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 매체는 배우 고경표가 비연예인 여성과 약 3년 동안 교제를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주변을 의식하지 않고 사랑을 키워 왔으며 최근에도 유명 가수의 콘서트를 함께 관람하는 등 데이트를 즐겼다고 전했다.
매체는 특히 고경표가 평소 연인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으며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고경표의 소속사인 씨엘엔컴퍼니 측은 고경표의 열애설과 관련해 '확인 불가'라며 말을 아꼈다.
그런가 하면, 이날 고경표의 열애설이 불거지며 그의 '이상형'도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개념 있고 상식이 통하는 사람이 좋다. 밀당하지 않고 좋으면 좋다고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다"라고 발언했다.
고경표, 과거 열애설에 '해명'하지 않은 이유 들어보니...
사진=고경표SNS
이어 "나는 누굴 좋아하면 과하다 싶을 정도로 적극적으로 표현하는 편"이라며 "마음을 왜 숨기는지 모르겠다. 성격적으로 나와 비슷한 사람이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배우 고경표의 열애설은 처음 있는 일이 아니다. 과거 고경표는 김슬기, 이솜, 하연수 등과도 열애설이 불거졌었다. 당시 고경표는 열애설에 대해 해명하지 않았던 이유에 대해서도 털어놨었다.
그는 "김슬기와 열애설이 났을 때 별 감정이 없었다. 이솜, 하연수와도 사귀는 게 아니냐는 소문이 돌았을 때 해명할 수 없었다. 이미 상상의 나래를 펼쳤기 때문에 내가 말해봤자 소용이 없겠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었다.
사진=고경표SNS
이어 그는 "내가 당당한데, 마음대로 떠들어라 라는 생각이었다. 스캔들이 나든, 뭘 하든 나는 신경 안 쓴다"라고 전했다. '왜 이렇게 열애설이 자주 나냐'는 질문을 받자 그는 "여럿이 만나도 사람들에게 보이는 사람은 알려진 연예인들 뿐이니 소문이 그렇게 나는 것 같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최근 고경표는 열애설 뿐만 아니라 '악성 루머'에도 시달린 바 있다. 그는 지난 1월 초, 부산의 한 무인사진관에서 성행위를 했다는 루머가 퍼지며 곤욕을 치렀다. 당시 고경표는 '악성 루머'에 대해서 자신의 SNS에 직접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고경표는 당시 "걱정하지 마세요. 전 그렇게 미치지 않았어요. 루머 유포자들이 어떻게 되는지 지켜보겠어요"라는 내용의 스토리를 업로드했다. 그의 소속사 역시 "최근 온라인과 SNS상에서 당사 소속 아티스트 고경표와 관련된 허위사실이 무분별하게 유포 및 재생산되고 있다"라며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심각한 범죄 행위로 당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아티스트에 대한 악의적인 비방과 무분별한 허위사실 유포 및 확대 재생산 등에 대해 강경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방침이다. 본 공지 이후 발생하는 모든 불법행위에 대해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엄중한 법적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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