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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50% 상승"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3.05 22:20:04
조회 286 추천 0 댓글 0


사진=나남뉴스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반도체 지원법 폐지를 언급하면서 국내 반도체 업계가 얼어붙은 가운데, 향후 12개월간 50% 상승 전망이 나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5일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에서는 삼성전자의 목표 주가는 8만 3000원, SK하이닉스 목표가는 34만원으로 발표했다. 해당 분석에 따르면 두 종목의 주가가 향후 12개월간 50% 넘게 상승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평가다.

이날 삼성전자 주가는 5만 4000원, SK하이닉스는 19만 3100원으로 거래를 마친 가운데 씨티증권에서는 상당히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씨티증권은 "삼성전자는 올해 예상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을 기반으로 한 SOTP(사업별 평가 가치 합산) 방식으로 기업가치를 평가한 것"이라며 지난해 저점을 찍고 올해는 반등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제시했다.


사진=SBS뉴스


SK하이닉스의 경우 주가순자산비율(PBR) 30% 프리미엄을 목표주가의 역사적 평균에 적용하여 34만원을 도출했다. 씨티증권 측 관계자는 "SK하이닉스의 프리미엄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계속해서 성장하고 있으며 새로운 인공지능(AI) 메모리의 수요도 등장했다. 당사의 ASP(평균 판매가격) 전망치를 반영한 결과 해당 목표가가 나왔다"라고 설명했다.

또한 이날 씨티증권은 미국 마이크론 목표가도 150달러로 제시하면서 향후 12개월간 65%의 상승여력이 있다고 평가했다. 전날 마이크론은 미국 증시에서 91.2달러로 거래를 마무리했다.

다만 삼성전자에 대한 리스크 요인은 아직 해결되지 않은 채 남아있기에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삼성전자 주요 리스크로는 고객사에 대한 고대역폭메모리(HBM) 출하가 아직도 승인이 지연되고 있는 것이 가장 크게 꼽힌다.

트럼프 대통령, 반도체 지원법 '폐지' 카드 만지작


사진=SBS뉴스


이 외에도 PC 판매, 낸드플래시 수요가 기대치를 하회하고 있으며 경쟁 업체들의 메모리, 파운드리에 대한 공격적 투자도 우려를 자아낸다. 또한 갤럭시를 필두로 스마트폰 시장을 아직 점령하고 있으나 핸드셋 시장 등 경쟁이 갈수록 심화되는 것 또한 걱정스러운 부분이다. 

지난해 큰 상승폭을 기록했던 SK하이닉스의 리스크도 존재한다. 일각에서는 D램 수요가 이미 최고치에 도달하여 감소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는 주장이 있으며, 낸드플래시 수요 예측도 하회하는 중이라는 지적이다.

무엇보다 도널드 트럼프의 반도체 지원법 폐지 발언이 가장 타격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당초 바이든 정부 당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미국 현지 투자를 대가로 각각 47억4500만 달러(약 6조8800억원), 4억6000만 달러(약 6670억원)를 약속받은 바 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워싱턴DC의 미 연방 의회에서 이를 뒤집고 "반도체 법과 남은 것은 모두 없애야 한다. 그 돈으로 부채를 줄이거나 다른 걸 원하는 대로 사용해야 한다"라고 언급했다.



▶ "지금보다 50% 상승" 유명 글로벌 투자은행,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전망▶ "다리 절뚝 절뚝" 트럼프, '건강 이상설'... 영상 보니 대체 무슨 일?▶ "2050년이면 성인 60%, 아동·청소년 30% 이상 과체중·비만"▶ "피부양자 확 줄었다" 건보료, 무임승차 방지 강화하자 벌어진 일▶ "아들 수술비 2600만원 쓰레기로 버려" 24t 뒤져 1천 828만원 겨우 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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