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후쿠시마 14년 지났지만" 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초과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12.22 16:45:04
조회 250 추천 2 댓글 1


후쿠시마 14년 지났지만…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초과[연합뉴스]


2011년 동일본대지진으로 인한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사고 이후 약 14년이 지났지만, 동일본 지역에서 채취된 야생 버섯의 방사성 물질 오염은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현지 시민단체가 지난 9월 이후 인터넷 물품거래중개업체 메르카리 등에서 구입한 이와테와 후쿠시마현 등 동일본산 야생 버섯 100건을 조사한 결과 28건(28%)에서 세슘이 기준치를 초과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고 도쿄신문이 22일 보도했다.

일본에서 방사성 물질인 세슘의 식품 함유량 기준치는 ㎏당 100베크렐(㏃)이다.

이와테현산 건조 야생 능이에서는 기준치의 20배가 넘는 2천1㏃/㎏이 검출돼 가장 오염이 심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와테현에서는 지금도 일부 지역에서 야생 버섯 출하가 금지되고 있다.

기준치 초과 28건 가운데 24건이 능이였으며 모두 익명으로 판매됐다.

도쿄신문은 "정부가 익명으로도 판매할 수 있는 인터넷 사이트에서 팔리는 식품에 대해 불시 검사를 하고 있지만 한계가 드러났다"고 전했다.

일본 후생노동성은 농림수산물과 음료수 등에 함유된 방사성 물질을 검사해 홈페이지에 공표하고 있다.

올해 11월 말까지 일본 전국에서 약 3만4천건을 조사한 결과 110건(0.3%)이 기준치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후쿠시마 제1원전에서는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 당시 최대 20m 높이의 쓰나미가 밀려들면서 노심 융용과 수소 폭발이 발생해 방사성 물질이 대거 유출됐다.

방사성 물질 중 세슘은 반감기가 30년이나 돼 토양에서 식물로 옮겨 농축되고 있다.

한국은 후쿠시마를 포함해 주변 8개 현의 모든 어종의 수산물 수입을 전면 금지하고 있으며 농산물에 대해서도 후쿠시마현 쌀과 버섯류 등 14개 현 27개 품목 수입을 금지하고 있다.



▶ "군 복무한 청년이라면" '기후동행카드 할인' 최장 42세까지 연장▶ "후쿠시마 14년 지났지만" 동일본산 야생 버섯 28% 세슘 기준초과▶ "연준 부의장, 해임 우려에 법률 자문" 트럼프·연준 갈등 서막?▶ "카톡 선물 하루 평균 60만개"…1위 커피교환권·비타민▶ "고물가에 9천980원 케이크 인기" 신세계푸드, 1만5천개 판매"



