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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 오를수록 같이 오른다" 사상 최고치 금값에 '금 담보 코인'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23: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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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나남뉴스


국제 증시 불확실성이 증폭되면서 안전자산 대표주자 금 가격이 연일 최고가를 경신하는 가운데, 가상자산 시장에서 '금 코인' 역시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12일 한국거래소(KRX) 금 시장 기준 금값은 g당 15만7100원으로 사상 최고치로 마감됐다. 이는 지난 10일 기록했던 15만2800원을 넘어선 역대 최고 가격으로 기록됐다.

안전자산 대명사로 볼 수 있는 금에 대한 투자 열기가 폭발한 배경에는 트럼프발 관세 전쟁이 자리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멕시코, 캐나다, 중국 등을 상대로 잇따라 파격적인 관세 부과 선언을 하면서 금값은 나날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모양새다.

이와 더불어 금 기반 코인도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금 코인'이란 금값에 연동되는 코인이라는 점에서 트럼프발(發) 관세 전쟁에 대한 헤지 수단으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사진=픽사베이


암호화폐 업계에 따르면 올해 10% 가까이 오른 금 가격에 비례해 같은 기간 금 기반 코인 팍스골드(PAXG)와 테더골드(XAUt)는 모두 10%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금 코인의 가격뿐만 아니라 수요 또한 동반 상승했다. 최근 주요 시중은행 골드뱅킹 계좌 가입과 골드바 수요가 폭증한 가운데, 금 기반 코인 거래량도 지난달 대비 50% 넘게 뛴 상태다.

이는 미·중 갈등, 관세 전쟁이 본격화되면서 글로벌 경제 불확실성이 커졌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투자자들은 실물 금을 비롯해 금 기반 코인을 동시에 '패닉 바잉'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이러한 매입 흐름은 금 기반 코인이 국내 투자자들에게 금과 마찬가지로 경제 리스크 방어 수단으로 인식한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무엇보다 금 기반 코인은 기존 현물 금 거래 방식보다 훨씬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거래가 가능한 점이 장점으로 꼽힌다. 

금 코인, 리스크 헤지 수단으로 부상해


사진=픽사베이


지난 6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에서는 "미중 무역 전쟁 우려가 커지면서 안전자산인 금값이 상승하자, 금 기반 가상자산인 코인도 덩달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금 기반 코인이 금과 함께 상승하는 이유는 글로벌 금 시세에 연동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금 코인 팍스골드와 테더골드 등은 런던귀금속거래소(LBMA)에서 거래되는 금 1트로이온스(31.1g) 가격에 연동되도록 설계되어 있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1대1로 달러와 그 가치가 연동되는 것과 같은 개념인 것이다.

가격을 뒷받침하는 방식도 테더와 매우 유사하다. 금 기반 가상자산 실물 금을 담보로 발행하기에 우회적으로 금에 투자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팍스골드는 지난해 발표한 보고서에서 총 금 4억5425만1126온스를 준비금으로 보유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상 최고치를 찍은 금값이 앞으로도 추가 상승 전망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금 기반 코인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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