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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이라더니" ♥구준엽 故서희원 전 남편, 알고보니 2000억 빚쟁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11 18:05:04
조회 25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가수 구준엽의 아내 대만 배우 고(故) 서희원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가운데,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가 1억 4200만 달러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는 폭로가 터졌다.

지난 10일(현지 시각) 대만 언론 ET투데이에 따르면 대만의 유명 인플루언서가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와 전 시어머니 장란에 대해 폭로했다고 전했다.

해당 인플루언서는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와 시어머니 장란은 1억 4200만 달러(한화 약 2063억 원)에 달하는 빚을 지고 있다"라며 "두 사람은 돈 세탁과 은닉 목적으로 친척 명의로 대만에 신탁을 설립한 바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장란은 회사를 사모펀드에 매각할 때 허위로 매출을 보고했다. 사모펀드 측에서는 곧바로 장란을 고소했고, 법원에서는 1억 4,200만 달러의 배상금을 지불하라고 명령한 상태"라고 말했다. 


사진=서희원 SNS


인플루언서는 "장란은 그 돈을 대만으로 가져와 왕소비와 친척 명의로 신탁 기금을 설립했다. 그래서 해당 자금이 더 이상 그녀와 상관없다고 주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사모펀드 측에서는 장란이 펀드 자금을 빼돌려 뉴욕 부동산을 매수했다는 사실도 알게 됐다. 이에 법원은 신탁의 실제 관리자가 장란이며, 사모펀드가 대만으로 가서 돈을 회수하는 것도 적법하다고 판결했다"라고 전했다.

이러한 폭로가 나오자 서희원의 전 남편 왕소비 측에서는 돌연 모친 장란과 관계를 끊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자신의 SNS를 통해 "나는 오늘부터 어머니 장란과의 모든 관계를 끊을 것"이라며 "나는 불효자이지만 절대 이런 사람이 지지를 받게 놔둘 수는 없다. 그녀는 내 어머니이지만 저와 그녀의 세계관은 전혀 맞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나는 못난 놈이다. 모든 사람에게 미안하다. 하지만 나는 물건이 아니다. 어머니는 평생 먹고살 돈을 이미 벌었다. 그게 부족해지면 또 나에게 목숨을 요구할 것"이라며 모친과의 절연을 알렸다.

구준엽, 전남편 왕소비와는 달리 '유산 전액' 장모님께 드려


사진=유튜브


이를 본 누리꾼들은 "연기하는 것 아니냐", "전략적인 관계 단절인 것 같다", "모자가 합심해서 서희원 괴롭힐 때는 언제고 이제 와서 절연 선언이냐", "돈 안 갚으려고 수작 부리는 듯" 등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고 서희원은 2000년대 초반 우리나라 가수 구준엽과 교제했으나, 소속사의 압박으로 인해 결별했다. 이후 201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2021년 이혼을 발표했다.

서희원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접한 구준엽은 20년 만에 연락을 취해 운명처럼 다시 사랑에 빠졌고 혼인신고 후 법적 부부가 됐다.

고인은 지난 2일 일본 여행 도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사망하면서 결혼 3년 만에 이별을 하게 됐다.

이후 구준엽은 1200억원에 달하는 서희원의 유산에 대해 "생전 희원이가 사랑하는 가족을 지키기 위해 피땀 흘려 모아놓은 돈이다. 나에 대한 권한은 모두 장모님께 드릴 생각"이라고 말해 범접할 수 없는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 "재벌이라더니" ♥구준엽 故서희원 전 남편, 알고보니 2000억 빚쟁이▶ "극심한 통증으로 응급실" ♥사업가와 결혼 후 의외의 근황 전한 유명 여배우▶ "출산 후 큰 수술, 염증수치 20배" 박수홍, 아내 '김다예'에게 무슨 일이...▶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재벌 남편과 결혼 후 갑자기 본업 복귀한 유명 가수▶ "빚만 15억" 박해미, 아들 떠나고 혼자 남아... 부모님 합가 거절에 눈물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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