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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건물주?" 구성환, '꽃분이 방치' 논란에 직접 입 열었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6 20:00:06
조회 181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배우 구성환이 자신의 반려견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배우 구성환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와 함께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그는 꽃분이와의 첫 만남을 전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구성환이 꽃분이를 처음 만나게 된 것은 '친구' 때문이라고. 그는 "아는 친구가 강아지 알레르기 때문에 꽃분이를 어쩔 수 없이 돌려보내야 되는데 어떻게 하냐는 고민을 했다. 제가 그때 강아지를 키울 여건이 안 됐는데 술 마시고 친구에게 '내가 데리고 키우겠다'라고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성환은 "아침에 눈을 떠 보니 강아지가 발목에 기대서 자고 있더라. 두 달 된 강아지가 저를 졸졸졸 쫓아다녔다. 그리고 제 옆에서 자더라. 이 친구 숨소리가 심장 가까이서 들렸다. 저 말고 다른 곳으로 보내는 상상을 해봤는데 도저히 안 되겠더라. 그날부터 저와 살고 있다"라고 이야기했다.

구성환, 아버지가 건물 4채 가지고 있다고? '루머' 


사진=구성환SNS


구성환은 반려견 꽃분이가 올해 10살이 됐다며 "최장수견들 유튜브를 찾아보고 28년 된 강아지를 보면서 '꽃분이 너도 할 수 있어'라고 한다. 꽃분이가 하기 싫어하는 건 안 시키는 편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람들이 '강아지 왜 목욕을 안 시키냐', '털을 빗겨줘라'라고 한다며 "우리가 원하는 조건이 아닌, 강아지의 기준에 맞춰서 키우려고 한다. 자세히 보면 꽃분이는 발바닥도 깨끗하고 눈물 자국도 하나도 없다"라며 강아지에 대한 애착을 드러냈다. 

구성환은 '꽃분이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면?'이라는 질문을 받자 "오늘 맛있는 것 좀 같이 먹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정말 행복했냐고 묻고 싶다. 어디든 다 같이 다녀서 고맙고 다른 사람보다 오빠 만나서 좋았다는 이야기를 한 번 들어보고 싶다. 혹시 아프게 되더라도 내가 죽을 때까지 옆에서 보살필테니 동화 속 이야기처럼 예쁘게 같이 살자고 말하고 싶다"라고 전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사진=유 퀴즈 온 더 블럭


또 그에게 꽃분이는 '위로'가 되는 존재라며, "같이 숨 쉬고 제 옆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너무나 안정감을 준다. 꽃분이가 없는 세상을 생각하면 과연 내가 버틸 수 있을까? 싶다. 꽃분이가 없으면 내가 어떻게 살까를 생각해 보면,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힘들다"라고 말했다. 

한편, 배우 구성환은 약 20여 년 만에 전성기를 맞이한 배우다. 유재석은 구성환에게 "20년을 버텨낸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구성환은 "나이가 찬 후배들이 '형 어떻게 버티셨어요'라는 질문을 한다. 하지만 나는 버틴 적이 없다. 즐기다 보니 타이밍이 맞아 온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구성환은 그의 여유로운 그의 마인드로 인해 '재벌 아들'이라는 오해를 받은 적도 있다며 "제일 황당한 댓글이 우리 아버지가 건물 작은 거 4채를 가지고 있고 주승이가 살던 곳이 저희 아버지 건물이라더라"라며 자신의 루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구성환은 "아버지는 작은 회사를 다닌 직장인이셨고 한평생 일해 천호동에 작은 빌라를 한 채 갖고 계신다. 그걸로 저를 지원할 수 없다. 집도 방송에서는 왜 이렇게 크게 나오는지 모르겠는데 18평이다"라며 오해를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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