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하는말이

대리해도 지랄 안해도 지랄이라고 하는데

그건 당연한거임.

막말로 하꼬새끼가 대리를 하든 안하든 아무도 신경 안씀.

본인이 인기가 많고, 유명세를 탔다는걸 알면

욕하는사람, 응원하는 사람 모두 있을 수 밖에 없고

양쪽다 본인이 뭘 하든 똑같이 대할게 뻔하면서도

본인의 선택이 항상 욕 안먹고 칭찬, 응원만 가득하길 바라는거 같음.

대리를 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밀어붙여서 압도적인 기록이라도 뽑던가

대리를 안하기로 했으면 끝까지 본인이 노력해서 인정이라도 받던가

맨날 둘다 애매하게 하고 그때그때의 여론에 휘둘려서 번복만 존나해대잖음.

글자를 보셈 최강스펙 경쟁반열에서 내려온 뒤로부터 아에 그런걸로 신경 안쓰잖음.

그리고 이제와서 대리는 앞으로 안하겠다? 그런다고 욕 안먹을거 같음?

대리를 안하면 이젠 '그 스펙가지고 기록하나도 없냐' '스펙이 아깝다' 등등

어차피 깔사람은 존나게 또 깔게 뻔한데 이걸 2년 가까이 겪으면서도 아직도 모르는게 ㄹㅈㄷ임

결국 왜 팡이가 심심하면 까이는 거냐?

아에 한쪽 길로 걸어가길 택했으면 그쪽 길로만 걸어가면 한쪽 반대여론으로만 욕먹는데

번복하는게 일상이니까 한쪽에서 처맞고 반대쪽에서 또 처맞고 그러는 거임.

'그럼 씹새끼야 욕 안먹으려면 어떻게 해야되는데? ㅋㅋㅋㅋ' 라고 물어본다면

그딴 방법은 거의 없다고 말하겠음. 욕 안먹고 싶으면 애초에 방송을 시작하질 말았어야지

SUKI 보셈 대리로 77층을 달았어도 대리에 초점 맞추는 사람 거의 없음.

데드캣도 그렇고, 은채겅주, 다넝 등등 전부다 대리고 나발이고 기록에만 초점 맞췄었음.

그럼에도 욕을 진짜 안먹고 싶다?

그럼 대리를 하되, 방종하고 나서 따로 연습을 해서 다시 본인손으로 기록을 세우셈.

여태껏 대리했던거 (검마 솔플, 노해방 무릉 74층, 이번 무릉 기록) 전부다 팡이가 직접 못해봤음.

이거라도 해야 그나마 욕 덜먹을거임.

이제라도 깨달았으면 좋겠긴 한데

뭐 안되겠지 그게 됐으면 진작 고쳐졌을테니까 ㅇㅇ

공감됐으면 개추점 ㅇㅇ