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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6개월" 홍상수♥김민희, 올해 봄 출산 예정...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1.17 15:20:05
조회 445 추천 1 댓글 3


사진=나남뉴스 


9년째 관계를 이어나가고 있는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이 최근 '임신'이라는 충격적인 소식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7일, 디스패치는 김민희가 현재 임신 6개월이라며 올해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아버지는 '홍상수'감독으로, 디스패치는 두 사람이 함께 산부인과를 다니는 등 일상이 담긴 사진들을 공개했다. 

홍감독은 지난 1985년 미국에서 유학하던 당시 만났던 A 씨와 결혼해 슬하에 외동딸을 두고 있다. 그러나 그는 배우 김민희와 2015년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고 2017년 '밤의 해변에서 혼자' 기자간담회에서 김민희와 연인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홍상수 감독은 배우 김민희와 불륜 관계라 인정한 뒤, A 씨를 상대로 이혼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그러나 법원은 혼인 파탄의 주된 책임이 홍상수에게 있다는 점을 고려해 '유책 배우자의 이혼 청구를 원칙적으로 허용하지 않는다'며 이를 이혼 청구 소송을 기각했다.

홍상수, '이혼 청구' 소송 기각... '혼외자' 호적은?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홍상수 감독은 당시 "작품 연출 및 현재 생활에 집중하기 위해 항소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그러나 혼인 생활이 완전히 종료됐다는 사실에는 변함이 없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홍감독이 현재까지도 A 씨와 법적 혼인 관계이기에 아이의 '호적'에 대해서도 대중들의 관심이 높다. 이에 전문가는 "혼인 여부와 관계없이 아이의 친모는 김민희, 친부는 홍상수로 가족관계등록부에 등재될 것"이라고 전했다. 

김민희가 낳을 아이를 홍상수가 친생자라 인정하게 되면, 홍상수의 가족관계등록부에는 A 씨와의 자녀 밑에 새로운 자녀로 등록된다는 것이다. 김민희는 법적으로 '미혼모'가 된다. 

한편, 홍상수의 본처 A 씨는 과거 홍감독의 불륜이 세간에 알려지고 난 뒤 한 인터뷰를 통해서 "집돌이였던 남편이다. 부부사이가 나빠 일어난 일이 아니다. 제 느낌에는 남편이 큰소리치며 다시 돌아올 것 같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사지= 로카르노 영화제 공식 채널


A 씨는 당시 "우리를 지옥 속에 빠뜨려놓고 남편은 너무나 행복한 표정으로 김민희를 쳐다보고 있더라. 첫사랑에 빠진 소년 같다. 요즘 말로 끝난 부부사이인데 왜 그러냐고 한다. 저는 어찌 됐든 부부생활의 기회를 더 주고 싶다. 30년간 좋았던 추억이 너무 많다. 이대로 끝낼 수 없다"라고 밝혔다. 

누리꾼들은 배우 김민희와 홍상수 감독의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특히 누리꾼들은 홍상수 감독의 나이를 언급하며 "아이 대학 가기 전에 팔순이 먼저 온다", "아이가 크면서 혼란스럽겠다. 아빠는 할아버지 뻘이고"라는 반응이었다. 

일각에서는 "부모만 욕하고 애는 그냥 살게 내버려 두자", "애는 죄 없으니 순산하시라", "10년 같이 살았으면 부부나 다름없다"라는 반응도 있었다.



▶ "임신 6개월" 홍상수♥김민희, 올해 봄 출산 예정... 충격적인 근황▶ "너무나 당연한 사고" '럭키비키' 톱 아이돌 여가수, '원영적 사고' 뭐길래?▶ "너무 야하니 가려" 뮤지컬 탑 여배우, 다이어트 성공하더니 '벨리댄스'까지▶ "얼굴보다 신용점수" 정가은, 재혼 생각 있다고?... '이혼' 후 깜짝 근황 고백▶ "현실이라고 믿고 싶지 않아" 전세사기로 전재산 날린 유명 남자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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