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타이밍으로 정공법 테크를 탈경우

: 무빙 클라이막스 학교씬에서의 평가가 대체적으로 낮음

원작 해당부분의 재미였던 '긴장감,몰입감,쫄깃함' 포인트를 드라마에서는 살리지 못했다는 뜻

그렇다면 타이밍도 드라마에서 맛깔나게 살려지지 않을 가능성이 큼

또한 무빙은 액션물을 빙자한 멜로물이었고 멜로가 성공의 큰 역할을 함

하지만 타이밍에서는 멜로요소를 살리기 힘듬

2. 새로운 스토리로 무빙2를 만들 경우

: 처음엔 드라마로 무빙에 입문한 팬들은 좋아할거임. 기대도 클거고

하지만 문제는 빌드업할 인물 서사중에 매력적인 서사를 거의다 소진시켜버렸음

국정원 늙지 않는애랑 그 파트너 서사랑, 투시 딸내미 서사, 프랭크 서사, 프랭크 친구 E 서사

이정도인데 무빙이 흥행할 수 있게 해줬던 가장 중요한 요소인 멜로 요소가 여기에도 없음

그래서 순수한 액션물의 재미로 무빙2를 끌고 가야함

그런데 순수한 액션물만으로의 평가가 무빙이 그렇게 좋진 않았음. 멜로서사가 가장 평이 좋았음

결론: 어떤 테크로 가든 몰입감 넘치고 박진감 넘치는 전개연출을 뽑아내긴 제작 능력상 힘들 것이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멜로요소가 어떤 테크로 가든 부족할 것이다

따라서 무빙 후속작은 어떤 테크로 가든 성공하기 힘들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