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나남뉴스

2025.01.19 16:45:04

조회 122 추천 0 댓글 0

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연합뉴스]

정부는 설 연휴를 틈타 연말정산, 과태료·범칙금 조회 등 공공기관을 사칭하거나 명절 선물을 위장한 스미싱 문자에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19일 밝혔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관계 당국에서 탐지한 문자 사기 현황을 보면 과태료·범칙금 등 정부·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유형이 총 162만여 건(59.4%)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또한 SNS 기업을 사칭한 계정 탈취 유형이 46만여 건(16.9%)으로 눈에 띄게 급증했다. 청첩장, 부고장 등 지인 사칭형도 42만여 건(15.5%)으로 증가했다.

정부는 설 명절 전후 가족 친지 간 차량 이동량 증가를 틈타 범칙금, 과태료 부과 조회를 유도하거나 연초 연말정산 기간 환급액 조회를 유도한 악성 문자가 다량 유포될 것을 우려했다.

공유형 킥보드 이용과 행사 정보 제공 등에 자주 이용되는 QR코드를 악용해 악성 앱 설치를 유도하는 '큐싱'(QR코드+피싱)' 피해에 대한 주의도 당부했다.

또 명절을 앞두고 본인이 사지 않았거나, 미리 연락받지 않은 물건에 대한 배송 안내, 결제 요청, 환불 계좌 입력 등 문자가 온 경우 문자에 포함된 인터넷주소(URL)를 누르지 말고 사실관계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긴 연휴 전 비대면 거래는 지양하고, 거래에 앞서 경찰청의 '인터넷 사기 의심 전화·계좌번호 조회 서비스' 등을 통해 사기 피해 신고 여부를 먼저 확인하는 것도 필요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설 연휴 기간 문자 사기 24시간 탐지 체계를 운영하고, 카카오톡 채널 친구 '보호나라'를 통한 문자 결제 사기 확인 서비스 등으로 국민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방송통신위원회도 이동통신 3사,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협력해 통신사 가입자들에게 주의 안내 문자를 차례로 발송한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금융회사 영업점, 금융 앱, SNS 채널 등을 통해 안심 차단 및 보안 강화 서비스 이용 방법을 전파한다.

경찰청도 112와 경찰청 사이버범죄 신고시스템 등을 통해 피해를 접수한다.

