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은 유교때문에 망한 나라인데

유교는 국가보다도 가족을 중시하는 사상이다.

조선말 의병일으킨 선비가 어머니 돌아가셨다고 의병 모아놓고 낙향했다.

이런게 유교인데 슈퍼히어로물에 유교사상을 덧씌운게 무빙

 춘추전국시대 진나라는 법가 프로이센과 비슷한 나라

공자는 법가를 비판하면서 유가를 정립

유교는 가족중심 법치를 비판 인치를 주장

그래서 관원이 잡으러 오면 아버지는 아들을 숨겨주고 아들은 아버지를 숨겨준다

자위부은 부위자은

이게 무빙의 핵심테마다.

두식이는 봉석이를 숨겨주고 봉석이는 두식이를 숨겨주고

재만이는 강훈이를 숨겨주고 강훈이는 재만이를 숨겨주고

주원이는 희수를 숨겨주고 희수는 주원이를 숨겨주고

가족간의 정 즉 인의를 해치는 것은 도덕적으로 나쁜것

이게 한국인들에게 뿌리박힌 유교사상이다.

그래서 연줄 인맥이 발달하고 공조직보다 사조적이 활개치고

법을 우습게 알고 우리 일가 우리 친척 내자식 내마누라 챙기는게 

한국인의 정서

 히어로물은 그 자체가 국가를 우선하는 장르다.

국가를 위해서 대의를 위해서 싸우는 영웅들의 이야기이고

이건 대체로 세계대전을 치뤄본 나라에서 나온다.

맨날 당하기만 하고 피해의식에 쩔은 나라에서 히어로물은 안나온다.

핍박받는 민중 서민 잡초 이런류의 서사가 더 인기있고

한국에서 히어로물이 나왔다는건 한국도 이제 확장적 제국적

면모를 보이기 시작했다는 것인데

어처구니 없게도 국가를 부정하고 가족을 우선하는

유교적 가치관을 들고 나왔다.

유교는 국가를 해체하고 군대와 국방을 경시한다.

그게 조선이 망한 이유다. 그리고 한국 진보의 본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