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빵 이름 바꾸고 초대박" 성심당 대표, '아내' 덕분에 '딸기시루' 난리난 이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2 15:15:05
조회 491 추천 1 댓글 1


사진=나남뉴스 


대전에만 있는 빵집 '성심당'의 대표 제품 '딸기시루'의 탄생 비화가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방송된 SBS 스페셜 'the 빵' 1부 '솔드아웃'에서는 성심당 '임영진' 대표가 출연해 '딸기시루'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베이글', '소금빵' 등 인기 빵집에 있는 빵들의 이야기도 담겨 있었다. 

먼저 '성심당'을 운영하고 있는 임영진 대표는 아버지 때부터 약 50년 동안 빵집을 운영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성심당은 대전광역시에만 있는 제과점으로, 본점은 대전광역시 중구 은행동이다. 

이 빵집은 창업주 임길순 암브로시오)가 1956년 10월 15일 대전역 앞에서 찐빵집을 차리며 시작됐으며 '당일 생산한 빵은 당일 모두 소진'이라는 원칙으로 운영되고 있다. 판매 후 남은 빵들은 기부하고 있다는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품절대란 '딸기 시루' 원래 이름은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


사진=SBS 스페셜


임대표는 이날 '딸기 시루'와 관련해 "원래 이름은 스트로베리 쇼콜라 케이크였다. 그때는 판매가 거의 안 됐는데 이름을 바꾸고 판매가 많이 됐다. 검은색 시트가 시루떡 같아서 이름을 딸기 시루라고 바꿨고 그게 히트가 돼서 다음부터는 시루 시리즈가 됐다"라고 전했다. 

임대표에 따르면, '딸기 시루 케이크'라고 이름을 변경한 것은 그의 아내 '김미진' 이사였다. 겨울 시즌 케이크로 처음 등장했던 '딸기 시루'는 딸기 한 상자가 통째로 올라가는 비주얼에 맛도 가성비도 모두 잡았다며 입소문을 탔다. 

이제는 성심당 대표메뉴로 자리 잡은 딸기시루 케이크는 2.3kg 케이크가 4만 9천 원, 작은 버전인 '딸기 시루 막내'는 4만 3천 원에 판매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크리스마스에는 이 딸기시루를 구매하기 위해 고객들이 이른 새벽부터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사진=SBS 스페셜


뿐만 아니라 성심당의 상품권은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최고 히트 상품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지역에 기부를 하면 10만 원당 3만 원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데, 성심당 상품권은 기부자들에게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지난 2일 행안부가 공개한 '2024년 고향사랑기부제 운영 결과'에 따르면, 기방자치단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가장 많이 판매된 것이 대전광역시의 성심당 상품권이었다. 성심당 상품권은 지난해 약 1억 4100만 원(4703) 원이 판매됐다. 

임영진 대표는 방송을 통해 "유명하다고 해서 막상 와봤더니 실망할 때도 많은데, 실망시키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을 한다. 새벽부터 찾아와 주시는 모습을 보면 감동적이고 감사하다"라는 말을 고객들에게 전했다. 

한편, SBS 스페셜 -the 빵의 2부 시그니처 편은 오는 18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2부에서는 배우 장나라표 시그니처 케이크 '눈 나라에 사는 토끼' 레시피가 공개된다.



▶ "빵 이름 바꾸고 초대박" 성심당 대표, '아내' 덕분에 '딸기시루' 난리난 이유▶ "온하늘 찍어 우주·외계생명 비밀 밝힌다…" 스피어엑스 28일 발사▶ "서울 '평당 2천만원대 분양' 사라지나"…작년 금천·구로 2곳뿐▶ "무신사, 다운·캐시미어 혼용률 허위 42개 브랜드 추가 적발"▶ "롯데온, 17∼23일 올해 첫 대형 할인행사…롯데 계열사 참여"