추천 비추천

2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매니저들에게 가장 잘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3/10 - -
11151 "선 예쁘고 얇은 사람 좋아, 결혼은 내 목표" 나나, '채종석' 의미하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05 0
11150 "등산하다 쓰러져" 무한도전 출신 멤버, 심각한 건강 이상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214 0
11149 "그림 안팔아요" 부실복무 의혹 '톱가수' 충격적인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66 0
11148 "길가다 쓰러졌는데 모르는 사람이 몸 만져" 톱 아이돌 가수, 충격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81 0
11147 "작년 설 세뱃돈 평균 7만4천원…" 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3 0
11146 "통신 3사, 설 연휴 맞이 커머스·멤버십 할인 '풍성'"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27 0
11145 "새해 덕담부터 무료 주차장까지" 플랫폼 설 서비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1 0
11144 "설 연휴 고속도로에서 신권 바꾸세요"…은행권 이동 점포 운영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5 0
11143 "아픈 주사 대신 먹는 약"…경구용 비만·당뇨 치료제 개발 속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3 0
11142 "설 연휴에 갑자기 아프면?…" 지도 앱에서도 문 여는 병원 안내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0 0
11141 "껐다 켜고 안쓰는 앱 삭제" 설연휴 부모님 스마트폰 점검 팁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6 0
11140 "베인 손가락엔 지혈제부터?"…설 연휴 응급상황 대처요령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8 0
11139 "최대 50% 할인" SSG닷컴, 29일까지 이마트 설 선물세트 판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00 0
11138 "선물인데 박스째 도난…" 끊이지 않는 명절 연휴 택배 절도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5 113 0
11137 "종양이 뼈까지 침범" 대학가요제 인기 가수, 충격 안타까운 소식 근황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71 0
11136 "22년간 기러기 아빠" 홀로 위암, 패혈증까지 겪고 시력 잃은 유명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43 0
11135 "드라마일 뿐" 상대배우와 열애설 터진 탑 남배우, 단호한 입장 내놨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09 0
11134 "여대생 출산하면 지원금 10배" 저출생에 파격 대책 내놓은 이곳, 어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30 0
11133 "노후 걱정 없어요" 월 5만원이면 밥까지 차려주는 최고의 가성비 노인아파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15 0
11132 "필리핀 갔다가 봉변" 이화여대 출신 아나운서, 최근 전한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19 0
11131 "금리 많이 내려야" 트럼프, 적절한 시기에 연준의장과 대화할 것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90 0
11130 "트럼프 주니어와 어깨동무한 정용진" 미국서 마당발 인맥 과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01 0
11129 "작년 628만명 거주지 옮겨" 주택 매매 늘며 4년만에 증가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81 0
11128 "사생활 확인 불가" 악뮤 이찬혁, 배우 하지수와 열애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07 0
11127 "공채 906명·경력 1천21명" 올해 소방공무원 1천927명 선발 [1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275 6
11126 "작년 설 세뱃돈 평균 7만4천원" 물가상승 영향 3년새 1.4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71 0
11125 "리콜 대상 김치냉장고 화재 작년에도 121건…꼭 확인해야" [5]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3037 1
11124 "버거킹 설 앞두고 가격 인상" 와퍼 100원 오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103 0
11123 "갤S25 사전판매" 단통법 아래 마지막 공시지원금 최대 24만 5천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97 0
11122 "국민연금 월 300만원 수급자 처음 나왔다" 제도 도입 37년만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4 209 0
11121 "아빠 닮아 우월한 얼굴" 샘 해밍턴, 아들 '3년' 안에 할리우드 영화 데뷔 예고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87 0
11120 "3살 딸 인신매매 당해" 북한에서 목숨 걸고 9번 만에 탈출한 유명 방송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77 1
11119 "요즘 세상에 먹다 남긴 음식을" 남편 찬밥 대접 논란에도 또 임신한 연예인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58 0
11118 "한국 왔다가 로또 당첨" 코리안 드림 찾아온 태국인 형제, '40억' 금의환향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211 0
11117 "부모님과 절연했나" 심형탁, '어른 아무도 없다'... 출산 무서웠던 이유 [21]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7688 16
11116 "아내 인스타 차단" 저스틴비버, 장인어른과도 불화설? 관심 집중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74 0
11115 "설연휴 병의원·약국 이용때 본인부담 진료비 30∼50% 더 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42 0
11114 "10만~50만원 지급" 전남 지자체들, 설명절 민생 지원금 지급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35 0
11113 "한번 투여로 유방암 종양 제거…생쥐서 신약물질 효과 확인" [9]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5737 5
11112 "승용차 최대 630만원" 서울시, 올해 전기차 9천276대 보급 지원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14 0
11111 "설맞이 이벤트 진행" 롯테월드타워·몰, 수중 퍼포먼스·국악공연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92 0
11110 "150만개 팔렸다" 세븐일레븐, 패티 3장 가성비 '메가 햄버거' 뭐길래?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52 0
11109 여학생 84% "데이트비는 절반씩"…남학생 46%는 "남자가 더"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76 0
11108 "당국에선 대출금리 내리라는데" 케이뱅크, 가산금리 또 올렸다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08 0
11107 "10억 이상은 불러야죠"…서울시, 단톡방 이용 '집값 담합' 적발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10 0
11106 "전처 친언니 강제추행" 유영재, 결국 징역 2년 6월 법정구속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3 131 0
11105 "30만원도 없다" 국민 엄마 배역 맡았던 '유명 여배우' 충격 생활고 고백 [22]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4601 4
11104 "사랑 위해 한국까지" 유명 축구선수 아내, 암투병 3년만에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190 0
11103 "빚 때문에 일해야" 수백억 재산 보유했다고 알려진 '유명 배우' 부부 실체 [18]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4207 1
11102 "두드려 맞았다" 티아라 소연♥조유민, 두바이 결혼 3년만 안타까운 소식 나남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2 238 0
뉴스 휘성, 오늘(10일) 자택서 심정지로 발견... 소속사 “가슴 아프다” [전문] 디시트렌드 10: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