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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연 끊었다" 이지아, '친일파' 할아버지 논란에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21 16:35:04
조회 278 추천 1 댓글 0


배우 이지아가 최근 자신의 할아버지의 '친일파' 논란과 부친의 '사기죄' 등과 관련해 입을 열었다. 

21일, 이지아는 자신의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최근 보도된 내용에 대해 저의 입장을 전한다. 오랜 시간 고민하며 조심스러웠지만, 이제라도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해 어렵지만 용기를 내어 말씀드린다"라고 전했다. 

먼저 이지아는 입장 표명이 늦어진 것에 대해 사과했다. 그러면서 그는 '가족 분쟁 관련 사실관계'에 대해 말문을 열었다. 이지아는 "저는 18살에 일찍 자립한 이후 부모로부터 어떠한 금전적 지원도 받은 적이 없으며, 부끄럽지만 복잡한 가족사로 인해 부모와 연을 끊고 지낸 지 이미 10년 이상의 세월이 지났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번 논란이 된 가족 재산이나 소송 등 해당 토지 소유권 분쟁에 대해서도 저는 전혀 알지 못하며, 관련이 없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 매체는 이지아의 친아버지가 형제들과 법적 공방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지아, "조부 헌납 기록 확인...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 될 수 없어"


사진=이지아SNS


보도에 따르면, 이지아의 아버지는 형과 누나의 인감을 사용해 위임장을 위조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으며 해당 사건과는 별개로 이지아의 아버지가 과거 사문서위조로 벌금형을 선고받았으며 사문서위조 및 사기 등으로 징역형을 받은 사실이 있다고 한다. 

해당 사건이 보도되자 이지아의 할아버지가 '친일파'였다는 사실까지 논란이 됐다. 이지아는 이와 관련해 "제가 두 살이 되던 해 조부께서 돌아가셔서 조부에 대한 기억이 없으며 친일 행위에 대해서도 전혀 알지 못하고 자랐다"라고 말했다. 

또 "2011년 기사를 통해 처음으로 해당 사실을 접한 후, 정확한 사실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민족문제연구소를 여러 차례 방문하는 등 관련 자료를 확인하고 공부했다. 그 과정에서 조부의 헌납 기록을 확인하게 되었고, 당시의 시대적 배경을 고려하더라도 이러한 행위는 어떠한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다고 생각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이지아SNS


이지아는 "이번 논란의 중심인 안양 소재의 땅이 일제강점기 동안 취득된 재산이라면, 반드시 국가에 환수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이지아는 "저는 과거에 조부에 대한 그 어떠한 발언도 한 적이 없으며 집안을 내세워 홍보 기사를 낸 적도 없다"라고 토로했다. 

하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와 댓글에서 자신이 '조부를 존경한다'라고 말했다는 잘못된 내용이 확산되고 있다며 "이는 사실이 아니기에 바로잡고자 한다"라고 밝혔다. 이지아는 "조부에 대한 역사적 과오를 깊이 인식하며 후손으로서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며 사과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역사의 진실을 마주하는 데에 겸허한 자세로 임하며, 책임감을 가지고 살아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지아의 할아버지는 칠일인명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김순흥'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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