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배우 송중기가 주연을 맡은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의 흥행 부진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내며 눈물을 보였다.
지난 12일 진행된 '보고타' GV에서 송중기는 "욕을 먹더라도 이 상황을 좋게 해보려고 부족하지만 해봤다"며 영화 홍보에 최선을 다했음을 강조했다. 이어 "영화 현실이 힘들다고 말씀해주셨지만, 배우들의 역할은 좋은 콘텐츠를 만들어서 관객 분들을 위안시키고 웃겨드려야 하는 것이다. 관객들이 힘을 주셨으니까, 다시 힘이 되어드리기 위해서 계속 정진하겠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함께 참석한 이성민 배우 역시 "주차장이 텅텅 비어 있어서 마음이 아팠다. 극장에 사람이 없는 거 같다"며 영화의 저조한 성적에 대한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희준 배우 또한 "기대보다는 낮은 성적이지만 오늘 오신 분들 한 분 한 분 인사 드리니까 소중하다는 느낌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보고타'는 125억 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대작이었지만, 개봉 후 기대만큼의 성적을 거두지 못하며 송중기와 제작진에게 큰 아쉬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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