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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터칼로 병사 복부 찌른 해군 준위"어 ㅈ될 뻔했네" 시발...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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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가 무슨 죄" 남편 사별 후 '싱글맘' 복귀 근황 알린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20 21:10:04
조회 218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남편 고(故) 이선균을 잃은 배우 전혜진이 드라마로 복귀 소식을 알렸다.

이날 20일 지니TV 오리지널 드라마 '라이딩 인생' 측에서는 전혜진, 조민수, 김사랑 3대 모녀의 포스터를 공개하면서 드라마 방영 소식을 전했다.

'라이딩 인생'은 열혈 워킹만 이정은(전혜진)이 딸의 '7세 고시'를 앞두고 엄마 윤지아(조민수)에게 학원 라이딩을 맡기며 벌어지는 드라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교육열이 치열하다는 대치동 라이프를 배경으로 7세부터 유명 영어 학원에 아이를 보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아 사교육의 전쟁 같은 현장을 유쾌하게 풀어냈다.

제작진은 오는 3월 3일 첫 방송을 앞두고 이날 드라마 포스터 등을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었다.


사진=SBS


공개된 캐릭터 포스터에는 할머니, 워킹맘, 7세 딸 3대 모녀의 각양각색 입장을 담은 문구도 첨부돼 있어 흥미를 끈다. 

일도, 딸의 교육도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고 싶은 열혈 워킹맘 이정은(전혜진)은 회사 퇴근 직후 바로 육아를 위해 달려가는 분주한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줬다. 포스터 속 전혜진은 목에서 사원증도 빼지 못한 채 시계를 보며 "엄마가 금방 갈게, 기다려"라고 달려가는 모습이다.

이어 워킹맘 딸의 부탁으로 졸지에 손녀 학원 라이딩을 뛰게 된 윤지아(조민수)는 "엄마라고 다 아니?"라는 말을 하며 당황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손녀의 교육열에 동참해야 하는 조민수의 모습이 살벌한 모녀 갈등을 예고한다.

마지막으로 전혜진의 사랑스러운 딸 홍서윤(김사랑)은 천진난만한 미소로 "난 엄마가 좋아하는 거 다 할 거예요"라고 외치고 있다. 귀여운 표정으로 남다른 사랑스러움을 뿜어내고 있는 김사랑은 엄마와 할머니 잇는 '힐링캐' 홍서윤 역을 담당한다.

드라마에서도 홀로 아이 키우는 '워킹맘' 연기해


사진=지니TV


조민수는 손녀의 손을 잡고 영어 학원 교육 라이딩 세계에 입문하면서 딸을 키울 때와는 전혀 달라진 세계를 접하게 된다. 워킹맘 딸과 갈등과 이해를 반복하며 모녀 관계를 되돌아보는 '라이딩 인생'은 치열한 현실의 문제점을 유쾌하게 지적하고 풀어나가는 힐링 가족 드라마다.

특히 이번 드라마에는 전혜진이 남편 고 이선균을 떠나보낸 후 처음으로 복귀하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라이딩 인생 제작진은 "믿고 보는 전혜진과 조민수, 아역배우 김사랑이 만드는 시너지 효과는 기대 이상일 것"이라며 "기존 드라마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유아 사교육 현장을 현실감 넘치게 조명했다. 그 안에서 3대 모녀의 이야기를 현실 공감 200%로 담아냈다"라고 전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전혜진이 무슨 죄냐. 애들 데리고 잘 살았으면", "털어내고 재개하는 거 너무 힘들 텐데 정말 대단하다", "앞으로 꽃길만 걸었으면", "다 떠나서 연기 잘하는 배우인데 드라마 복귀해서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아내가 무슨 죄" 남편 사별 후 '싱글맘' 복귀 근황 알린 유명 여배우▶ "11년만에 재결합" 지드래곤X정형돈, 무한도전 이후 전한 반가운 소식▶ "이 사람이 왜 여기에?" 윤석열 '탄핵 반대' 집회 참가한 유명 여배우 충격▶ "담배 피는 연습했다" 영화 촬영 위해 6개월간 흡연한 유명 여배우 고백▶ "결혼 좋은 때라더니" 미주, 송범근과 결국 '이별'... 럽스타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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