▶ "설 연휴 연말정산·선물배송 사칭 스미싱 주의보"▶ "부양가족 과다공제 방지 개편" 연말정산 간소화 열려... 최종은 20일부터 ▶ "큰아빠 되고 이모는 안된다"…장례휴가 차별 여전 ▶ "현직자가 꼽은 일하기 좋은 기업은?" 원자력연구원·SK이노베이션 ▶ "장류·두부 최대 50% 할인"…식품산업협회, 설 맞이 할인전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13161_30927_4415.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어떤 상황이 와도 가족 안 굶길 것 같은 생활력 강해 보이는 스타는?	운영자	25/03/24	-	-
11785	"보험 선물하세요" 카카오페이손보, 카톡으로 '선물하는 자녀보험' 출시	나남뉴스	03.07	152	0
11784	"배추 비축물량 매일 100t씩 푼다" 정부, 무는 30% 싸게 공급	나남뉴스	03.07	157	0
11783	"매달 통장에 1억1천900만원 넘게 꽂혔다…" 이런 직장인 3천271명	나남뉴스	03.07	238	0
11782	"사이코 드라마인가" 이랬다 저랬다 '트럼프 관세' 동맹 분통	나남뉴스	03.07	159	0
11781	"벌써 물밑에서 얘기 오갔나" 트럼프 가스관 발언에 관련주 '껑충'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06	264	0
11780	"단기간에 큰 폭 상승 전망" 유명 암호화폐 전문가, 리플 엑스알피 분석	나남뉴스	03.06	243	0
11779	"이제는 나도 건물주" 남의 집 전전하다 100억대 빌딩 산 '형제' 개그맨 [4]	나남뉴스	03.06	5981	9
11778	"2세 소식 왜 없나 했더니" 강남♥이상화, 결혼 7년 만에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	03.06	364	0
11777	"국민 첫사랑이 살인미수라니" 왕대륙, 2억 내고 석방... '승리 절친' 재조명 [1]	나남뉴스	03.06	367	1
11776	"합의금 못줘" 유명 쉐프, 통유리창 깔려 전치 4주 나온 피해자 '모르쇠'	나남뉴스	03.06	344	0
11775	"올해 경제위기 온다" 국내기업 97%... 23%는 "IMF 때보다 심각" [55]	나남뉴스	03.06	7230	8
11774	"내 이념은 중도" 절반 육박... 걱정·우울감 커진 한국사회, 무슨 일?	나남뉴스	03.06	218	0
11773	"도심 속 가드닝 하세요" 서울시, '퇴근 후 정원생활' 프로그램 신청자 모집	나남뉴스	03.06	204	0
11772	"내달 무·저해지 상품 보험료 최대 20% 인상…" 절판마케팅 '고개'	나남뉴스	03.06	186	0
11771	"대기업 여직원 연봉, 남성의 70%…" 女 비율 최고 '롯데쇼핑' [4]	나남뉴스	03.06	400	0
11770	"참치데이 맞이 할인 진행" 서울·경기 마트서 최대 40% 할인	나남뉴스	03.06	175	0
11769	"아이 낳으면 90만원 더 추가" 서울시, 1인 자영업자·프리랜서 총 240만원	나남뉴스	03.06	184	0
11768	"라면 가격도 올라요" 농심 신라면 950→1천원 [52]	나남뉴스	03.06	6234	5
11767	"파고드는 내성발톱, 발톱보다 주변 살 제거가 효과적"	나남뉴스	03.06	183	0
11766	"최대 28만원 지원"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 구매비용 신청하세요	나남뉴스	03.06	153	0
11765	"신축이 5억" 한땐 제2의 수도 거론됐던 도시, 부동산 시장 초토화 전망	나남뉴스	03.05	302	0
11764	"지금보다 50% 상승"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망	나남뉴스	03.05	286	0
11763	"정말 사귀면 안되나" 20년지기 공개 고백한 남자배우 거절한 유명 여배우	나남뉴스	03.05	271	0
11762	"아들은 징역 1년 살았는데" 장제원 논란에 '아들' 노엘이 남긴 근황 메시지	나남뉴스	03.05	236	0
11761	"다리 절뚝 절뚝" 트럼프, '건강 이상설'... 영상 보니 대체 무슨 일? [20]	나남뉴스	03.05	6561	1
11760	"술 제어 못하더라" 강병규, 김호중 '작심 폭로?' 충격적인 일화 공개 [6]	나남뉴스	03.05	6109	9
11759	"2050년이면 성인 60%, 아동·청소년 30% 이상 과체중·비만"	나남뉴스	03.05	209	0
11758	"피부양자 확 줄었다" 건보료, 무임승차 방지 강화하자 벌어진 일 [14]	나남뉴스	03.05	6640	3
11757	"아들 수술비 2600만원 쓰레기로 버려" 24t 뒤져 1천 828만원 겨우 회수	나남뉴스	03.05	266	0
11756	JP모건 "한국은행, 기준금리 0.75%p 추가 인하 전망"... 왜?	나남뉴스	03.05	211	0
11755	"출산장려금 출산율에 기여…현금지원 비례해 계속 늘진 않아"	나남뉴스	03.05	177	0
11754	"매월 50만원씩 6개월" 서울시, 청년수당 참여자 프로그램 확대	나남뉴스	03.05	213	0
11753	"양육보조금 10% 인상" 서울시, 가정위탁아동 지원 확대	나남뉴스	03.05	153	0
11752	"서울시민 64%, 무임승차연령 상향 찬성" vs "노인에 부담전가" [1]	나남뉴스	03.05	273	0
11751	"13월의 월급 연말정산 환급금, 빠르면 이달 18일부터 지급 예정"	나남뉴스	03.05	166	0
11750	"물가 얼마나 오를지 걱정" 트럼프 '관세전쟁' 미국인 반응은?	나남뉴스	03.05	206	0
11749	"23억원에 팔아요" 대구, 연이은 미분양 논란에도 '역대 최고' 고분양가 전망	나남뉴스	03.04	296	0
11748	"다음 대통령은 이재명" 압도적인 여론조사에 '관련주' 줄줄이 급등 전망	나남뉴스	03.04	284	0
11747	"사다리 올라갈 기회" 전 세계 '경제위기' 빨간불 현명한 투자 전망 분석	나남뉴스	03.04	235	0
11746	"결혼 2주만에 이혼" 대한민국을 충격에 빠트렸던 유명 배우 부부 근황	나남뉴스	03.04	309	0
11745	"5G 20기가 데이터가 1만원대" 통신비 부담 줄어들까 '반가운 소식'	나남뉴스	03.04	270	0
11744	"폭삭 늙어버린 얼굴" 구본승, 눈두덩 '필러 부작용' 대체 무슨 일?	나남뉴스	03.04	313	0
11743	"혈세로 자기 재산 불리나" 트럼프, '가상화폐 전략비축'에 뒷말 [21]	나남뉴스	03.04	6600	11
11742	"대형마트 2위가 어쩌다가" 홈플러스, 회생절차 신청 '매장은 정상운영'	나남뉴스	03.04	271	0
11741	"대기업 최초" 남성 자동 육아휴직 3개월로 확대... '롯데백화점'	나남뉴스	03.04	209	0
11740	"월 생활비 200만원" 귀농·귀촌가구 71% 만족한 이유는?	나남뉴스	03.04	221	0
11739	"저소득층 에너지효율 개선사업 신청하세요" 대상 및 신청방법은?	나남뉴스	03.04	193	0
11738	"금리 연 1%, 한도 3천만원" 산재근로자 생활안정자금 융자 신청방법은?	나남뉴스	03.04	181	0
11737	"기차 타고 동해시로" 동해선 최초 관광열차 여행상품 운영	나남뉴스	03.04	179	0
11736	"공공일자리 참여 소득기준 완화" 서울시 규제철폐·창의제안	나남뉴스	03.04	183	0
뉴스	안성훈, 팬들과 함께 산불 피해 성금 추가 기부…총 3000만원 쾌척	디시트렌드	03.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