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3 17:05:04
조회 5687 추천 0 댓글 7


사진=나남뉴스


암호화폐 이더리움(ETH)의 하락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시장에서 큰손들의 대규모 매수 움직임이 포착돼 이목이 쏠리고 있다.

최근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 가격은 지속적인 하락세를 보이며 이날 13일 오후 14시 기준 271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월 1일 큰 하락을 보인 이후 유의미한 반등을 보여주지 못하는 모양새다.

이 가운데 고래 투자자들로 보이는 이들이 60만 개의 이더리움 코인을 추가 매수한 것이 포착돼 이목을 끌고 있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대량 매수 움직임이 이더리움의 강한 반등을 보여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강조하며 가격 상승의 신호탄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사진=픽사베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지난 일주일 동안 이더리움 고래들은 60만 개의 코인을 추가 매수했다"라며 "최근 이더리움의 가격이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 전략을 활용한 것으로 해석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번 고래들의 매수가 2800달러대에서 2600달러대로 떨어질 때 이뤄졌다는 점을 지적하며 "대규모 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매수 규모를 늘리는 건 향후 가격 상승을 신뢰하는 의미"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최근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Jerome Powell)의 긴축 기조 유지 발언도 영향을 끼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기조와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전쟁 선언으로 인해 위험자산 시장이 조정을 받았다는 의미다.

그러나 이번 이더리움 고래들의 대량 매수는 최근 일어난 급격한 변동성이 단기적인 현상으로 지나갈 가능성이 높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이더리움 관련 펀드, 올해 처음으로 비트코인 앞질러


사진=픽사베이


암호화폐 시장 분석가 멜리진은 "이더리움 주간 차트를 살펴보면 최근 골든 크로스가 형성되고 있다"라고 분석했다.

골든 크로스란 단기 이동평균선이 장기 이동평균선을 만나 상향 돌파할 때 발생하는 X자 모양을 뜻하며 일반적으로 강한 상승 신호로 간주된다.

멜리진은 "과거 패턴을 보면 골든 크로스 형성 이후 이더리움은 강한 반등을 보인 경우가 많았다"라고 전했다.

또 다른 시장 전문가 애쉬 크립토 역시 "현재 이더리움 무빙은 이전 사이클에서 비트코인이 보여줬던 흐름과 똑같다"라며 "다년간의 축적을 마치고 재축적, 조정 단계 후 사상 최고가(ATH)를 달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상승장에서 이더리움은 1만 달러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다"라고 밝은 전망을 내놓았다.

한편 이더리움 관련 펀드가 올해 처음으로 비트코인 관련 상품 유입액을 앞지르면서 심상찮은 움직임도 포착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유럽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스는 "최근 일주일간 이더리움 투자 상품에 7억 9300만 달러가 유입됐다"라며 "이더리움 관련 상품이 비트코인을 앞선 건 처음이다. 투자자들이 이더리움 가격이 하락했을 때 저가 매수기회로 여긴 것 같다"라고 설명했다.



