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개그우먼 이세영 가슴 수술'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새롭게 업로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세영은 "많은 고민 끝에 가슴 수술을 받으러 왔다. 신중한 상담 끝에 일단 왔다"며 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그녀는 이어 구독자들을 향해 "이왕 하는 거 디테일하게 소개해 드리겠다"라며 "몸은 늙지 않나. 마모되며 주름도 생기고 색소도 침착된다. 갓난아기 때는 다들 살색이고 핑크색인데 나이가 들고 마찰이 생기면 색이 변한다"라며 유륜 시술을 받으러 왔다고 밝혔다.
이세영은 "유륜 색깔을 예쁘게 하는 시술을 받으러 왔다. 가슴 수술이다. 제가 흉터가 있는데 보면 펭수 같다. 색이 너무 안 예쁜데 사랑에 빠진 눈으로 바꾸고 싶어서 왔다"라고 말했다.
이세영, "갈색에서 연핑크로 바뀌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어 시술을 끝낸 이세영은 "진짜 대박이다. 제가 크림을 2주 동안 발랐는데 일주일 정도는 그대로인가 싶었는데 맨몸으로 거울을 보니 '어머' 싶더라. 예전에는 갈색이었다면 지금은 연핑크가 됐다. 보여줄 수도 없고. 너무 신기하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난해 12월 이세영은 '성형수술 부작용'으로 가슴 재수술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세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영평티비'를 통해 약 7~8년 전 시술했던 가슴 필러에 문제가 발생해 최근 큰 수술을 받았다고 전했다.
당시 이세영은 "마른 사람일수록 가슴이 있는 건 유전적이고 축복"이라며 자신은 마른 몸을 유지하고 있어 가슴이 빈약해 약 7~8년 전 가슴에 필러를 넣는 시술이 유행할 당시 해당 시술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하지만 이세영은 "녹는 필러라고 해서 받았는데, 알고 보니 녹지 않더라. 몸에 흡수되어 없어진다고 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흡수되는 것도 아니었다"라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사진=유튜브 채널
이세영이 받았던 '가슴 필러' 시술은 현재 한국에서는 시술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세영은 "작년 헬스장에서 바벨에 가슴을 쾅하고 부딪혔다. 너무 아팠다. 괜찮을 줄 알았는데 왼쪽 가슴 안쪽이 터졌다. 한 번에 퍼졌으면 바로 알았을 텐데 서서히 찢어지고 있어 몰랐다"라고 말했다.
그녀는 "어느 날 가슴에 열감이 느껴져 병원에 가야 하나 싶었다. 거울을 보니 광배가 갑자기 커졌더라. 가슴도 짝짝이가 됐다. 계속 안 좋아지고 있다가 갑자기 크게 좋아지며 필러가 등으로 퍼진 거다"라며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세영은 과거 가슴 필러가 유행할 당시 받았던 이들이 최근 부작용을 호소하는 후기가 많았다며 "믿음이 가는 곳을 발견해 상담을 받으러 갔다. 이대로 살아도 괜찮지 않나 싶었는데 흉도 너무 안 예쁘고 어쨌든 감각이 돌아오는 대로 가슴수술받으려고 발품 팔고 상담받는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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