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배우 박형식이 SBS 새 금토 드라마 '보물섬'을 통해 복수남으로 파격 변신한다.
'보물섬'은 '돈꽃' 이명희 작가와 '군검사 도베르만' 진창규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그린 복수극이다.
극 중 박형식은 대산그룹을 손에 넣겠다는 야망으로 가득한 서동주 역을 맡았다. 능력과 자신감으로 똘똘 뭉친 서동주는 예상치 못한 사건으로 인생이 나락으로 떨어지고, 자신을 이렇게 만든 절대 악을 무너뜨리기 위해 복수를 펼치는 인물이다.
그동안 다정하고 섬세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던 박형식은 '보물섬'을 통해 180도 다른 남성적이고 성숙한 매력을 선보인다. 헤어, 의상 등 스타일링은 물론 눈빛과 표정 연기에도 변화를 줘 '능력 있는 어른 남자'를 표현했다.
특히 공개된 '보물섬' 콘텐츠 속 박형식은 진중하고 강력한, 그래서 더 섹시하고 매력적인 모습으로 변신해 화제를 모았다.
박형식은 극 전개에 따라 처절한 복수남의 모습까지 보여줄 예정이며, 거친 액션 장면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보물섬' 제작진은 "박형식이 서동주 역을 맡아 연기 변신을 감행했다. 시청자에게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사전 준비부터 철저하게 임했다"며 "캐릭터 분석에 심혈을 기울인 그의 연기는 현장에서 단번에 알 수 있었다. 박형식의 열정과 노력의 진가가 빛날 '보물섬'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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