만원 국가배상... '원고 일부승소 판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72 0
12088 "가구당 최대 월 540만원" 서울시 소상공인 아이돌봄서비스 확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45 0
12087 "한달만에 33% 올라" 불붙은 중학개미 '더 오른다' 반전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85 0
12086 "미분양일 때 사야 돼" 부동산 투자의 역설, 수도권 아파트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5 0
12085 "거래소 상장된다더니" 한때 시총 11위였던 파이코인, 27% 급락 붕괴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17 0
12084 "역시 삼성은 다르네" 이재명 2심 무죄에 삼성전자 주가 불기둥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46 0
12083 "기관은 내다팔고 개미는 줍고" 미국 주식, '심상치 않은 움직임' 포착됐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204 0
"손절해?vs물 탈까?" 더본코리아, '가맹점'도 역풍맞아... 주가 향후 전망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91 0
12081 "과징금 9천억원 부과" 삼성전자, 인도서 '관세 회피 혐의' 주가 영향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885 7
12080 "신생아 가구 특공 1번 더 가능" 공공분양주택 일반공급 물량 50% '우선권' [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5046 1
뉴스 '푹 쉬면 다행이야' 손호영, 섬에서도 빛난 '왕엄마' 포스…무인도 레스토랑 성공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