추천 비추천

1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술 마시면 실수가 많을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4/14 - -
11497 "아들 돌반지 팔려고..." 사유리, '생활고' 충격적인 근황 고백 [4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345 2
11496 "불반등 곧 시작하나" 도지코인, 몇 주째 지지선 방어 '성공'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20 0
11495 "결혼 앞두고 날벼락" 의사 만류에도 내시경 받았다가 '암' 발견한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34 0
11494 "임신 8개월 만에 조산" 연예계 최고 스타에서 하와이 이민 간 배우 부부 [10]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3689 3
11493 "1인 가구 '사회적 단절·고립' 악화…빈곤 개선도 더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99 0
11492 금 사야하나…"단기차익 기대 말고 안전자산에 5∼10% 장기투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212 1
11491 "최대 6만원 지급" 경기도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 100만명 돌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8 0
11490 "채팅앱 한계 넘어라"…사용시간 답보에 카카오톡 확 바뀐다 [3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5944 1
11489 "20대 결혼 신혼부부에 가전·가구 구매 비용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8 0
11488 "소상공인 냉장고·에어컨 바꾸면 40% 지원" 올해 379억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57 0
11487 오세훈 "진짜 청년정책은 '공정한 일터'…직무·성과급제 필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7 1
11486 "13남매 아빠?" 일론머스크 아이 낳았다 주장 여성 등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86 0
11485 "12세 이하 어린이에 20% 안경할인쿠폰…" 18~24일 신청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44 0
11484 "청년 고용한파 굳어지나…" 체감실업률·고용률 4년만에 최대 악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6 164 0
11483 "사람보다 2배 낫네" 유명 헤지펀드, 증권맨 대신 'AI 운용' 투자 수익률 껑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4 0
11482 "어디까지 오르나" 사상 초유의 사태, '금 투자' 당분간 상승 전망 분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5 0
11481 "넷플릭스보다 티빙·웨이브가 국내 유료방송에 더 타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50 0
11480 "매독 증가세에 실명 위기까지" 20·30대 '빨간불'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5 0
11479 "개보위 적극 나서야" 개인정보 개정에도 불안요소 남긴 딥시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0 0
11478 "내일이 월급날인데 너무 배고파" 배달 음식 먹튀 20대 실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99 0
11477 "청년 농업인 농지 매입 지원" 신청방법· 대상 누구?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4 0
11476 "1인가구 간병비 최대 70만원 지원" 신청방법 및 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4 0
11475 "한그릇 더!"…외국인의 'K-라면' 성지 순례, 인기 폭발한 이유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82 0
11474 "근로장려금으로 밀린 전기요금 내"…체험수기 공모전 20편 선정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7 0
11473 "와이프가 제일 예뻐" 데뷔 전 사겼던 일반인 여성과 결혼한 유명 남자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96 0
11472 "마음고생 심했나" 김대호, MBC 퇴사 후 반쪽 얼굴로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76 0
11471 "시급 20%↑ 1만6천800원" 필리핀 가사관리사 시범사업 1년 연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54 0
11470 "지금이 기회" 새학기·결혼·이사철 맞아 할인·기획전 다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165 0
11469 "손흥민 닮았다" 5월 결혼하는 유명 여배우, 남편 전격 공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61 0
11468 "누가 좀 말려줘" 박봄, 19금 잠옷 사진+셀프 열애설... 대체 왜이러나 [9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5 21099 10
11467 "전쟁 이제 끝났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재건주, 종전 기대감에 '불기둥'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447 0
11466 "기관도 코인 투자 가능해" 비트코인 관련주, 법인 시장 참여 소식에 훨훨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41 0
11465 "바닥 찍고 반등하나" 리플 XRP, 하루 동안 거래량 '8조원' 급등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16 0
11464 "62억 건물주" 반지하방 살다가 인생역전 '기부왕' 등극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90 0
11463 "허리 꼿꼿해졌다" 난치병 극복한 마라토너 '이봉주' 충격적인 근황 [3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3118 77
11462 "제 2의 인생 살겠다" 유명 배구 스타, '충격' 은퇴 선언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8047 18
11461 "정의 되찾을 것" 구준엽 장모, 딸 유산 수호 의지 해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41 0
11460 "면허 반납하면 50만원 교통카드" 강남구, 고령운전자 지원 확대 [14]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508 2
11459 "먹태깡 열풍 잇는다"…농심, 후속으로 '고추장마요맛' 출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239 0
11458 "예방수칙 준수해야" 노로바이러스 감염환자 최근 10년새 최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67 0
11457 "취약계층 농산물 구입 지원" 농식품 바우처 제공, 신청방법·대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7 0
11456 "집배원 사칭 보이스피싱 활개"…우정당국, 주의 당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9 0
11455 "1주일새 2배 늘어" 로타바이러스 감염증 환자 7년 내 최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70 0
11454 "키오스크 앞 쩔쩔맬 필요 없어요"…서울 '디지털 안내사' 125명 [2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6612 2
11453 "보험료 부담 더 줄어든다" 돈 빌려 집 매입·임대 건보 지역가입자 희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88 0
11452 "일자리사업 재개에 취업자↑" 청년 ·건설업은 '고용 한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4 157 0
11451 "아빠 닮아 다재다능해" 최민수♥강주은 아들, 디즈니 입사·파일럿 도전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45 3
11450 "만삭 모습 드러낼까" 김민희, ❤+홍상수 벌써 임신 7개월차 영화제 참석 [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678 5
11449 "큰손들 대량 매수 포착됐다" 이더리움, 하락세 속 심상찮은 전망 분석 [7]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5688 0
11448 "도대체 왜 이러나" 유명 남자 배우와 '셀프 열애설' 터뜨린 연예계 스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2.13 220 0
뉴스 김대호“소개팅 상대에 애프터 신청 해…요즘 매력적인 사람? 하지원” (전현무계획2)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