▶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프로포폴 등 놔줘 41억 벌었다" 람보르기니남·오재원도 고객…▶ "지역경기 살린다" 지역상품권 300억원 7% 할인하는 '이곳'▶ "내년은 3∼6세 모두 지원" 유아 교육비 4세까지 확대한 '이 지역' 어디?▶ "과로에 월급 줄어…수수료 삭감 철회하라" 쿠팡 택배기사들, 무슨 일?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1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497 "아들 돌반지 팔려고..." 사유리, '생활고' 충격적인 근황 고백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345 2
11496 "불반등 곧 시작하나" 도지코인, 몇 주째 지지선 방어 '성공'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9 0
11495 "결혼 앞두고 날벼락" 의사 만류에도 내시경 받았다가 '암' 발견한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34 0
11494 "임신 8개월 만에 조산"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하와이 이민 간 배우 부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689 3
11493 "1인 가구 '사회적 단절·고립' 악화…빈곤 개선도 더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99 0
11492 금 사야하나…"단기차익 기대 말고 안전자산에 5∼10% 장기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1 1
11491 "최대 6만원 지급"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8 0
11490 "채팅앱 한계 넘어라"…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5944 1
11489 "20대 결혼 신혼부부에 가전·가구 구매 비용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8 0
11488 "소상공인 냉장고·에어컨 바꾸면 40% 지원" 올해 379억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7 0
11487 오세훈 "진짜 청년정책은 '공정한 일터'…직무·성과급제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6 1
11486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아이 낳았다 주장 여성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6 0
11485 "12세 이하 어린이에 20% 안경할인쿠폰…" 18~24일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44 0
11484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 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64 0
11483 "사람보다 2배 낫네" 유명 헤지펀드, 증권맨 대신 'AI 운용' 투자 수익률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4 0
11482 "어디까지 오르나" 사상 초유의 사태, '금 투자' 당분간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5 0
11481 "넷플릭스보다 티빙·웨이브가 국내 유료방송에 더 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50 0
11480 "매독 증가세에 실명 위기까지" 20·30대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5 0
11479 "개보위 적극 나서야" 개인정보 개정에도 불안요소 남긴 딥시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0 0
11478 "내일이 월급날인데 너무 배고파" 배달 음식 먹튀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99 0
11477 "청년 농업인 농지 매입 지원" 신청방법· 대상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4 0
11476 "1인가구 간병비 최대 70만원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4 0
11475 "한그릇 더!"…외국인의 'K-라면' 성지 순례, 인기 폭발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2 0
11474 "근로장려금으로 밀린 전기요금 내"…체험수기 공모전 20편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7 0
11473 "와이프가 제일 예뻐" 데뷔 전 사겼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96 0
11472 "마음고생 심했나" 김대호, MBC 퇴사 후 반쪽 얼굴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6 0
11471 "시급 20%↑ 1만6천800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4 0
11470 "지금이 기회" 새학기·결혼·이사철 맞아 할인·기획전 다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5 0
11469 "손흥민 닮았다" 5월 결혼하는 유명 여배우, 남편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1 0
11468 "누가 좀 말려줘" 박봄, 19금 잠옷 사진+셀프 열애설... 대체 왜이러나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1099 10
11467 "전쟁 이제 끝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재건주,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47 0
11466 "기관도 코인 투자 가능해" 비트코인 관련주, 법인 시장 참여 소식에 훨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41 0
11465 "바닥 찍고 반등하나" 리플 XRP, 하루 동안 거래량 '8조원'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16 0
11464 "62억 건물주" 반지하방 살다가 인생역전 '기부왕' 등극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90 0
11463 "허리 꼿꼿해졌다" 난치병 극복한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118 77
11462 "제 2의 인생 살겠다" 유명 배구 스타, '충격' 은퇴 선언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047 18
11461 "정의 되찾을 것" 구준엽 장모, 딸 유산 수호 의지 해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41 0
11460 "면허 반납하면 50만원 교통카드" 강남구, 고령운전자 지원 확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508 2
11459 "먹태깡 열풍 잇는다"…농심, 후속으로 '고추장마요맛'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39 0
11458 "예방수칙 준수해야"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최근 10년새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67 0
11457 "취약계층 농산물 구입 지원" 농식품 바우처 제공, 신청방법·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7 0
11456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9 0
11455 "1주일새 2배 늘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7년 내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0 0
11454 "키오스크 앞 쩔쩔맬 필요 없어요"…서울 '디지털 안내사' 125명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612 2
11453 "보험료 부담 더 줄어든다" 돈 빌려 집 매입·임대 건보 지역가입자 희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88 0
11452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 청년 ·건설업은 '고용 한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7 0
11451 "아빠 닮아 다재다능해" 최민수♥강주은 아들, 디즈니 입사·파일럿 도전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45 3
11450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78 5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87 0
11448 "도대체 왜 이러나" 유명 남자 배우와 '셀프 열애설' 터뜨린 연예계 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19 0
뉴스 [TVis] 유승범, 20억 빚진 이후…“브라질 청년, 아들로 품어” (특종세상)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