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정 기자] 29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에서는 '내 친구의 밥상' 특집으로 꾸며져, 유재석이 개그맨 임우일이 추천하는 맛집을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임우일은 직장인 콘셉트로 등장, 유재석과 하하에게 맛집 투어를 제안했다. 임우일은 "두 분께 식사를 대접하고 싶었다. 가는 곳이 격식 있는 곳이라 이렇게 차려입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지만, 하하는 임우일의 독특한 헤어스타일을 보고 "하츄핑 실제로 보니까 너무 신기하다"며 놀리기 바빴다.
임우일이 자신 있게 소개한 첫 번째 맛집은 떡볶이집이었다. 아침부터 떡볶이를 먹게 된 유재석과 하하는 당황했지만, 떡볶이를 맛본 후 "떡이 너무 맛있다. 젤리 같다"며 연신 감탄했다. 특히, 유재석은 단무지를 가지러 가는 길에 임우일에게 심부름을 시키는 등 '직계 후배' 임우일을 향한 장난을 멈추지 않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진 오이도 무인카페에서는 게임 대결이 펼쳐졌다. 임우일은 게임 실력에 자신감을 보였지만, 유재석과 하하의 노련함에 결국 패배했다. 이에 임우일은 "선배님 요즘 소문 안 좋다. 후배들 사이에서 선배님 소문이 조금씩 안 좋아지고 있다"며 유재석을 향해 '팩트 폭격'을 날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다른 멤버들은 대전대학교에서 펜싱 선수 오상욱과 함께 맛집 투어를 즐겼다.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부터 닭한마리 식당까지, 오상욱이 추천하는 맛집은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특히, 소식좌 주우재마저 폭식을 하며 맛집의 매력에 푹 빠졌다.
같은 시각, 유재석, 하하, 임우일은 한 가정집에 방문했다. 그곳에서 이들을 맞이한 사람은 다름 아닌 임우일의 어머니였다. 예상치 못한 어머니의 등장에 유재석과 하하는 깜짝 놀랐다. 어머니는 직접 개발한 김밥을 선보이며 멤버들을 감탄하게 했다. 특히, 임우일의 어머니는 아들의 학창 시절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내 훈훈함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우일이 덕분에 어머님을 만나 뵙고 맛있는 김밥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고, 임우일은 어머니를 향한 고마움을 표현하며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